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시계가 엉망.

피곤해서 픽 쓰러져, 저녁도 안 먹고 내내 자다, 밤 늦게 일어나 한량짓이다.

 

방에서 악기를 뚱땅거리니, 옆집에서 벽을 쾅쾅 친다.

ㅡㅜ

소리도 줄여놓고 연습하는 건데.. 너무해.. 헝헝

 

기사 써야할 것이 있는데, 맘먹고 썼으면 진작에 다했겠건만, 여지껏 미뤄두고 있다.

이런 게으름은 어디에 꿈쳐있다 튀어나오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