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다네번째 필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스파업농성장이 있는 시청광장. 왼쪽 아래 불그스름한건, 화롯불이다. 날이 추워 화롯불 근처에 조합원들이 모여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리지어 헤엄쳐가는 새(오리?)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붉은 건 왜 생겼는지 모르겠네.. 그쪽에 빛들어올게 없었는데..

 

 

 

수전증은 좀 나아진 듯?

필름을 스캔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흐릿하다. 한 번 인화를 해볼까?

 

그리고, 지난번 필름부터, 찍힌 곳에 한 번 더 찍히는 일이 빈발하는데, 이거 왜 그런거지???

난 그런 고급 기술을 쓸 줄 모르는데.. -_-

 

2011/02/02 16:31 2011/02/02 16:31

지나간다averatec 8200 해킨토시

iatkos 5i (mac os 10.5.5)를 설치했다.

 

사용자화는

 

dosmos

acpi x86

voodoo 커널

video - x3100

system - ahci sata

latop battery

 

이것만 해준 듯

 

랜카드, 사운드, 비디오는 모두 잘 잡히고 무선랜은 안된다.(배터리 표시하는 건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음)

iatkos는 한글화 파일을 받아서 한 번 더 설치해줘야 메뉴가 제대로 한글화 된다.(korean.pkg로 구글링하면 나옴)

 

한글입력은 바람입력기

 

혹여 시도해 보실 분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

추가 2010.2.2 13.40

 

업데이트는 잘 된다. 10.5.8로 업데이트 성공.

다만 업데이트 후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여러차례 삽질 끝에 소리가 출력되는 kext를 찾았다.

http://x86osx.com/bbs/view.php?id=pds&no=2359

이거.

2011/02/02 10:32 2011/02/02 10:32

보는거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아아, 다 보고 나서도 심장이 벌렁거려 수습이 안된다.

 

선전물로 열사를 알릴 때 마다, 우리 모두가 죽인 것이라고 쓰곤 했는데

약간은 비슷한 이야기다.

 

읽지는 않았지만, 타인의 고통이라는 제목도 가득 떠오른다.

 

정말, 다들 이 영화처럼 살고 있잖은가?

하지만 현실은 영화보다 더 흐릿하고 엉켜있다.

명시적인 가해자가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폭력이 일어나는 특정한 국면이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죄책감을 가질 필요도 없고, 그보다 죄라고 여길만한 건덕지가 없다.

 

어제 보고 온 '반도체 소녀'와도 맞닿을텐데,

대부분 그저 살아갈 뿐이다.

2011/01/31 16:46 2011/01/31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