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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거부는 노동자계급이 지배당하지 않을 진정한 권리이다

  • 분류
    계급투쟁
  • 등록일
    2012/04/11 11:01
  • 수정일
    2012/04/11 11:01
  • 글쓴이
    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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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거부는 노동자계급이 지배당하지 않을 진정한 권리이다

 

 

선거는 세상을 바꿀 수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부르주아 권력을 강화시켜, 비록 그들을 지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선거이후 4~5년을 투표행위로 권력을 위임한 자들에게 합법적으로 지배당해야 한다.

 

 

하지만, 투표거부(보이콧)는 권력을 약화시킬 뿐 아니라 4년 내내 정당성이 없는 권력에 맞서 대중들이 투쟁에 나서게 한다. 그리고 투쟁이 확산되어 전면화 되면, 공장에서 노동자들은 총파업을 위한 투표를, 거리와 대중총회에서는 광장점거를 위한 투표를, 지역에서는 스스로의 권력을 갖는 평의회를 위한 투표를 계급적으로 집단적으로 압도적으로 실행한다.

 

 

이번엔 어쩔 수 없었지만, 다음선거엔 준비된 보이콧 운동을!!!

 

 

 

 

1973년 북아일랜드 국민투료 보이콧 : 카톨릭 투표율 1%

1983년 자메이카 총선 보이콧 : 투표율 2.7%

 

 

 

 

 

1991년 부르키나파소 대통령선거 보이콧 : 투표율 27%

1992년 가나 국회의원 선거 보이콧 : 투표율 28%

1997년 말리 대통령선거 보이콧 : 투표율 29%

1997년 슬로바키아 국민투표 보이콧 : 투표율 9.5%

2002년 홍콩 지방선거 보이콧 : 투표율 16%

2003년 가나 대통령선거 보이콧 : 투표율 15%

2005년 베네주엘라 국회의원 선거 보이콧 : 투표율 25%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고???

 

 

 

 선거 보이콧은 계급투쟁의 부활과 함께 더욱 광범위하게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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