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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9/11

홈페이지 개편을 위한 단상

빈집님의 [빈집(마을) 홈페이지 새단장을 위하여!] 에 관련된 글.

 

위 글을 보고 질문에 몇가지만 짧게 대답해 봅니다.

역시 능력있는 사람들은 고생을 사서 하는 군요. ㅎㅎ

엄청나다고 할 밖에.. ㅎㅎ

1. 

대안화폐 결재 시스템은 꼭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세부 원칙들이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구조만 만들어 두면... 나머지는 운영의 묘를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필요하다면 이 기획은 전 '대안화폐 빈 액션팀 사람들'이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2. 

빈농네트워크는 방문과 숙박과 관련해서는... '여기도 빈집' 네트워크로...

생산물의 거래 측면은... 대안화폐 시스템으로...

각각 분리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3. 

메신저 홈페이지라...

이건 메신저들 회의에서 메신저들끼리 얘기해보고 다시 얘기할게요.  

 

4. 

'여기도 빈집' 네트워크를 만드는 건 정말이지 대 찬성.

자전거 웜샤워 네트워크나 여러 호스피탈리티 네트워크도 참고하면 좋을 듯.

 

5.

온라인 오프라인 찌라시도 있으면 정말 좋겠다.

오프라인 찌라시 배포는 메신저들이 책임지고! ㅎㅎ

대충 만들되 끈질기게 만들다는 컨셉 정도?

 

6.

한가지 더 생각나는 건...

해방촌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위한 메뉴랄까?

동네 사람들과 접접을 만드는 기획이 가능할까 싶은 것.

빈집 빈가게 반찬가게 빈트럭 등을 알리고... 동네 사람들과 공유하는 위해서...

최근에는 사실...

정말 포털에 카페를 만드는 수밖에 없는 것인가? 라는 고민을 하고 있던 중이었음. 흠흠.

 

7.

그리고 홈페이지 개편에 대한 내용이 메일링리스트로도 돌았었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엄청 중요한 작업이니 만큼... 꼭 돌리고 의견을 모았으면 좋겠음.

블로그와 메일링리스트 독자가 많이 다를 것 같아서리.

 

8.

오늘 액션팀 모임이 좀 흐지부지됐는데... (나도 김치담느라 지쳐서... ㅠㅠ)

다음 모임 때 좀 더 얘기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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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찢고 하이킥 - 현민의 병역거부선언 갈라쇼!

빈마을의 좋은 이웃 현민이 아래와 같이 병역거부선언을 합니다.

 

다같이 먹을거 싸들고 가서... 먹고 놀고 즐기다보면...

현민도 즐거워하고... 그러다보면 힘도 나고 그러지 않을까요?

 

아래 엽서를 보고 찾아오세요.

11월 10일 일찍 빈집으로 오시면, 먹을 거리를 같이 만들고, 같이 갈 수도 있습니다.

 

현민의 지지 모임 까페는 아래 주소로...

http://cafe.daum.net/supporthyun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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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문의, 후기 등

'방명록'이라는 메뉴가 있었다는 새로운 발견과... ^^;;;

거기에 중요한 문의를 올려주신 분들이 있었고...

그걸 몇 달 후에나 봤다는 더욱 충격적인 발견으로 인해서...

 

급히 '방명록'을 닫고...

이 포스트에 덧글로 방명록, 문의, 후기 등을 올릴 수 있도록 수정합니다.

새로 달린 덧글은 옆의 메뉴에서 볼 수 있을테니까...

누군가 덧글을 달면 다른 누군가는 보고 답을 해주기가 더 좋아질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왼쪽 메뉴바에 이 포스트를 링크 걸어뒀습니다.

 

아무쪼록....

빈집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분들...

궁금한 것, 물어볼 것, 예약 문의, 이용 후기 등등...

어디 다른 데 쓰기 애매한 짤막한 내용들은...

이 글 아래 덧글로 달아주세요.

 

물론 내용이 길어진다면...

ID : house

PW : 빈집(영자상태에서)

위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아예 글을 올리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더 많은 덧글과 더 많은 마주침이 있길...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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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당 사람들 - 초록 아고라 섭외 요청

[초록당사람들]초록아고라 섭외 요청 관련제목검색
  2009년 11월 03일 화요일, 오전 10시 54분 02초 +0900
 

  <7340031@hanmail.net> 추가

 

안녕하세요.

어제 �던 장정화입니다. 잘 들어가셨는지요.

초록아고라 계획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3회 초록아고라
<초록아고라>는 일상생활에서 생명평화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초록의 가치와

실천을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준비하는 월례 모임입니다. 지금까지 '채식과 생태적 삶', '반려동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다뤘습니다.

 

주제: 도시에서 가능한 공동체?

자본과 국가에 예속되지 않는 자립적인 공동체가 도시에서도 가능할까?

주거, 경제, 문화 부문에서 공동체를 실천하며 살고 있는분들을 모셔서 사례를 듣고,

도시에서 어떻게 공동체가 가능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야기손님들:

주거공동체 <빈집> 생활하시는 분

경제공동체 <과천 품앗이> (미정)

문화공동체 섭외중

 

 

일시: 11월 12일(목) 저녁7시~9시30

장소: 남산 <빈집>

주최: 초록당사람들 (구 초록정치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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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팀, 맥주조합, 김장 등 중요 알림

1.
내일은 수요일
빈마을 반찬만드는 날입니다. ^^
반찬 같이 만들고 나누고, 저녁같이 먹어요.
 
내일은 우선 오랜만에 고사리 나물을 할 거구요...
빈농사집에서 보내준 얼갈이배추와 알타리무로 김장 전까지 먹을 김치를 만들거에요.
 
혹시 다른 반찬을 하고 싶으신 분은 미리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재료를 준비해 놓겠습니다.
또... 집에 다 먹지 못할 반찬이 있으신 분들은 가져오셔서 나눠먹고 바꿔먹고 하면 좋겠네요.
또... 각 집들에서 다 떨어져가는 식재료가 있으면 말씀해주시구요...
또... 저녁을 준비하실 분 자원받습니다. 
 
시장은 1시에 가고,
반찬은 4시부터 만들고,
저녁은 6시부터 준비해서,
7시에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반찬팀 재정은 11월 1일 기준으로 선불로 2만원씩 모으겠습니다.
장기투숙자들은 준비해주시구요.
재정은 정확히 정리해서 월말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달에 2만원에 최대한 맞춰볼 생각입니다만... 부득이 모자라면 조금 더 모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찬팀에는 빈마을 사람들은 물론이고 누구든지 오셔서 같이 만들고 반찬을 나누실 분이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2.
맥주 원액이 입고되었습니다.
아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소 비싸더라도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시작할 수는 있겠습니다.
 
10월 빈맥주조합 정기총회가 성사되지 못하고 있는데...
8일 일요일 11시에 모여서 맥주 만들면서 얘기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일단 이번 회기 운영 방침이 정해지지 않았으니까...
이번에는 임금없이 그냥 재미로만 만들어보지요.
어때요?^^
 
빈맥주조합 조합원이 아니지만...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미리 얘기를 해주세요. ^^
빈맥주조합 튜너인 아규(O18 28I O244)한테요...
 
 
3.
김장 날짜가 확정되었습니다.
빈농사집에서 땀흘려 가꾼 배추를 공급받아서 김장을 할 계획입니다.
 
날짜는 11월 28, 29일입니다.
28일 토요일에 직접 빈농사집과 텃밭에 가서 배추와 무를 수확해 와서 다듬고 절입니다.
29일 일요일에 김장을 담그고 나눕니다.
일단 같이 하실 분들은 일정을 비워두시구요...
 
지금 예상으로 배추로만 약 100포기 정도는 하려고 생각중인데...
같이 담그고 같이 나누실 분은 미리 몇포기 정도 하실 건지 말씀해주시면...
추가 가능합니다.
 
빈집의 김장은 채식, 유기농, 로컬, 직거래 먹거리로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아. 김장 역시 반찬팀에서 준비하는데... 김장 특별 식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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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마을) 홈페이지 새단장을 위하여!

지난 주 액션팀 회의 바로 다음 날인 목요일 신속하게 빈집 홈페이지 새단장에 관심있는 3인(지각생, 디온, 승욱)이 옆집에서 모였습니다.(비밀회동!) 일단 홈페이지팀을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는 몇 사람이 뚝딱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구성원들의 관심과 의견제시를 바탕으로 기획되고 만들어질 수 있어요. 우선 첫 모임에서 공유된 홈페이지 새단장의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빈집(마을)을 잘 정리해서 사람들에게 알린다. 한 눈에 파악될 수 있도록 한다.
  2. 빈집 내부의 소통을 활성화한다. 마을에 필요한 기능들을 수행한다.
  3. 홈페이지를 통한 구성원들 사이의 협력 자체가 어느정도는 마을 이장일 수 있도록 한다.
  4. 빈집 2기의 상과 어울리는 홈페이지: 우리가 공동체로서의 어떤 방향성을 가질 수 있다면 그런 것들이 잘 녹아있고, 드러나는 홈페이지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러한 방향에 다른 구성원들의 방향을 더하거나 합치거나 덜어낼 수도 있습니다. 차차 논의를 해보죠. (액숀팀 회의와 마을회의를 통해) 첫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구체적인 모습과 방법들은 다음 위키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첫 회의 때 논의된 기획안


나아가 이 공지는 여러분들의 의견제시와 참여를 위하여 작성합니다. 이 글은 읽는 당신은 다음과 같은(에 대하여) 액숀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자들은 자기가 할 줄 아는 기술에만 안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어마어마한 기획을 내 놓을 수록 좋습니다!


1. 빈집(마을) 홈페이지에 필요한 것(기능)은 무엇일까? (방향 2번과 관련하여)

 

    ⊙ 일단 위의 기획안과 첫 회의에 따르면 팀게시판, 집게시판, 달력, 메일링리스트가 연동되는 공지사항 게시판, 기타게시판(자유,방명록 등), 실시간 채팅창 등이 있었습니다.

 

    ⊙ 대안화폐 결제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논의되었습니다. (아마도 포인트 같은 개념) 이런 게 필요한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의견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 빈농 네트워크와 관련한 기능이 필요할까요? 가장 간단하게는, 전국 각지 빈농들의 생산물의 공유(사고 팔고 교환)하는 게시판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 적극적인 무엇이 있을 수 있을까요?

 

    ⊙ 빈카페 홈페이지는 이 홈페이지에 내장될 수 있을까요? 메뉴와 방명록, 예약 같은 기능이 필요할까요? 빈마을의 입구로서 빈카페가 위치한다면 홈페이지 안에서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 메신저 홈페이지는 이 홈페이지에 내장될 수 있을까요? 메신저 홈페이지는 어떤 기능이 필요합니까? 주문예약 및 영수증 출력시스템이라던지, 주행기록의 누적 및 통계 시스템이라던지.

 

    ⊙ "여기도 빈집(?)" 이라는 게시판이 있으면 좋겠네요. 전국 각지에서 자기 집을 공유하고 싶은 누구나 자기소개와 집소개, 집의 사용가능한 시간 및 방법, 그리고 조건들(채식만 선호한다던지 고양이가 있다던지)을 올리는 게시판. 지도와 연동이 된다면 더욱 더 금상첨화! 국제 에스페란토 숙박 네트워크(?)를 참고할 수 있겠군요.

 

 

2.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는 무엇? (방향 1번과 관련하여)

 

    ⊙ 기본: 장투일기, 숙박일기, 영상클립, 개인블로그, 외부기사, 이벤트일정, 가이드 등

 

    ⊙ 찌라시(웹진) 제작팀이 있을 수 있을까?

 

    ⊙ 또 다른 콘텐츠가 있다면?

 

3. 홈페이지팀에 함께 하고픈 당신은 누규?

 

    ⊙ 홈페이지 제작/기획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웹에서의 액션이나 운동/소통에 관심있다면 적극 권장합니다!

 

    ⊙ 그림그리기/디자인/코딩/찌라시만들기 등의 기술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배우면서 하면 더 좋습니다.

 

    ⊙ 관심표명/참여선언/문의는 이 곳에 덧글을 달아주시면 되고, 이번 주 수요일 있을 액숀모임에 나올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위와 같은 질문과 제안들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이 곳에 덧글/트랙백으로 남겨주시면 좋고, 새로 포스팅을 작성해주셔도 좋아요. 조금 촉박하지만, 1차적인 의견들을 모아서 이번 주 수요일 있을 액션팀 회의에서 홈페이지 논의를 풍성하게 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능에 관한 질문에서 각 팀별 논의 및 의견제안이 매우 소중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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