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다2011/02/10

일자리가 잘 안구해지니 조금은조급해진다..

 

아파해야할 때 아파하지 못했던 건 기억들이 너무 아리다.

2011/02/10 09:34 2011/02/10 09:34

2011/02/08

 

꿈에 S가 나왔고, 과정들이 잘 생각안나는데 투신자살을 시도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 죽을 맘 먹은 게 아니라, 다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투신? - 크게 다칠만한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는 걸 알고 생각이 좀 바뀐다. S와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마음을 먹기 까지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위로한다.

 

식당 같은 곳이 있었고.. 거기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대개 주변 사람들.. 앞 뒤 문이 있는데 사람들이 다 앞문으로 나갈 때 난 뒷문으로 가서 신발이 없는 걸 깨닫고.. 다시 앞문으로 갔나? 안 갔나? ;;

 

저보다 먼저인지, 나중인지 잘 모르겠는데, 나도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다. 하지만 별로 다치지도 않고, 민망할 따름이다. 죽을 만한 높이가 아니었다.

 

신발이 없으니까 그냥 뛰어내린 것도 같으고...;;

 

신발과 투신.... 음. 무슨 조화람?

2011/02/09 00:54 2011/02/09 00:54

지나간다소득 하위 70% 보육료 전액 지원

뉴스를 보고서, 소득 하위 70%가 4인기준 월 480만원이라길래..

잘 이해를 못하고

그럼 이 나라 70%가 480만원 이상을 버는거?? 이러면서 좀 깜놀했는데,

이 나라 30%가 480만원 이상을 벌고 있다는 거...;;

 

안 잊어 버리려고 적어둔다.

 

 

//

 

국민소득은 2만 달러가 넘지만, 가계소득은 노동소득분배율을 곱해줘야 한다.

노동소득분배율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고, 잉여가치율이 상승했음을 의미하는 것.

 

이윤율/잉여가치율 계산할 때, 생산자본만 가지고 계산해야하는 건가?

생산자본이 생산한 잉여가치를 다른 부문의 자본들이 분배해가는 건데, 그럼 통틀어 총합으로 계산해야하지 않나? 정성진 논문에 비농업민간생산부문으로만 이윤율을 계산한 게 문득 떠올라서..;

2011/02/07 08:49 2011/02/07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