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11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10/19
    애기의 손과 마음
    habia
  2. 2007/10/16
    나의 강아지
    habia
  3. 2007/10/15
    영어 말로 된 평화 선언
    habia
  4. 2007/10/12
    16 개월 되는 손녀의 첫 북치기
    habia
  5. 2007/10/10
    쌘프란시스코의 새 역사 사진 몇장(1)
    habia
  6. 2007/10/07
    조선? 합바지
    habia
  7. 2007/10/06
    영어를 알아 듣는 사람들을 위하여
    habia
  8. 2007/10/05
    친선 방미 시작하는 북의 태권도
    habia
  9. 2007/10/03
    드러내는 문화
    habia
  10. 2007/10/01
    조화의 진리
    habia

애기의 손과 마음

나는 둥근 선에 쉬어감 또는 사랑의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긴 팔의 힘을 붓 끝에 넣고 크게 휙 그을 수 있음은 사랑과 정렬의 힘이라고 하지요. 16개월 된 손녀 사진 두장을 올립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나의 강아지

나에겐 7살 된 개가 있다. 내가 이곳에 오기 4년 전에는 주인이 딸이거나 사위 였다. 직업이 떨어져 집에 있게 된 사람이 주인이었고 맨 마중에 직업이 떨어졌든 사람의 것이었다. 이제는 누구와 사는 것과 상관 없이 매일 한 두 시간씩 끌어 주는 내가 4년간의 연속 주인이 되었다.

나는 나의 개를 강아지처럼 귀여워한다. 그러나 그 개는 내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기에 개 라고 하기보다는 사람 어른 같이 점잖다. 우선 귀여운 아기를 빨아대지 않는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보고 그 무어라고 비방하지 않는다. 그리고 질투 끝에 그 아무개를 짧게 뭐라 부르지 않는다.

세상엔 개 강아지와 비교할 수 없는 수치스런 사람들이 많다.

아직도 남북의 조국을 위하여 일 하고 북미 수교를 위하는 사람을 빨갱이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언론인이 미국에 많이 있다. 조금 점잖게는 친북인사라고 써 주기도 한다. 그들의 주인이 누구인지 가끔 의심이 간다. 대부분 이곳 영주권을 얻어 내기 위하여 해외 지사에서 일 한다는 것은 안다. 기사를 본사에서 원하는 대로 써야만 본국지의 원판이 배달되고 여기에 잡동산이 인쇄 잉크를 젹서 말리면 돈이 되기 때문이다.

북미 수교가 이루어 져야 남북이 더 가까워 질 수 있고 그래야 재무장한 일본을 양심적으로 이끌고 견제 할 힘이 나오는 것을 모르는가? 언제 나와 같은 미국 사람들을 친조국인사 또는 조선 조국을 사랑하는 미국인 이라고 불러 줄지

나의 개 사진 두장을 올립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영어 말로 된 평화 선언

http://blog.daum.net/habia 에 가셔서 people-peace.mp3 를 다운로드 하세요.

내용은 쌘프란시스코의 환영 만찬 중에서 북의 대표가 입장 하기 직전의 말과 분위기 일부 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16 개월 되는 손녀의 첫 북치기

13개월 때의 손녀 사진

 

오늘 처음으로 북으로 음악을 만드는 것을 보고 놀라 면서..

음악은 http://blog.daum.net/habia/ 에 가서 다운로드 하세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쌘프란시스코의 새 역사 사진 몇장

조미 친선의 밤(70% 타민족 미국인과 30% 한 민족 미국인 또는 동포가 참석한 화려한 시범을 마치고) 

 

친근한 하늘(Twin Peak 에서)

 

균형(골든 게이트 다리와 급작스레 드리운 안개를 배경으로)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조선? 합바지

나는 젊었을 때 늘 외톨이었다. 나는 나 밖에 다른 것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빽 없고 돈 없는 놈이 택한 길은 유학이란 도피였다. 비행기 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서울시는 내가 다시는 돌아 오지 않을 데로 보였다. 방금 서울 까지 배웅 나온 나의 어머니와 가족 친구들 나를 선생님 하고 따르든 여자와 그 친구들을 본지 불과 몇 십분도 되지 않아서 나는 영영 굿바이를 속으로 하고 있었다.

대학원 학교에 청진기를 목에 걸고 저의 집 드나들 듯이 자주 나타나든 쑈 좋아하는 바람둥이 총각 의사는 셔쓰를 바지 밖으로 내 놓지 말고 반듯이 바지 속에다 집어 넣으라고 주의를 주곤 하였다. 그렇게 하면 합바지 라는 것이었다. 그게 무슨 말인 지를 몰랐지만 그대로 지나쳤다.

나는 인혁당 사건이 꾸며 졌을 때 이들 가족을 돕다가 추방 당한 씨노트 신부와 이곳 저곳 한인 교회를 찾아 다니며 호소 하였다. 동아일보에 백지 광고를 물끄러미 드려다 보며 나는 그들의 꿈을 읽을 수 있었다. 아! 희망 있는 민족이구나를 깨달았다.

영어에

 Do in Rome as Romans do라고 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는 항상 조선 사람으로 나를 정립하고 있었고 우리 조국과 연대하는 것이 내가 하여야 할 일로 받아 드렸다. 나는 미국인 인권 운동가들과 항상 유대를 가졌었고 남쪽 인권운동가와 통일 운동가를 돕고 노력 하였다. 그리고 이산 가족들과 함께 북을 두번 방문 하여 눈물을 흘렸고 자주를 지키는 민족의 지도자에게 충성 편지도 각 명절 마다 열심히 써 보내곤 하였다. 이것은 내 뜻이 높은 사람에게 전달 되기를 원하기 보다는 내 글을 읽을 사람들과 연대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나는 남쪽의 IMF 때에 넉넉하지 못한 나의 형편에도 불구하고 미화 만불을 남쪽에 있든 딸에게 쓰도록 보내었다.

나는

나의 희망을 우리 조국 남북에 동시 갖고 있는 것 만큼 완전 조선 사람이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이곳 활동을 펼쳐 온 것 만큼 나는 미국인 이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여기도 꿈이 있는 다른 민족 다른 인종의 사람들과 더 가까운 형제가 되기를 원 하면서..

나는 조선 옷을 벗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입고 미국 도심지를 걷고 즐기는 것일까? 내 손엔 세개의 국기가 동시에 쥐어져 있다. 이젠 무슨 옷인지 모를 헐렁한 국제 옷을 입은 사람들 속에서 조선옷을 속에 입고 뛰어야 하겠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영어를 알아 듣는 사람들을 위하여

저자가 오늘 일본 정부에게 호소하는 데모에 참여 하여 녹음한 것을 .ogg 파일로  올렸읍니다.

아래의 주소에 가셔서 다운로드 하세요.

http://blog.daum.net/habia/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친선 방미 시작하는 북의 태권도

환영차 나온 북 태생 할머니와 미국 태생 손녀 사진 몇장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드러내는 문화

내가 미국에 오든 1966년 만 해도 흑백 TV가 있긴 했어도 라디오의 드라마가 훨씬 인기 있고 상상력을 키워주든 매 주 마다 기다려 지는 프로그램이었다. 명작 색채 영화 장면 들도 때에 따라 호기심을 갖게 약간 배꼽을 비추이는 옷을 입은 것이 고작 이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

이젠 보란 듯이 여기 저기 모두 까발렸고 중간의 그것을 딱 붙는 옷으로 감아 흔들어 대기 위하여 높은 구두 굽을 사용하기 까지 한다. 이것이 누구를 위한 것일까? 어느 한군데도 호기심을 갖게 하기 보다는 전시적 연출처럼 눈을 일단 빼앗아 가려고 한다. 그리고 이 짧은 쑈를 바라보다가는 교통사고나 앞 뒤 사람을 치기 일 수다.

육체의 과시도 중요하지만 조금 잔인한 짓이 아닌가 한다. 우선 이러한 짓은 본인의 허리를 다치게 하며 둘째로는 발의 엄지 발 고락의 관절에 무리한 힘이 전달 되어 후에 뼈가 밖으로 튀어 나오게 한다. 이러면 넓적한 병신 발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왜 이렇게 되어 버렸나?

나는 우리가 생각할 것이나 자랑스러울 만한 내용 들이 없어져 버린 것이라고 말 한다. 우선 뿌리적이어야 할 대한민국 국기를 생각하여 보자. 일제 하에서 만들어 졌든 국호이긴 하여도 이승만 정권은 조상이 전해 준 조국의 반 토막에다가 유일한 나라 라고 그 무언가를 세우고 그 국호를 먼저 혼자 사용하기로 한 것부터 잘 못 되었다. 이것은 국기를 반으로 쪼갠 것이나 다름 아니다. 아니면 도용 한 것이다. 국기란 나라의 전 영토를 위한 것이라야 하며 전 영토의 문화와 사람들을 상징 하는 것이라야 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나무의 잎새인 사회와 가족을 생각 하여 보자. 우리 사회는 한 마디로 잡탕이 되어 버린 느낌이다. 언어의 혼란이 종교의 난립과 경쟁으로 일어 났고 젊은이 들은 외국으로 쫓겨 나도 살 수 있는 도구로 외국어에 몰두 하고 있다. 기러기 들처럼 나라 가 버린다. 나는 강남의 영어 판 상점들을 보고 외국 사람들을 위하여 그랬나 했고 인터넷 노랑머리 모델들의 광고 역시 우리 젊은 배우 들은 돈 벌기 바빠서 모델은 하지 않나 했다. 

이제 누가 멋있다고 추켜 받기 위하여 자신을 학대하지 말고, 칭찬 받고 흥분을 하다 이용당하지 말고 우리들의 진수 슬픔들을 찾아보자.

각자의 아리랑을 만들어 부르자. 과분하거나 지칠 때를 위하여

그리고 듣고 또 드러내고 입자. 영원한 안전을 위하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조화의 진리

요즘 우리 남쪽 나라는 오락의 최신예 첨단기 만들어 팔기에 바쁘다. 대량의 2차원적 또는 상상적 3차원 영상물 제작과 보관을 돕는 소위 애틴가 아이틴가를 하느라 정신 나갔다. 먹고 마시고 한 후에는 너 그것 보았니? 내가 줄게 나도 보고 싶다 그것 너무 큰 것 아니냐 어떻게 볼 수 있지? 하면서 돈 뿌려 공부하여 여기에 줄 서기에 바쁘다.

우리의 말 보존이나 철학의 표현에 적합한 기본 한자의 유래에는 관심이 없고 과학으로 설명 안 되는 진리 탐구는 저리가 이다.

그럼 과학의 본질인 행위로 본 물질에 대하여 알아 보자. 거의 모든 보이는 물체는 시시 각각으로 조금씩 변화하여 간다. 그 주변에 빛과 공기가 있고 이것들이 변화 이동하며 만드는 소리와 불빛속에서 다른 물체들을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접한다 하면 서로 바라보는 것 외에 서로 닮게 비추어져 하나로 나타나며 서로를 치고 만나고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가.

어느

물체나 반복되는 행위를 하려는 힘과 변화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하겠다. 변화 하려는 의지는 다른 어떤 것과 마주쳐 어울려 함께 있을 것과 또는 보지 않으려는 의지로 표현할 수 있겠다. 물체는 이동 중에 어떤 것과 어울려 나타날 때가 종종 있게 마련이다. 이것을 우연한 조화라 하면 다른 물체의 아름다운 외형이나 안의 소리인 마음을 찾다가 아라 채리 며 어우러지는 의지적 조화가 있다.

소리를 못

만들어 전하고 빛이 없는 곳에서 영상물 만을 쳐다보는 것은 어떤 의지를 갖자는 것인지 모르겠다.

반복되는 어떤 행위 속에서 또 다른 물체가 되어 가는 것 아닌지. 나의 얼굴을 드려 다 보아야 하지 않을까?

나의 인상이 그 무엇을 닮고 있나?

아래 사진은 '꽃속의 얼굴' 로 드립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프로필

  • 제목
    참여한기적
  • 이미지
    블로그 이미지
  • 설명
    참고 기다리며 열심히 찾으면 기적을 만날 수 있다
  • 소유자
    habia

공지사항

찾아보기

달력

«   2024/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기간별 글 묶음

저자 목록

최근 트랙백 목록

방문객 통계

  • 전체
    103133
  • 오늘
    20
  • 어제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