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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9/11

김장 결산

1. 선물 목록

선물 수량 누구?
복돌이네 김장비+선물 40000원 복돌이네
승욱부모님 김장비+선물 100000원 승욱네
늙은호박 반개 빈농집
10여개 빈농집
무20개, 쪽파1단, 대파1단 등 한살림 말랴
양파 한 망 10kg 이상 용산나눔의집
순무, 무 잘은 것 20~30여개 용산나눔의집
다라 대여 4개 용산나눔의집
배추 80포기 동자동/이장님
2근 복돌이네
새우젓 500g 복돌이네
천일염 60kg 아규네
바지락 4봉지 마토
보쌈 고기 11근 화림
1박스 현민
사과 1박스 고운네
봉고차 1박2일 동자동사랑방
승용차 1박2일 데반

 

-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김장 잘 마쳤네요. ^^ 빈집도 항상 누군가에게 선물이 됩시다. ㅎㅎ

- 김장 김치 필요하신 분들,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 말씀해주세요. 의견을 모아봅시다.

 

2. 가계부 

날짜 금액 품목 수량 공급처
2009-10-25 15,000 유기농 고춧가루 1근 1근 한이아빠네
2009-11-25 80,000 고춧가루 10근 10근 동자동사랑방
2009-11-27 16,000 마늘 간 것 1관 경동시장
2009-11-27 6,000 생강 1kg 경동시장
2009-11-27 18,000 쪽파 15단 경동시장
2009-11-27 3,000 청각 4봉지정도 경동시장
2009-11-27 5,000 단호박 2개 경동시장
2009-11-27 2,000 사과 6개 경동시장
2009-11-27 12,000 고구마-간식 10kg 중앙시장
2009-11-27 5,000 더덕 2근 경동시장
2009-11-27 9,800 고무장갑, 김장비닐 4개, 10여개 경동시장
2009-11-27 3,000 강판 1개 중앙시장
2009-11-27 9,000 5단 모래내시장
2009-11-28 10,000 간식(튀김, 붕어빵, 커피) 약간 모래내시장
2009-11-28 4,000 소금 5kg 우리마트
2009-11-28 4,000 두부-간식 5모 우리마트
2009-11-29 25,250 간식(막걸리, 소주, 커피) 약간 우리마트
2009-11-29 8,000 마늘 반관 이태원시장
2009-11-29 11,000 빈농집들이선물(뻥튀기+콩나물) 큰봉지, 한박스 경동시장
2009-11-29 100,000 배추 유기농 100포기 + 관행농 60포기 160포기 빈농집
2009-11-29 50,000 무, 갓 + 동자동/이장님 선물 비용 적량 빈농집
2009-11-29 10,000 데반 차 기름값 적량 데반
합계 406,050      

 

- 김장 비용은 김장 특별 식비 2만원씩 모두 걷으면 약 8만원 정도 남습니다.

- 이는 빈마을 반찬팀 재정에 포함됩니다.

- 선물로 들어온 물품/현금 또한 반찬팀의 자원으로 포함하고, 모든 이들과 널리 나눠 먹읍시다.

- 김장 특별 식비 납부해주시구요. 11월 식비 미납금과 12월 식비도 준비해주세요.  

 

3. 사람들

베라, 화림, 연두, 정란, 미샤엘, 마토, 마에노, 지각생, 짱돌, 공룡, 라봉, 데반, 꼬미, 지음, 아규, 고운, 현명, 말랴, 디온, 승욱, 나무, 슈아, 현민, ...

 

베라님이 모두 너무 일을 잘해줘서 고맙대요. ㅎㅎ 발도 씻겨주고 싶으시대요. ㅎㅎ

춥고 힘든데도 우리 참 잘 한 거 같아요. ^^

김장 담느라 일하신 분들... 농사 짓느라 애쓰신 빈농집 사람들과 여러 농민분들...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히 잘 나눠 먹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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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다큐멘터리 <샘터분식> 개봉하구

GV(감독과의 대화)랑 토크쇼(감독이랑, 소울컴퍼니, 민중의 집 사람들 모여서 수다)

있는 날 영화 초대권 좀 챙겼어 / 내일부터 이번 주말내내야- 빈집 김장이 겹치니까, 좀 어렵겠지만

김장 안오는 사람이나, 그냥 놀러왔던 분이나 누구든 시간 나는 사람들은 말씀하세요

영화 보고 싶은 사람이나, 태준식 감독 보고 싶은(?) 사람, 소울컴퍼니 좋은 사람 뭐든 

전화 줘 010-5268-0401 육식공룡

내용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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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회의 결과

어제 수요일 반찬만들기는... 쉬었지만서도...
김장 가격 시장조사차 시장에 갔다가 싼 재료들이 눈에 띄는 바람에...
파래무침을 했습니다.
돌나물도 사왔으니 초고추장 양념에 무쳐 드시구요...
오이지 마저 무쳤습니다.
브로콜리 김치 등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부지런히 가져가서 드세요.
 
반찬만들기를 안해서 그런가... 저녁 만찬에도 사람들이 많이 안 왔지만...
있는 사람들끼리... 김장회의를 했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반찬팀 회의는 못했습니다.)
 
회의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도...
잘 읽어보시고...
가능한 시간에 갖가지 방법으로 참여해주세요. ^^

 

  1. 참가자 : 베라, 화림, 지음, 아규, 마고, 슈아, 말랴, 디온, 현명, 고운 
  2. 일정
    1. 금요일
      1. 14:00 장보러 가기
      2. 19:00 아랫집에서 빈농집으로 출발
      3. 20:00 식사와 집들이
    2. 토요일
      1. 10:00 밭으로 이동해서 배추 뽑고, 다듬고, 묻기
      2. 13:00 밭에서 배추 채소 싣고 출발
      3. 14:00 식사 후 작업 시작
      4. 배추 다듬어 절이고, 쪽파 까고, 채수 끓이고, 고춧가루 불리고, 항아리 씻고, 다 끝나면 놀기, 밤에 배추 건지기
    3. 일요일
      1. 08:00 무채썰고 양념만들어 무치기
      2. 다 무치고 정리까지 끝나면 두부, 고구마, 굴, 고기? 등으로 뒷풀이하기! 
  3. 재료
    1. 밭에서 수확할 유기농 채소
      1. 배추 120 포기 이상
    2. 장봐야 할 것
      1. 쪽파 10단
      2. 마늘 4kg
      3. 생강 1kg
      4. 다시마 1봉
      5. 소금 30kg
    3. 이미 있는 것
      1. 고춧가루 - 한이아빠네 유기농
      2. 고춧가루 - 동자동사랑방 저농약
      3. 건표고
    4. 옵션
      1. 굴 - 복돌이 이모가 투자
      2. 청각?
      3. 새우?
      4. 호박?
    5. 간식용
      1. 두부
      2. 고구마
      3. 보쌈고기?
  4. 장비
    1. 대야 - 대여
    2. 채반 - 대여
    3. 고무장갑
    4. 강판
    5. 김장비닐
    6. 차량 운행비
  5. 나누기
    1. 신청자들 - 복돌이 이모네 등
    2. 용산
    3. 동자동사랑방
    4. 진보넷
    5. 베지투스
    6. 단체 - 용산 나눔의집? 인권운동사랑방?
    7. 이웃들
  6. 예산
    1. 빈농집으로는 얼마를 어떤 형식으로?
    2. 장비, 차량, 옵션, 간식 등 제외하고 100포기 기준 35만원선.
    3. 반찬팀 회원들은 2만원씩(포기당 5천원 꼴).
    4. 누구든 같이 참가할 수 있음. 포기당 5천원.
    5. 남는 돈은 반찬팀 예산으로 편입.
    6. 주재료 유기농, 100% 국내산, 완전 채식 김치로 5천원이면 괜찮지 아니한가?
  7. 일할 사람
    1. 각각의 시간대에 몇 명이나 일할 수 있을지 파악해야
    2. 반찬팀 회원들은 되는 시간에 참여하기로.
    3. 누구든 참여가능
    4. 참가자는 식사와 간식이 제공됨.
  8. 기타
    1. 남는 배추와 무는 어떻게 할 것인가?
    2. 채식을 기본을 하되, 부재료(젓갈, 액젓, 생선, 굴) 등을 사와서 추가하는 것은 무방하다.
    3. 김장김치 보관은 어떻게?
    4. 이 정도인가? 빠진 것 있으면 회의 참석자들 추가바래요
    5. 반찬팀 회의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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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회포럼] 대안교육 활성화와 향후 방향

자녀가 없더라도, 대안교육, 대안학교, 대안학교제도화 등에 관심있는 분들 오세요.

자녀가 계신 분들 중 대안교육에 관심있는 분들 오세요.

초록사회포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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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남아요! 김장김치 필요하신분~

전에 공지한 것처럼, http://blog.jinbo.net/house/?pid=312
내일 수요일은 빈마을 반찬팀 반찬만들기는 쉽니다.
하지만, 그동안 만들어 두었던
-고추장아찌
-오이지
-각종 김치 등은 아랫집에 있으니...
퍼가시면 다음주까지 버티기에는 큰 무리는 없을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7시 무렵에 저녁식사를 같이 하고...
김장회의+반찬팀회의를 합니다.
새로들어온 소식이라면...
동자동사랑방과 빈농집 사람들이 기른 유기농 배추가 좀 많이 남습니다.
100포기정도 하려고 했는데, 100~200포기 정도는 더 남는 모양입니다.
장비와 인력이 되는대로 가능한 한 많이 해 볼까 합니다.
아직 김장을 안하신 분들이나, 배추 또는 배추김치가 필요한 개인, 단체 등 누구나...
말씀해주세요.
아직 예산을 정확히 안 잡아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수요일 회의 때 대략적으로 결정될 겁니다.)
재료값 정도만 분담해주시면,
'대체로 유기농'이고, '채식'이고, 맛도 좀 있을? 김치를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자전거로 배달도 가능합니다.
 
반찬팀 회의는 한 달 동안 진행한 것을 바탕으로 평가와 계획을 다시 짜 봅니다.
재정 정리는 오늘 내일 더 해서 수요일날 자료로 낼 계획입니다.
먹거리 공급처들에 대한 얘기도 좀 해봤으면 하구요...
장보기 및 운반 - 물류팀?
반찬팀의 가입조건.
반찬팀 이름 정하기.
반찬팀 발전 방향...
등도 얘기해보죠.
 
그리고... 그저께 마을 회의에서 잠깐 얘기됐던...
내년 빈마을 먹거리 공급을 위한 내년 농사 계획 얘기도 좀 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빈농집과의 관계 설정...
빈마을 내부의 또 하나의 농사팀?
직거래 할 수 있는 귀농/소농들과 그 품목들과 거래
콩세알 http://www.kong3al.net 의 문제의식에 대한 생각과 함께할 수 있는 것들...
벼농사를 포함한 빈마을의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는 방안...
이동과 운송을 위한 빈트럭/빈다마스의 추진?
등등...
 
음... 할 얘기가 너무 많은가요?
간단히 저녁먹으면서 천천히 얘기 시작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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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회의 + 반찬팀회의

1.

이번주에는

-숙주나물

-연근조림

-고들빼기김치

-브로콜리김치를 했습니다.

특히 브로콜리 김치를 김장 수준으로 많이 했습니다. ^^

누가 따로 챙겨주지 않습니다. 알아서 잘 가져가세요.

아. 그리고 오늘 짱돌이 챙겨준 배추(약 7포기)와 무(약간)로 김치를 담습니다.

이것도 저녁이후로 챙겨가세요.

 

2.

다음주는 주말에 김장을 해야 하고...

또... 반찬팀을 10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해서... 벌써 4주를 했고...

예산이 너무 초과되기도 하고 해서...

수요일 반찬만들기는 쉽니다.

 

3.

그래도 만찬은 그냥 하죠.  뭐 그냥 있는 걸로만 먹어야 할 수도 있지만... ㅎㅎ

만찬하고, 김장 하기 회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치의 규모와 종류, 일할 사람, 장비, 재료구입, 추가식비 등등 할 얘기가 좀 있습니다.

김장만 같이 하실 분들도... 이날 오시거나, 아니면 필요한 김치의 양을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장 일정 다시 확인해주세요.

 

4.

그리고...

반찬팀 재정 정리한 것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spreadsheets.google.com/ccc?key=0AvLqcuKir6FQdEZvRmg1RGNrWWdhVENpaE1iQ0JMU2c&hl=en

이번주 수요일에 104,600원을 더 지출해서...

현재 잔액은 -456,230원

11월 미수 식비를 다 받는다면 -216,230원 입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지난 번 게시물을 봐주시고...  http://house.jinbo.net/xe/?mid=team

항목별로 정리한 자료는 좀 있다가 정리하겠습니다.

반찬팀 1달 평가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 얘기해 봅시다.

 

5.

음... 또 할 얘기가 있었던 것 같긴 한데...

암튼 여기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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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쑈 - 부동산, 살 buy 것인가 살 live 것인가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민학교에서 진행하는

연속세미나 [가계경제와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프로그램 중에서

제 3강 토크쇼 주제가 '부동산, 살 buy 것인가 살 live 것인가?' 입니다.

 

그리고 아규가 이야기 손님으로 참가합니다.

지음도 따라갑니다. ^^;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는 둘 다 오리무중입니다.

원래는 강의료가 있지만... 오신다면 쫓아내기야 하겠습니까마는...

공지가 너무 일렀군요. ㅠㅠ

 

일단 갔다와서 후기를 올리는 걸로 하고...

근데... 재밌을까요? ㅎㅎ

 

============================

 

11월 19일 목 오전 10시-12시, 장소는 시민공간 나루 B1 원경선배움나루 입니다.

제3강 토크쑈 - 부동산, 살 buy 것인가 살 live 것인가

이야기손님: 윤순철 (경실련), 딱풀 (성미산마을), 아규 (빈집), 권세훈 (재무컨설턴트)
 
우리에게 집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한켠에서는 전세대란을 이야기하고 한켠에서는 개발과 투자가치를 이야기하는 와중에, 나와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로서의 집이라는 존재는 이미 우리에게서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속세미나 세번째 시간은 가계 운영에 있어서도 적지않은 위치를 차지하는 부동산을 놓고, 과연 살 buy 것인가 살 live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입니다. 분야별 전문가의 이야기, 그리고 대안적 실천사례를 직접 듣고 참가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윤순철_경실련 시민감시국장으로 부동산 관련 활동을 꾸준히 해 오셨습니다.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주택 현황 등을 간단히 풀어주실 것입니다.

딱풀
_성미산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러 가구가 모여 함께 집을 짓고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공동주택을 가꾼 경험을 이야기해주실 것입니다.

아규
_해방촌 게스트하우스 빈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누구도 주인이 아니되 모두가 주인인' 게스트하우스 빈집의 실험을 이야기해주실 것입니다.

권세훈
_현직 재무컨설턴트입니다. 가계 설계에 있어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 설명하고, 현명한 가계운영방법을 제안해주실 것입니다.


진행방식


0. 진행자가 있습니다.
1. 우선 위 순서대로 한 분씩 소개를 받고 자신의 이야기를 약 5분-10분 정도 전해주십니다.
2.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3. 부동산, 살 buy 것인가 살 live 것인가를 놓고 이야기손님과 참가자가 함께 주제토론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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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빈-(구영상팀)회의했어요. - 글고 금욜 모여요~~!!!

빈집님의 [영상팀 얼굴 보아요~(수정)] 에 관련된 글.

 

엉엉엉...근데 회의록을 못 찾겠어.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루 재미난 회의 였는데...흨.....너무 아숩다.

 

여튼 그래도 대략 기억 나는 것을 정리해 볼테니...

나에게 돌맹이를 하나씩 날리며 내용을 확인해 주시요. 공작빈팀. ^^

 

다큐적으로 구태의연한 슈아와, 극영화로 필 받은 잇을과

뭔가 재미있는 것을 해볼테야란 야심으로 눈망울을 굴리던 아규와

그리고 업무에 시달리다 급기야 몸에 탈이 났던 마에노가 회의를

삼십분 만 하자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며 회의를 시작했지요.

ㅋㅋ

 

1. 우선 일상적인 모습은 회의때 마다 확인해서 역할을 나누자.

^^

 

2. 그리고 기획을 해보자. (역쉬~ 극영화적인 상상력을 .....잇을이.)

* 다큐적 상상력과 극영화적 상상력은 좀 다른 것 같아.

진짜루 요거 재미났어. 잇을이랑 놀면서 뭔가 배워야지 싶어. ㅋㅎ

여튼 내용을 정리하면

-  빈집 체류자들의 셀프 카메라, 아침부터 해서 ~ 이것을 해보자 ; 불편하지 않게 즐길만큼 ^^;;(완곡한 표현 어땠어? ^^)

- 빈집을 파헤쳐 본다 : 이건 빈집의 냉장고, 화장실, 등등을 파헤처 보는 거야. 약간 극을 형성해서. ㅋㅎ

- 요건 잇을이 더 리스트업 할 생각이야. ㅋㅎ

 

3. 라디오 수다 쇼(제목은 미정인데)

아규가 진행해 보고 싶은 것이기도 한데....이건 아마도 빈집 사람들 누구나 맘 편히

녹음기 앞에 설 수 있는 걸거 같아 강추인 프로그램이야.

아규가 리스트업을 해볼 생각이야. 어떤 내용, 어떤 형식이 될지 등등을....

아참..승현이 기기는 빌려준다고 지각생이 급 연락했는데 어떤 기기를 말하는 지 사실 잘 몰겠어.

알려줘. ^^

 

4. 카메라 촬영 워크샵을 한다. 

이건 빈집 사람들이랑 나눌 거리로 생각한건데...

뭐 있겠어. 아는 거 서로 알켜주며 사는 거지 싶어서....

글고 누구든 카메라를 들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어떤 입장의 표현이기도 하고.

같이 여튼 재미있는 커리를 만들어 진행하는 것으로....

 

5. 이름 짓기

회의 시작한지 삼십분이 지나자 약간의 압력이 행사 됐고 고로...

사십여분 만에 회의를 끝내고...잼나게 이야기하다 나온 이야기.

이름 짓기. 뭔가 빈에서 벗어나볼까 했으나...결국 다시 빈으로 돌아왔다는..

그래도 공작새느낌도 나고 뭔가 꿍짝꿍짝하는 공작소 느낌도 나고..ㅋㅋ

그래서 '공작 빈' 이 되었다오. 이제 영상팀은 '공작 빈' ~~~

삼실도 냈다우. 윗집에 말이요.

 

아....그리고 이건 닷닷닷 할 때 더 야그해보자 했었는데..

시네마 빈에서 했던 상영회 활동을 어찌 해볼까 였는데...

중심적인 활동을 했던 정란과 회의 할 수 없어 닷닷닷 하는 날로

미뤘는데...역시나 장프로는 이날도 못 만났다는...ㅜㅜ

 

여튼 더 이야기합시다.

공작 빈 첫 워크샵은 이번주 금욜, 20일 오후 3시? 4시? 에 아랫집에 모여서 꿍딱하기로 했어요.

이날 모여서 뭔가 만들어 보기로 했다우. 음...아마도 빈집을 파헤치다가 되겠지요.

시간이 가물가물...흨...누구 정확히 알면 알려주삼.

 

아아아아.....

이제 나가봐야 할 듯. ^^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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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엔 빨간 반찬을~~

아. 왜 갑자기 저 노래가 생각났을까?  암튼. 흠흠.

내일 수요일에도 반찬+만찬을 합니다.

 

1. 알림

- 장을 같이 보실 분은 미리 연락을 주세요.

- 떨어진 재료, 필요한 재료, 먹고 싶은 반찬이 있으신 분은 미리 말씀해주세요.

- 직접 반찬을 만드실 분, 자원 받습니다.

- 냉장고에 묵혀져있는 식재료, 반찬은 가져와서 나눠먹고 바꿔먹어요.

- 빈반찬그릇은 꼭 챙겨서 돌려주세요.

- 장아찌 간장 남은 건 같이 갖고 오세요.

- 7시에는 다들 저녁을 먹으러 오세요.

- 11월 식비 챙겨주세요.

 

2.

지난주 수요일에 나눈 반찬은 아래와 같습니다.

- 참나물 무침 : 베라, 제프

- 부추오이무침 : 화림, 베라

- 배추김치 : 슈아 선물

- 감 : 현명 선물

 

수요일 이후에 구입/생산/출시한 품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지런히 오가면서 챙겨가세요.

-참나물 겉절이 - 화림

-느타리 장아찌 - 화림, 지음

-무절이무침 -화림

-고추장 - 베라, 화림, 지음

-된장 : 항아리 한 개를 개봉했구요, 한 개는 튜닝을 했고 좀 더 묵혀서 먹을 예정입니다.

-우리밀 밀가루

-우리밀 국수

-우리쌀 조청

-홍성 영철씨네 유기농 현미

 

3.

지금까지 제안된 반찬은... 세가지입니다.

- 마늘쫑 : 고운

- 연근조림 : 현명

- 미역줄기 : 베라

연근은 제철이어서 딱 좋을 거 같구요...

마늘쫑은 요새 나오는 건 다 중국산이라 살짝 고민이 되긴합니다만...

예전에 마에노도 얘기한 적이 있었으니... 함 해볼까싶네요.

미역줄기도 좋을 거 같구요.

고운과 현명은 직접 반찬까지 하기로 자원했어요. ㅎㅎ

다른 분들도 어서 제안해주세요.

나중에 자기가 좋아하는 건 안 한다고 반찬 투정하지 마시고.. ㅋㅋ

 

3.

지난주 수요일에 있었던 반찬팀 회의 결과 공지가 늦었습니다.

간단히 하자면...

- 식비는 월 2만원으로 일단 확정. 쌀/식재료 등은 안 가져가고 반찬만은 1만원.

- 집에서 밥먹기, 도시락 싸기를 장려하는 의미에서 밥먹는 횟수와는 무관하게

- 식비에 휴지, 세제 등의 비품 비용은 제외하기로.

- (참고로 이후에 열린 아랫집-윗집 통합 회의에서 비품비 1만원은 별도로 걷기로 결정함)

- 기본구매항목 결정 : 빈집 위키의 빈마을 반찬팀 페이지를 참고

- 기타 반찬 재료들은 반찬팀과 요리하는 사람의 재량껏 구매하기로.

- 각 집 당당자들이 미리 요청하면 장보는 사람이 고려해서 구매하기로.

- 식비 재정은 매달 정산, 공개하고...

- 이번달 재정 정산이 나오면 다시 얘기하기로...

혹시 제가 빠뜨린 내용이 있으면 추가해주삼.

 

4.

뭔가 할 얘기가 더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여기까지.

식재료 구매 내역은 곧 웹으로 볼 수 있도록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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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아고라풍경] 빈집에서 열린 초록아고라 사진

초록당사람들(준)은 초록정당 창당을 지향하면서 생명평화가치를 실천하고 정치적으로 표현하는데

관심있는 시민들의 모임입니다. 매월 초록아고라라고 일상생활에서 생명가치를 생각해보는 주제를

잡아 관련 단체나 실천하는 분들을 모시고 토론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도시에서 가능한 공동체"를 주제로 빈집에서 빈집거주자, 과천품앗이, 도시-농촌

직거래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빈집에서 열린 행사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사진을 올립니다.

 

빈집을내어주시고, 경험을 공유해주신 지음님, 지각생님 감사드립니다.

뒷풀이에서 함께 술잔을 나눴던 분들도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이어지길 바라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세요.

도-농직거래 콩세알 나눔 권순호 농부께서 직접빚은 막걸리를 가져오셔서

함께 나눴습니다.

 

 과천품앗이 정해련님께서 지역화폐 경험을 알기 쉽고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역시 과천품앗에서 오진화 님께서도 오셔서 쏟아지는 질문에 친절하게 상세히 답변해주셨습니다

 

도시-농촌 직거래 나눔 <콩세알나눔>에서 키움이이신 이천농부 권순호님께서 구상하시는

도시농촌 공동체의 미래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야기손님과 참석하신 분들, 서로의 관심사가 비슷한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반가웠습니다.

빈집, 과천품앗이(http://cafe.daum.net/poomasi), 콩세알나눔(http://www.kong3al.net), 초록실천단 (http://cafe.naver.yesgreens)의 실천과 고민들이 앞으로도 더 풍성하고 넓혀지길 바랍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실려면, 초록당사람들 블로그에서 보세요.

http://koreagreen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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