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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토론의 자리 - 2006 전쟁과 혁명의 시대

* 주제와 시간표가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변동되는 즉시 웹싸이트에 반영하겠습니다.

 

전쟁과 혁명의 시대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marxism.or.kr/

 


7월 14일(금)

1토론 12:30 ~ 2:00


여성 총리시대 - 여성의 삶은 나아졌는가

이봉화(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이윤경(전국보육노조 사무처장) 등

 

IMF 이후 한국 경제 - 맑스주의적 분석
정성진(경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토론 2:30 ~ 4:00

신자유주의 시대 학생 좌파의 정치

정병호

 

일본의 군국화 - 우리에게 무엇을 뜻하는가

이정구


 

GMO - 우리의 식탁은 안전한가

우이지영(환경정의 ‘다음을 지킴이 본부' 팀장)

 

또 다른 미국 - 계급, 억압 그리고 저항

김용욱


 

볼리비아 - 노동자들이 권력을 잡을 수 있을까?

이수현

 

3토론 4:30 ~ 6:00

한국 민주주의의위기와 대안

김인식(주간<맞불> 발행인, ‘다함께' 운영위원)

 

단일 민족의 신화 - 한국의 인종차별주의

정진희

 

국가자본주의 - 스탈린 하의 러시아
정성진(경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한국전쟁 -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한규한

 

4토론 7:00 ~ 8:30

한미 FTA가 강요하는 우리의 삶 (7:00~9:00)

우석균(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허영구(민주노총 부위원장·한미FTA저지 특위 위원장)
나상윤(공공연맹 정책위원장)
이철호(참교육연구소 부소장)

 

미국은 왜 이란을 공격하려 하는가
박인규(<프레시안> 대표)

 

 

매년 여름마다 진행되어오던 대한민국 최대의 진보 포럼인 '전쟁과 변혁의 시대' 가 올해는 '전쟁과 혁명의 시대' 라는 업그레이드(!!) 된 명칭으로 열립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한달여 가량 일정을 당겨 7 월 14 일 ~ 17 일 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되게 됩니다. 장소도 그동안 진행해오던 고려대에서 경희대로 옮겨 졌습니다. ( 장소 변경에 대한 건은 "전쟁과 혁명의 시대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를 참조해 주세요 )

 

전쟁과 혁명의 시대( 이하 전.혁) 는 한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토론회 이면서, 그동안 진행해온 투쟁의 경험에서 배우거나 반성할 부분들을 공유하고 동시에 전세게적으로 점점 더 성장하고 있는 세계 반전.반자본주의 운동의 미래를 전망할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전.혁 에서 다뤄질 주제들은 다양합니다. 민중들의 역동적인 운동을 바탕으로 변화하고 있는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이야기, 이라크전쟁, 파병 같은 문제들을 비롯해서 한미FTA, 한국사회의 대안과 전략논쟁, 이주노동자, 교육과 청소년 같은 부분에 이르기까지, 환경과 여성문제 등에 대한 주제들과 진정한 사회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들까지, 우리가 사회문제들을 이야기하며 한번씩 마주치게될 화두들에 대한 다양하고 진지한 논의가 전개될수 있을 것입니다.

 

포럼에서 발제를 맡게될 패널들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이자 민주노총 한미FTA저지 특위 위원장인 허영구, 얼마전 보호감호 처분으로 석방된 서울경기인천이주노동자노동조합 위원장 아노아르 ,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심상정,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김종철, '당신들의 대한민국' 의 저자이자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학 한국학 부교수로 재직중인 박노자, 경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고 <마르크스주의 연구> 편집위원장인 정성진, 얼마전 KBS 를 통해 'FTA 12년, 멕시코의 명과 암' 을 연출했던 이강택 등 국내에서 우리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과 함께 유럽사회포럼/세계사회포럼 조직자 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 나인햄 의 방한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분들이 준비해주고 계십니다.

 

포럼은 패널들의 발제로 시작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것은 참가자들의 자유토론 (플로어토론) 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 할수록 더 풍부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수 있겠지요.^^

 

개인적으로는, 3년 전부터 다함께에서 주최한 '변혁인가 야만인가','전쟁과 변혁의 시대' 같은 토론회에 참여한 경험들이 인식을 넓혀주고 운동에 대한 근본적인 전망들을 갖게 해준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올해는 연휴가 있는 기간이라 따로 휴가기간을 맞추지는 않아도 될 거 같아서 마음이 놓입니다. 게을러서 공부가 부족한 짐승이 이런 기회도 놓치면 안되잖아요 ^^;;

 

전.혁을 준비한것은 다함께지만 포럼을 알차게하고 멋진 결실을 맺도록 하는것은 참여자 한분 한분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2006 전.혁 을 더 멋지게 완성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날짜별 토론회가 끝나고 뒷풀이 자리에서 보다 많은 이야기 나누면 더 좋을거 같은데, 오시면 그냥 가지 마시고 연락도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018-503-7858 로 거셔서 하이에나 찾으시면 됩니다. 혹시 제가 전화를 받지 못하거나 전화하시기 힘든 상황이시면 문자도 환영합니다 ^^; )

 

더위에 다들 건강 주의하시고, 항상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전쟁과 혁명의 시대 토론장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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