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87년 6월항쟁 20주년 "민주주의의 시계는 어디쯤 와있는가?"

 

 

서부사회포럼은 전쟁과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다함께'가 주최합니다.
포럼에서는 사회 연대와 공익을 위한 캠페인과 주장을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포럼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서로의 경험과 주장을 함께 나누는 토론 광장입니다.

 

이미 언론과 방송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듯이, 올해는 1987 년 6 월 항쟁 20 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제 사회가 '민주화' 되었기 때문에 87 년 6 월 항쟁은 과거 역사의 한 부분이었을 뿐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자신은 그 스스로를 가르켜 6 월 항쟁의 정통 후계자 임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아직도 해결 되지 않고 있는 문제들이 많고 노동자 민중이 여전히 억압당하고 있으므로 항쟁은 아직도 진행중이며 현 정권은 87 년 6 월 항쟁의 성과만을 독점하고 민중을 배신한 정권이라고 보는 시각도 많습니다. 이처럼 어느 관점에서 바라보는가 에 따라 87 년 6 월 항쟁에 대한 평가도 서로 다릅니다.

 

아홉번째 서부사회포럼은 87 년 6 월 항쟁 당시의 상황이 어땠었는지, 또한 그 운동이 현재에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지 등 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일시 : 2007년 6월 22일(금) 오후7시 45분
 
○ 장소 : 신촌 토즈  ( 지하철 2 호선 신촌역 3 번 출구 연세대방향 50m , 스타벅스 건물 )
 
○ 문의 : 017-267-0400 


* 참가비 3000 원을 준비해 주십시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