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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 14호] 열사의 시대가 죽음의 시대 산 자에게

열사의 시대가 죽음의 시대 산 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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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하늘

한진중공업 김주익

 

 

가을엔 외롭다고 하지 말자

외로움마저 끊어버린 사람에게

너무 쉽게 외로움을 말하는 건

외로움이 싸움이란 걸 모르는 소리

 

저 나무는 생선가시처럼,

 

파랗게 떨며 혼자 가슴 태워도

끝내 피우지 못한 외로움의 연기

허공의 문을 닫고 꺼지지 않는 불붙여

죽어가는 하늘 끝 겨우 매달린 가을에

 

시 ┃ 임성용

 

 

 

 

지옥에서 핀 꽃

세원테크 이해남이현중

 

 

노동자가 한 인간으로 살기 위하여

목숨을 걸어야만 하는 나라

이런 나라인 줄 알았으면

정말로 이 나라에 태어나지 말 걸

 

너희가 정녕 내 숨통을

끊어놓기를 원한다면

오냐죽어주마!

이번에는 내 차례다

 

나는 지옥에서 핀 꽃이었다

비바람 몰아치면 비바람이 되고

폭설이 내리면 폭설이 되어

나는 기필코 이 세상의 끝을 보리라

 

시 ┃ 임성용

 

 

 

 

2013년 1월 28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윤주형

 

 

아무도 내 이름을 기억하지 않았으면

혹여 어울리지 않는 열사의 칭호를 던지지 마세요

 

버티는 일조차 힘이 들더라

조직도 노조도 친구도 동지도 차갑더라

 

세상에 나온 건 누구나 평등해도 사는 일은 그렇지 않았는데

나에게 참 다행인 것은 내 죽음을 나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네

 

주지 못한 뜨거운 마음 남기지 않고 조용히 사라졌으면

그럴 수 있다면 가난한 내 살과 영혼을 주고 싶네

 

사철나무 그늘 아래 또 내가 앉아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내가 나밖에 될 수 없을 때

형제들은 출근의 가위 눌리지 않는 단잠의 베게 벨 것이며

유행 지난 시편의 몇 구절을 기억하겠지

 

어두운 강가에서 저녁 노을 바라보며

나는 꺼져가는 눈물을 흘리겠지요

 

시 ┃ 임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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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는 땅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1.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고운 때는 이미 지나갔다

너무 잘 먹은 것이 죄다 독이다

 

독에 중독된 몸은 고통스럽게 죽어갈 것이다

고통조차 두려워 모르핀 쇼크로 죽어갈 것이다

죽는 순간까지 촘촘하게 삥 뜯기며 죽어갈 것이다

 

이제 몸은 이윤의 새로운 세계시장이 되었다

화해할 수 없는 계급투쟁의 전장이 되었다

 

식탐을 이기지 못하는 곳에 이윤이 있고

증상을 견디지 못하는 곳에 이윤이 있다

한 줌의 알약으로 완치를 꿈꾸었으나

스스로 몸에 뿌린 제초제였다

몸의 면역체계는 이윤이 되지 못했다

 

약을 팔아먹기 위해

질병을 기획하고

아픈 몸을 대량 생산했다

약을 팔아먹기 위해

새로운 세균과 바이러스를 대서특필하고

공포와 두려움을 증폭시켰다

생명이 아닌 것이 자본주의였다.

 

독극물 백신이라고 쓰고 몸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읽는다

 

곧 백신 접종 여부가 출입증이 되고 여권이 되며

국민의 새로운 신분증이 되는 날이 올 것이다

난 국가 밖에서 출입증 없이여권 없이신분증 없이 난민으로 살 것이다

 

2.

 

내 의지는 혁명을 꿈꾸었으나

내 혀는 자본주의에 길들여 있었다

매일 매일 자본주의에 길든 혀들이 돋아났다

먹음직하고 자극적인 것들 뒤에서 질병이 오고

이윤이사적소유가명령과 위계가,

감시와 통제가 부활했다

이것은 모든 혁명이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정치적 기형에 대한 이야기다

 

비어 있으라

비어 있는 것만으로도 큰 싸움이다

 

비워 내고 비어 있는 몸에 땅을 들여야 한다

 

GMO제초제도농약도화학비료도다량의 질소도

착취다

이윤이다

땅에 어떤 짓도 하지 마라

몸에 어떤 짓도 하지 마라

모든 치유는 자연치유스스로 치유하는 것이다”1)

 

아픈 몸은 사유하는 몸이다

때에 맞춰 살아갈 뿐

불치도 완치도 없는 것이 삶이다”2)

전문가에게 의탁하지 마라

누구나 아무나 배워 자신을 치유할 수 있다

내 몸에 하는 침뜸은

몸에서 일어나는 계절의 변화를 성찰하는 일이고

몸에 대한 자기결정권통제권을 갖는 일이다

 

치유는 땅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서로를 꿈꾸고

풀 한 포기까지 이름을 얻는 것이다

바람에 몸을 내맡기는 풀꽃처럼 춤을 추는 것이다

 

꼼지락

꼼지락

미생물처럼 땅에 깃들어

간신히 살아간”3) 이의

혁명론을 읽는 저녁이 있다

 

시 ┃ 조성웅

 

<>

 

1) 돌쑥내 몸에 침뜸하기」 강의 중에서 인용

2) 돌쑥내 몸에 침뜸하기」 강의 중에서 인용

3) 간신히 살아간다” 권정생 선생의 말씀

 

 

 

<편집자 주위의 시는 본지의 요청으로 싣게 된 작품으로 국제코뮤니스전망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기고 글/작품에 대한 반론과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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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 14호] 호주의 봉쇄 반대 시위와 노동계급 행동

호주의 봉쇄 반대 시위와 노동계급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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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명서를 작성하는 동안 현재 호주의 확진된 코비드19 환자 수는 23,000명을 약간 넘어서고 있으며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와 빅토리아(Victoria)가 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두 주 사이에하루 평균 약 2,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팬데믹이 시작된 이래로 현재까지 거의 1,400명이 죽었다그리고 거의 300명이 중환자실에 있다뉴사우스웨일스는 6월 말부터 그리고 빅토리아는 8월 초부터 봉쇄되었다전국적으로, 16세 이상 인구의 58%가 약간 넘는 사람들이 현재 2차 백신접종을 했다.

 

7월 이후호주의 주요 도시와 일부 소도시에서 정기적인 시위와 폭동(“자유 집회로 알려진)이 발생했으며그중 가장 큰 도시는 멜버른(Melbourne), 시드니(Sydney), 애들레이드(Adelaide), 퍼스(Perth), 브리스번(Brisbane)이다이 행사 참석자들은 의무적인 예방접종에 반대하고 국가가 시행하는 사이비 봉쇄에 반대할 뿐만 아니라 대체로 노동자들이 집에 머무르거나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돈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이 같은 대중은 또한 일반적으로 마스크와 백신을 거부한다실제로그들 중 많은 사람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위협을 최소화하거나 심지어 그것이 존재한다는 모든 경험적 증거에 반하여 부인한다.

 

이 집회는 노동자의 복지에 대해서는 거의 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소부르주아 요소가 지배해왔으며대신 봉쇄 기간 그들이 더 적은 이윤을 얻게 되는 기업의 강제 폐쇄에 반대하는 행동을 했다건설업과 같은 영향을 받는 업종 내의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그 중 우세하다()유대주의 음모론을 여러 차례 퍼뜨리고 극우파에서 가장 악랄하게 외국인을 혐오하는 인물들을 열렬하게 포용해 온 것도 바로 이러한 사회적 요소이다.

 

비록 노동자들이 이러한 행사에 참여해왔지만그들 중 일부는 공공보건 제한에 대한 개별적인 저항의 시위로 소규모 연좌시위나 고속도로 봉쇄에 참여했을 수도 있지만그들은 어떤 종류의 진정한 계급적 대응도 대변하지 않는다이는 오히려 노동계급의 한 부분이 한 그룹의 사장들즉 소자본가들이 다른 거대 자본가들과 국가 관료주의에 대항하여 싸우기 위해 동원되도록 허용한 또 다른 비극적인 사례이다통상적으로이러한 사건들은 특히 건설과 운송과 같은 산업 내에서 노동계급을 분열시켜 왔다착취에 맞서 공동의 이해관계를 위한 투쟁에 노동자들을 하나로 모으기보다는 그들은 이러한 전망을 상당히 축소해왔다.

 

이러한 시위를 통해 조직화된 프롤레타리아의 대응은 없었다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운동의 기반을 고려할 때그것의 구체적인 요구로부터 가장 많은 이익을 얻는 사람들은 노동자가 아니라오히려 팬데믹 기간 동안 사업이 엉망이 된 것을 본 소부르주아들이다한 가지 프롤레타리아트의 반응은그 대신 이러한 시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비필수 사업 폐쇄재택 및 검사예방 접종에 찬성하는 목소리를 낸 것은 다수의 의료 및 건설노동자들이었다.

 

진정한 노동계급 행동

 

구성뿐만 아니라 요구조직전투 전술이 모두 소부르주아의 특징인 이들 시위와는 극명한 대조를 보여준호주 내 공중보건과 경제위기에 대한 진정한 계급적 대응이 비록 노동자 자신들의 노력에도 이 투쟁을 특정 부문과 작업장에 국한시키려는 노조의 틀 내에서 일어났지만올해 9월과 10월에 실질적인 파업행동의 형태로 이루어졌다.

 

반면에팬데믹으로 인한 대응으로 정부가 발표한 봉쇄 조치로 인해 사람들은 온라인 쇼핑과 "긱 경제", 즉 21세기 단편적인 일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었다그 결과 우체국과 배달 노동자들은 물론 그들이 운영하고 의존하는 물류 인프라도 완전히 압도당했고팬데믹 기간 가장 많은 이윤을 얻고 가장 큰 성장을 보인 회사들은 총수요 증가를 보상하기 위해 신규채용인원을 늘리지 않았다그 결과 이러한 산업 노동자들은 같은 임금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분명히그들은 자신의 상황과 사측에 대한 향상된 교섭력 모두에 주목했다. 9월 마지막 주 내내수천 명의 스타트랙(Startrack)과 페덱스(FedEx)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가하여 두 번의 개별 24시간 행사 동안 전국에서 작업을 중단했는데고용안정 보장과 정규직과 동일한 조건 및 복리후생을 요구했다.(1)

 

멜버른에서는 수백 명의 캐드베리(Cadbury) 초콜릿 공장 노동자들이 하루 동안 파업을 벌였다.(2) 이곳의 노동자들은 고용 안정을 확대하지 않고 임시 계약에 의존하는 회사의 정책에 항의해 왔다실제로그 공장의 일부 노동자들은 지난 10년 동안 임시계약직으로 일을 해 왔다남반구에서 가장 큰 와일너리인 베리 에스테이트(Berri Estates)의 노동자 280명 중 약 170명이 현재의 노동조건 악화를 막기 위해서 파업에 돌입했다.(3) 사장이 수개월 동안 협상을 거부하자뉴사우스웨일스의 철도 기관사들은 임금 인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4시간 동안 파업을 했다그들 사이에서 추가적인 파업 조치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4)

 

노동계급의 실질적인 반격의 필요성

 

이러한 봉쇄반대 집회는 이윤 추구를 위한 공공질서를 유지하려는 경찰뿐만 아니라 거리의 무고한 구경꾼에 대해서도 폭력적으로 변질되었다.(5)

 

코뮤니스트가 노동계급의 정치적 입장을 내세우는 이러한 사건들에 개입하려는 시도는 시위 참가자에게 실질적 영향을 미칠 기회 없이, 단지 개인(시위대 자신경찰 또는 바이러스 노출 여부에 관계없이)에게 해를 입힐 것이다유감스럽게도전염병과 계급이 견뎌야 하는 조건에 대한 노동계급의 실질적인 투쟁이 필요하다여느 때와 같이 위기가 발생하면 착취당하는 사람들이 결국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노동계급에 대해서 고용 불안정임금 동결 및 감소지급유예 해제임대료 및 공과금 인상복지 혜택 삭감 등의 형태로 지속적이고 새롭게 공격하는 것은 모두 프롤레타리아트 반격에 필요한 기반의 일부가 된다소부르주아지와 나란히 줄을 서는 것보다 코뮤니스트이자 노동자로서 우리는 현재의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을 부채질하는 데 도움이 된 백신 출시에 허둥대고, 봉쇄재택 명령 및 재정적 보상을 시행하는 데 있어서 국가의 무능함을 규탄한다그러나 냉소적으로 불리는 이러한 "자유 집회"는 진정한 대안이 아니라 이른바 이러한 재앙적인 정책에 대해 "두 배를 걸겠다(도박)"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2021년 10월 6

국제주의 코뮤니스트 오세아니아

 

 

<>

 

(1) 호주 스타트랙 파업 
    https://thenewdaily.com.au/news/national/2021/09/23/star-track-strike-australia/

 

(2) 캐드베리 노동자들이 더 나은 협상을 위한 파업

https://thenewdaily.com.au/news/national/2021/09/23/star-track-strike-australia/

 

(3) 베리 와이너리 파업 

https://www.abc.net.au/news/2021-09-23/winery-strike/100485944

 

(4) NSW 열차 운행 중단을 위한 파업
    https://www.sheppnews.com.au/national-news/2021/09/27/5274779/strike-to-cause-disruptions-to-nsw-trains

 

(5) 멜버른에서 폐쇄 반대 시위대가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
    https://www.theguardian.com/australia-news/2021/aug/21/australia-anti-lockdown-rallies-protesters-violently-clash-with-police-in-melbourne

 

 

<출처>

http://www.leftcom.org/en/articles/2021-10-08/anti-lockdown-protests-and-working-class-activity-in-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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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레타리아 혁명가 로자 룩셈부르크 추모하며

프롤레타리아 혁명가 로자 룩셈부르크를 추모하며
  • 야만의 자본주의에 살해당한 노동자 투사들을 추모하며

     

    photo_2021-01-07_14-48-26.jpg1919년 1월 15일, 추운 겨울밤의 학살

     

     

      따뜻하고 포근한 안개에 둘러싸인 로자 룩셈부르크의 의식세계와는 달리 1919년 1월 15일의 밤은 살을 에는 추위 때문에 길이 얼음으로 꽁꽁 덮여 있었다. 숨을 헐떡거리고 있는 룩셈부르크는 군용트럭의 화물칸에 거칠게 내팽개쳐졌다. 거친 폭음을 내며 어둠을 향해 트럭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병사 하나가 트럭 위에 올라탔다. 다시 한번 그의 머리를 개머리판으로 내리쳤다. 그것을 통증으로 느낄 수 없을 만큼 룩셈부르크의 기력은 쇠잔해져 있었다. 살아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죽은 것도 아닌 상태로 트럭에서 세찬 삭풍에 몸을 내맡기고 있었다. 중위는 무관심한 표정으로 잔인한 눈길을 룩셈부르크에게 돌려 표정을 살피고 있었다. 마치 그에게 아직도 생명이 붙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허술하게 만들어진 우리에서 피에 굶주린 짐승이 피를 찾아 으르렁거리며 달려들듯이 중위는 피스톨의 방아쇠를 끌어당겼다.

     

      촛불은 꺼졌다.
    로자 룩셈부르크는 산산이 부서졌다.

     

      칠흑 같은 어둠이었다. 운하와 동물원 사이의 좁은 길을 따라 엔진 소리가 여운을 남기며 사라지고 있었다. 바로 옆의 운하에 멈춰서 있는 두세 명의 병사의 그림자가 물 위에 떠 있었다. 그곳으로 다가가서 급히 생각이 난 듯 차는 급정거 하였다. 병사들의 그림자가 한쪽 발에는 신발도 신지 않은 중년 여성의 그림자를 귀찮은 듯 다리 위에서 운하로 집어 던졌다. 튀어 오르는 물방울이 어둠 속으로 하얗게 흩어졌다. 삽시간에 어둠과 정적만이 감돌았다. 임무를 다했다는 듯 트럭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여 어둠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었다.

     

      다음날 로자 룩셈부르크의 죽음이 동지 칼 리프크네히트의 죽음과 함께 전해졌다. 그가 선동한 군중의 광폭한 노여움에 의해 자신의 죽음을 초래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그리고 시체는 무질서한 혼란의 와중에도 분실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독일의 5월은 아름답다. 시인 하이네가 노래하듯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5월, 모든 초목이 싹틀 때’ 그것은 로자 룩셈부르크의 재생 시기였다. 진흙 속에 파묻힌 그의 육체가 운하 위로 떠오른 것은 5월 31일이었다. 6월 13일, 로자 룩셈부르크는 동지 칼 리프크네히트가 32명의 희생자와 함께 고이 잠들어 있는 베를린의 프리드리히 스펠데 묘지의 같은 장소에 묻혔다. 로자 룩셈부르크의 묘지 앞에는 생전에 좋아했던 꽃다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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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자 룩셈부르크의 생애

     

     

      로자 룩셈부르크는 1871년 3월 자모치(폴란드)에서 유대인 가정의 다섯째이자 막내로 태어났다. 1871년은 파리코뮨의 해였고, 제1 인터내셔널 내에서 바쿠닌의 음모에 대항한 투쟁이 있었던 때였다. 17살 룩셈부르크는 폴란드에서의 억압 때문에 스위스로 이주할 수밖에 없었고, 취리히대학에서 몇몇 과목들(식물학, 수학, 경제학, 역사 및 법학 등등)을 수학했다. 1897년 그는 '폴란드의 산업발전'에 관한 박사 논문을 제출했다. 1890년대에 이미 그는 폴란드 출신의 다른 동지들과 함께 제2 인터내셔널의 오래된 원칙들에 의문을 제기했다. 룩셈부르크는 자본주의에서 새로운 발달을 감지할 지적 능력을 갖추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제2 인터내셔널의 저항에 맞서, 폴란드의 민족자결권이 더 이상 의제가 아니라고 결론지을 용기를 갖고 있었다. 이러한 입장은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의 지배적인 입장과 특히 레닌의 입장과 마찰을 일으켰다.

     

      1898년 로자 룩셈부르크는 독일로 이주하여 독일사회민주당에 참여했다. 독일사회민주당 내부에 하나의 경향이 출현했는데 그 주요 대표자가 베른슈타인이었다. 그 경향은 자본주의가 다소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그리고 사회주의로의 이행이 평화로운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는 생각을 옹호했다. 사실상 베른슈타인은 운동의 목표를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룩셈부르크는 그의 답변, 「혁명이냐 개량이냐」(1899)를 썼다. 그 시기 동안에 이미 그는 기회주의에 대항한 투쟁에 앞장섰다.

     

      1903년 그의 글 「맑스주의의 침체와 진전」에서 그는 맑스와 엥겔스의 죽음 이후 맑스주의 운동에서의 침체를 비탄하며 새로운 이론적 노력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맑스주의 자체가 더 정교해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이유로 로자 룩셈부르크는 1916년 옥중에서 쓴 「반비판」의 끝머리에서 다시 한번 강조하기를, “맑스주의는 언제나 새로운 인식을 얻으려고 애쓰는 혁명적인 세계관이다. 이는 한번 유용했던 표식에 형식적으로 되는 것을 철저히 혐오하며, 자기비판이라는 정신적인 격렬한 울림에서, 그리고 정신적인 천둥·번개에서 생명력을 가장 잘 유지한다.”

     

      1904년 일본과 러시아 사이의 전쟁에 뒤이어 러시아에서 최초로 대대적 파업의 큰 물결이 일어났다. 로자 룩셈부르크는 20세기 계급투쟁의 새로운 원동력을 최초로 발견한 이들 중의 하나였는데, 이제는 노동자들의 주도성이 특징적인 요소가 되고 계급투쟁은 노동조합이나 당 기구에 의해 '계획' 될 수가 없다. 비록 룩셈부르크가 '노동자평의회'의 역할을 아직 이해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책, 「대대적 파업, 당 그리고 노동조합」에서 그는 이러한 대중 활동을 강조했다. 계급투쟁의 이러한 새로운 원동력을 노동조합과 증가하는 독일사회민주당 내부 인자들은 격렬한 투쟁으로 꺾어버리려 했다. 노동조합 기구와 밀접하게 협력하면서 독일사회민주당 지도부는 당 내부에서 대대적 파업에 대한 논쟁을 금지했다. 1906년 룩셈부르크는 대대적 파업에 관한 책 출판 후 “계급 증오를 조장했다”는 선고를 받고 2개월 동안 수감되어야만 했다. 독일사회민주당의 이전의 지도자로 맑스주의의 정통적인 “교황”으로서 알려진, 칼 카우츠키는 룩셈부르크의 과격한 노선에 점점 더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 이 시기 동안 룩셈부르크를 “평화롭고”, “조화를 사랑하는”독일 사회민주당 안에 곤란을 유발하는 “유대인”, “외국인”, 그리고 “노처녀”라고 비방하는 캠페인과 중상모략이 강화되었다.

     

      1907년 점증하는 전쟁위협에 대응하여 조직된 제2 인터내셔널 슈투트가르트 대회에서 로자 룩셈부르크, 레닌 그리고 마르코프는 전쟁이 발발할 경우 “자본주의 계급지배의 철폐를 촉진한다”는 공통된 지향을 위해 투쟁했다. 1912년 「자본의 축적」에서 룩셈부르크는 맑스의 저작들 속에 존재하는 한계와 모순들을 용감하게 지목했었다. 그의 책은 아직 자본주의에 포섭되지 않고 그 외부에 존재하는 시장들의 역할과 군국주의의 특수한 기능을 파악하는데 기본을 제공한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2년 전에 쓴 그 책은 자본주의의 기본모순들에 대한 필요불가결한 통찰을 제공한다.

     

      1914년 8월 독일사회민주당 지도부의 배반이 있자마자 로자 룩셈부르크는 전쟁 반대 투쟁에서 지도적 인물이 되었다. 유니우스 팸플릿」은 그래서 1890년대 이래 새로운 조건들을 이해하려는 그의 투쟁, 제1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게 된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조건들을 설명하려는 그리고 프롤레타리아트가 직면한 도전을 설명하려는 그의 투쟁과 직접적인 연장선 속에 놓여있다. 1917년 여전히 감옥 속에 있으면서 그는 러시아에서 그때 막 시작된 혁명의 중요성에 대해 최초의 분석을 제공했다.

     

      로자 룩셈부르크는 1918년 11월 감옥에서 풀려났을 때 지배계급은 그를 어느 때보다도 더 두려워했다. 특히 독일사회민주당은 노동자계급에 반대한 그 당의 투쟁의 표적을 룩셈부르크로 삼았다. 1918년 12월 베를린 노동자평의회에 그와 독일 노동자계급의 가장 유명한 지도자 중 하나였던 칼 리프크네히트의 참여가 허용되지 않았는데, 핑계는 그들이 노동자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1918년 12월 독일코뮤니스트당(KPD) 창립대회에서 강령에 대해 행한 연설에서 로자 룩셈부르크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역사적 차원을 강조하면서 혁명이 테러로 복귀할 수 없으며 노동자계급 전체의 모든 에너지와 의식을 동원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매우 교활한 적에 대항한 재빠르고 쉬운 승리라는 당면(當面)주의적 환상에 대항해 목소리를 높인 극소수 중의 하나였다. 결국, 그를 겨냥한 중상 비방 캠페인은 1919년 1월 그 극에 달했다. 1919년 1월 중엽 소위 스파르타쿠스 봉기가 진압되고 수천 명의 노동자들이 학살된 뒤 로자 룩셈부르크도 암살되었다. 지배계급은 당시 가장 용감하고 통찰력 있는 혁명가 중 하나를 일소해버리는 데 마침내 성공하고 만 것이다.

     

     

    "그리고 이제, 동지들, 우리는 우리가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우리는 맑스로 되돌아왔으며, 그의 깃발 아래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의 강령에서 선언 합니다 : 프롤레타리아에게 사회주의를 진실로, 사실로 만들며, 자본주의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파괴하는 것 외에 더욱 긴급한 일은 없습니다. 프롤레타리아트가 더 이상 자본주의가 제공하는 조건 아래서 살 수 없기 때문만이 아니라, 프롤레타리아트가 그 계급적 의무를 수행하지 않거나, 사회주의를 실현하지 못하면 소멸한다는 위협을 받아왔기 때문에, 사회주의는 필수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로자 룩셈부르크, 『우리의 강령과 정치적 상황』, 독일코뮤니스트당(KPD) 창립대회, 1918)

     

 

전쟁 동안 로자 룩셈부르크의 혁명 정신

 

  인류에 있어 이러한 역사적 재앙에 직면하여, 예전의 노동자당에 의한 이러한 배반에 직면하여 로자 룩셈부르크는 혁명 정신의 본보기, 지칠 줄 모르는 결연함과 장기적 관점에서 이론적-정치적 분석을 이뤄내는 역량의 한 본보기였다.

 

  전대미문의 수준으로 전개된 야만성과 당의 배반은 혁명가들에게 진정한 충격이었고, 그들 중의 일부는 침울함에 빠졌다. 독일의 많은 혁명가들이 수감되거나 추방되었다. 로자 룩셈부르크도 전쟁 기간 대부분을 감옥에 있었다. 4년 4개월간의 전쟁 기간 총 3년 4개월을 감옥에서 보내야 했다. 그러나 그의 결연함을 굴복시키고 침묵하게 하려는 것이 수감의 의도였다면, 수감된 후 그의 반응은 이론이라는 무기로 반격하는 것이었다. 룩셈부르크는 자신의 책, 「자본의 축적」에 대한 비판들에 대한 대답으로 「반비판」을 썼다. 전쟁발발 전 독일사회민주당 학교의 교사로 활동하는 동안 그는 정치경제학에 관한 강의를 했었다. 수감 중에 그는 당 학교 교사로서 사용했던 초기의 그 강의 자료로 정치경제학입문을 썼다. 그리고 그는 문학과 문화 문제들도 다루었는데, 러시아 작가 코롤렌코의 동시대인의 이야기를 독일어로 번역하고 그 서문을 작성했기도 했다. 그가 러시아혁명에 대한 분석, '러시아혁명에 대하여'를 작성하고 러시아에서의 혁명에서 행해진 실수들에 대한 비판을 위한 최초의 몇몇 중요 점들을 발전시킨 것도 수감 중인 상태에서였다.

 

  물론 로자 룩셈부르크는 감옥에 갇힌 상태로 고통받았지만, 이것은 결코 그의 의지를 꺾거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없었다. 그가 수감 중에 쓴 기록들이나 서신들을 읽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그가 감옥 속에서 다룬 화제들의 다양성과 예술과 문학에 대한 일련의 편지들은 길들여질 수 없는 창조적 정신을 증언한다. “나는 종종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책 읽기와 글쓰기로만 하루를 보냅니다.”

 

  자본주의의 도덕적 파산과 '사회주의냐 야만이냐'라는 전망에 직면하여 로자 룩셈부르크는 스스로 가장 결연한 투쟁에 투신했을 뿐만 아니라, 그에게 매우 소중한 사람들을 잃는 깊은 슬픔을 겪으면서도 용감한 정신을 유지했다. 그가 강인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론적인 노력과 다른 열정들(보기를 들어 그림 그리기나 식물학)을 추구하는 능력을 통해서 그리고 외부로부터의 거대한 지원망을 통해서였다. 위장이 약해서 특별 식이요법이 필요했던 그는 감옥 밖으로부터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그의 저작들은 반복적으로 감옥 밖으로 밀반출되었고, 이는 때때로 간수들의 묵인하에 이뤄졌다. 수감 중에 룩셈부르크는 많은 동지들과 서신 교류를 했고, 그들에게 충고를 주고 감옥에 갇혀서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그들을 지원했다. 감옥을 둘러싼 어떤 벽도 그를 침묵시키고 그가 개인들에게, 동지들에게 그리고 노동자계급 전체에게 그의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막을 만큼 두껍지 않았다. 그래서 그의 목소리는 정치적으로 그리고 인간적으로 감옥 밖에서도 '들릴 수' 있었다. 룩셈부르크가 감옥에서 풀려나는 날 약 천 명의 노동자들(대부분이 여성노동자)이 감옥 정문 앞에서 그를 기다렸다가 집까지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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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 룩셈부르크의 최후

 

 

  독일혁명의 폭풍 속에서 혁명의 패배가 분명해진 순간에도 로자 룩셈부르크는 자신의 원칙과 방법을 포기하지 않고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베를린은 유지되고 있다」라는 논설에서 혁명의 와중에, 반혁명 승리의 환상 속에 있더라도 아직 혁명적 노동자는 사건에 대한 검토를 거듭하고, 경과와 결과를 역사의 척도로써 측정할 것을 요구했다.

 

 

  1월 이후, 로자 룩셈부르크의 심신의 피로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었고, 혁명에 대한 의욕과 의지가 간신히 그것을 지탱하고 있었다. 최종적인 승리를 눈앞에 두고 과로와 병세로 쓰러질 수도, 아니면 반혁명 군의 총검에 쓰러질지도 모른다는 것을 각오하고 있었다. 그 순간까지도 룩셈부르크는 대중을 신뢰하고, 대중에게 미래를 걸었다. 그리고 이렇게 썼다. 이것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투쟁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대단히 날카로운 데 반해 혁명이 발전할 수 있는 초기 단계에 필요한 전제 조건은 모자랐습니다. 그런 모순을 안고 따로따로 맞붙은 싸움이 시작되어 결국은 패배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혁명이 가진 특수한 생명 법칙이 있다면 그것은 거듭되는 패배를 통해서만 최후의 승리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질서가 베를린을 지배한다

 

  "지도자는 대중에 의해 거부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지도자는 대중 속에서 만들어질 수 있고, 또한 만들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최후의 결정자는 대중입니다. 대중은 혁명의 최후 승리가 쟁취되는 전장입니다. 그들은 이 패전으로 인해 국제 사회주의 사회의 과시이며 힘인 역사적 패배의 연속 일환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래서 이 패배로부터 미래의 승리가 꽃필 것입니다." 로테 파네 1919.1.14

 

  1월 16일의 <폴베르쯔>는 칼 리프크네히트가 도망치려고 하여 사살되었고, 로자 룩셈부르크 또한 분노하여 광폭한 대중에 의해 살해되어 스스로 죽음을 초래했다는 뉴스를 보도했다. 그 전날 밤 9시경, 리프크네히트와  룩셈부르크는 만하임 가의 은신처에서 체포되어 에덴 호텔로 연행되었다. 바프스트 대위가 두 사람을 심문했는데, 살해의 준비는 이미 끝나 있었다. 호텔을 나서는 순간 한 명의 수병이 개머리판으로 리프크네히트를 때려 넘어뜨렸다. 정신을 잃은 그는 차에 실려 가 틸가르텐 호수 근처에서 끌어 내려져 그곳에서 학살되었다. 시체는 신원불명자로 취급하였다. 이어 룩셈부르크가 호텔에서 끌려 나왔다. 그리고 그의 최후 역시 비참하게 마감되었다. 이 학살에 대해 슬픔과 격노에 찬 요기헤스는 사실 자료를 모아 공개하고 그들의 범죄를 폭로하였다. 그것 때문에 그도 역시 3월 10일 체포되어 경시청의 감방 안에서 형사에 의해 학살되었다. 기력이 다한 늙은 메링도 역시 그들의 뒤를 따라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독일혁명은 비극의 막을 내렸다.

 

  그리고 비극의 역사는 반복되었다. 한때 세계 최고와 최대의 사회주의 세력으로 성장하고 국제 노동운동의 지도적 지위를 확고히 했었던 독일사회민주당(SPD)이었지만, 배신과 학살에 의해 독일혁명의 실패를 초래하더니, 결국 그 독일사회민주당이 그곳에서 파시즘을 탄생시키고 육성하게 된 것이다. 그 탄생과 양육의 부모였던 독일사회민주당은 과거 자기들이 로자 룩셈부르크와 동지들을 학살할 때 사용했던 방법에 의해 그들이 기른 자식에게 조직 자체가 압살 되는 운명을 겪었다.

 

  1933년 나치는 자본의 지지와 원조 하에 권력을 장악하고 국회의사당을 방화하고 그 죄를 독일사회민주당과 코뮤니스트당(KPD), 노동조합에 전가했고, 독일사회민주당은 이 상황에서도 나치의 눈치 보기에 급급했고 코뮤니스트당의 총파업 요구는 거부되었고 결국 세 곳 모두 결사금지의 탄압을 받게 된다. 이런 나치의 만행은 죽은 자의 묘를 파헤치고 일련의 사회주의 문헌과 함께 로자 룩셈부르크의 모든 저작을 불태우고야 만다. 결국, 전 인류의 불행과 파멸을 초래했던 2차 대전이 끝나고 나서야 룩셈부르크의 묘지는 해방되었고, 아직도 그의 저작과 사상, 혁명을 향한 실천은 복원 중이며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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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레타리아 혁명가에 대한 왜곡과 제대로 된 계승

 

 

로자 룩셈부르크를 살해하고 나서 불과 몇 달 후, 부르주아지와 노동자 운동의 기회주의자들은 그를 신성시하고, 그의 혁명적인 내용을 제거하고, 비하하고, 그리고 이 날카로운 혁명가를 무디게 하려고 그를 천진스러운 우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그들을 위해서 로자 룩셈부르크는 원래 모습이었던 전투적이고 모범적인 혁명가로 남아있어서는 안 되었다. 로자 룩셈부르크는 일종의 평화주의자 그리고 페미니스트 민주주의자로 잘못 전해져, 두 번 살해되어야만 했다. 

 

이 가증스러운 민주주의 선전은 스파르타쿠스 기관지 설립자인 르네 르페브레(Rene Lefeuvre)와 같은 인물들을 거치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발작을 한다. 나중에 그는 「로자 룩셈부르크 저작집」에서 완전히 이데올로기적인 머리말을 썼는데, 그것의 1946년 제목인 「독재에 반대하는 맑시즘」(로자 룩셈부르크는 절대 그 제목을 쓰지 않았다!)은 혁명을 위한 투사를 볼셰비즘에 근본적으로 적대적이라고 묘사했는데, 역겨운 거짓말에 불과하다. 「저작집」 서문에서 르페브르는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모든 위대한 맑스주의의 저명한 이론가들, 칼 카우츠키, 에밀 반데벨드, 루돌프 힐퍼딩, 칼 레너, 조지 플레하노프는 로자 룩셈부르크처럼 레닌의 전체주의적 교조가 맑스주의의 원칙에 완전히 반대된다고 비판했다.”

 

스탈린은 레닌을 박제화했으며 그의 사상을 끔찍한 교리로 왜곡했다. "피의" 로자 룩셈부르크는 일종의 민주주의의 성인(聖人)이 되었다. 스탈린주의 반(反)혁명은 빠르게 두 개의 새로운 타락하고 상호 보완적인 이데올로기를 형성시켰다. 한쪽은 매력적인 “룩셈부르크주의(민주주의)” 그리고 다른 쪽은 혐오스러운 "맑스-레닌주의(스탈린주의)". 정말 동전의 양면 또는 오히려 같은 결과를 가져올 함정으로 향하는 두 입구다. "피에 굶주린" 볼셰비키를 거부하고 "평화주의자" 로자로 묘사되는 인물을 존경하는 것은 철창 안의 사자를 존경하는 것과 같다.

 

동유럽의 붕괴와 소련이 사라진 후, 이 광대한 이데올로기적 캠페인은 다시 발굴되었고,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함께 부르주아지가 열광적으로 선언한 이른바 “코뮤니즘의 죽음”을 부양하기 위해 확대되었다. 여기에서 공식 이데올로기는 역사의 가장 큰 거짓말로, 코뮤니즘과 스탈린주의를 같은 것으로 여기는 사기를 목표로 했다. 그리고 로자 룩셈부르크를 평화주의자, "프롤레타리아트에 대한 독재", "스탈린의 정신적 아버지"인 레닌의 적(敵)으로 묘사하는 것은 이 비열한 선전에서 가장 악질적인 부분 중 하나이다. 그들이 그것을 의식하든 안 하든, 이 가짜 싸움에 참여하는 사람은 노동계급에 반대하여 싸우는 것이다.

 

이후 유럽 전역과 세계 도처에 걸쳐 서점 및 가판대와 블로그, 포럼에서는 전투적인 로자 룩셈부르크의 이미지를 다시 왜곡시키기 위해 새로운 가증스러운 선전이 유행했다. TV 프로그램에서부터 로자 룩셈부르크는 다시 "여성"과 "평화"의 특성만을 가진 사람으로 등장한다. “로자 룩셈부르크, 맑스주의자-평화주의자” “맑스주의자”와 “평화주의자”라는 단어의 결합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지배계급에 대항한 “진짜 맑스주의자”가 봉기와 자본주의의 전복을 포기하고 계급 전쟁으로부터 이탈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동문학을 비롯하여 수많은 책이 로자 룩셈부르크를 볼셰비키와 “독재자” 레닌의 완고한 적(敵)으로 묘사하면서 출판되었다. "천진스러운 우상"으로 그를 변환시키기 위한 로자 룩셈부르크의 재조명은 거대한 이데올로기 중독 사업이다. 그것은 프롤레타리아트는 세계적인 코뮤니스트 사회가 아니라 더욱더 "민주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생각을 주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늘날 부르주아지를 위한 이해관계는 민주적인 부르주아지를 방어하는 것 외에 다른 미래가 없다는 논리로 가장 비판적이고 반항적인 구성원을 설득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왜곡의 배후에는 코뮤니즘에 대한 불신과 혁명조직을 악마화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목적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위대한 혁명가들은 살아생전에는 억압계급의 끊임없는 탄압을 받았고, 그들의 이론은 허위와 중상모략에 가득 찬 가장 야만적인 적의와 가장 표독스러운 증오 그리고 가장 파렴치한 구호로 대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이 죽은 이후에는 천진스러운 우상으로 변질되어 신성시되거나 결국에는 대부분 그들의 명성이 피억압계급을 회유하는 데 쓰이는 "위안"으로, 또는 후세에 기만하는 수단으로 숭배되는 등, 음모의 대상이 된다. 그와 동시에 그들의 혁명적 이론은 그 혁명적 본질을 빼앗기고, 혁명적 이론이 지니는 무기로서의 예리함은 무디어지고 통속화되고 만다. 오늘날 부르주아지와 노동운동 내의 기회주의자들은 위와 같은 맑스주의의 변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레닌, 「국가와 혁명」, 1917)

 

 

혁명가들이 살해된 지 103년이 지난 지금도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 공세는 더욱더 강화되고 있다. 현재의 우리가 혁명가들의 경험과 교훈을 제대로 계승해야 하는 이유이다. 그것은 혁명가(운동)에 대한 온전한 복원과 평가, 그리고 프롤레타리아 혁명운동의 소중한 역사와 자산을 왜곡하는 기회주의자들과의 단호한 투쟁이 전제되어야 한다.

 

2022년 1월

국제코뮤니스트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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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 14호] 이탈리아 총파업

이탈리아 총파업

 

아래 전단지는 지난 10월 11일 이탈리아 전역에서 열린 시위에서 국제주의코뮤니스트당(코뮤니스트 투사동지들이 배포한 것이다모든 평조합원 노조가 단결하여 이러한 파업을 선언한 것은 처음이었지만전단에 의하면 파업은 하루뿐이었고 그들은 사장들에게 많은 경고를 했다그중 한 곳(자율독립노조 또는 USB)에 따르면전국 40여 곳에서 10만 명이 시위에 참여했으며 100만 명이 파업 중이었다이것은 확인하거나 반박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밀라노(Milan) 동지들은 그 시위에 2,000명이 넘지 않았다고 보고했지만 플로렌스(Florence) 동지들은 GKN(GKN 투쟁과 이탈리아 10월 총파업참조)과 텍스프린트(이탈리아 페덱스 및 텍스프린트 노동자와 계급연대 참조노동자들의 참여로 3,000명이 넘었다고 말했다로마에서는 파산한 알리탈리아(Alitalia) 항공의 해고 노동자들과 GKN 파견단 덕분에 시위 참가자 수가 약 5,000명으로 늘어났다트리에스테(Trieste)에서는 2만 명 넘게 시위에 참여했는데이는 백신을 거부하는 노동자들을 해고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린패스(Green Pass)에 대한 강력한 반대 때문이었다대부분의 시위 참가자들은 노동계급의 더 넓은 부분에 대한 중요한 개입 없이노동조합의 이전 구성원과 다양한 이념적 구성을 가진 좌파 개량주의자로 구성되었다간단히 말해서 그것은 계속되는 자본의 공격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저항이라기보다는 과거의 노동조합 행사처럼 보였다전단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진정한 대중 파업은 시한부/조건부 파업이 아니라 제한 없이 이루어지고이러 저러한 사장들에게 저항할 뿐만 아니라시스템 전반에 대해서 저항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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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을 위하여!

 

그렇다우리는 총파업에 동의하지만진짜 파업은 무기한 파업이다시한도 없고 예고도 없는 무기한 파업이다!

 

모든 평조합원 노조가 10월 11일 모든 부문에서 총파업을 선언했다.

 

팬데믹이 경제 위기를 가중해 위기를 심각하게 악화시켰다고 말하면서 시작한다해고 유예의 종료는 수천 명의 해고를 낳았고여전히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착취율을 심화시켜 직장에서 매일 노동자의 사망을 초래한다한마디로 자본주의 살인이다!

 

사장들은무장 단체인 국가를 통해 우리로부터 이윤을 뽑아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고안한다그들은 터무니없는 임금으로 고용 보장 없이 폐쇄해고불법 노동을 강요한다그들은 또한 우리가 거의 70세가 될 때까지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것을 비난한다물론 당신이 그 나이에 도달하더라도, ... 그리고 우리에게 노동조건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우리가 사는 사회 체제인 자본주의는 매일 점점 더 인류에게 최악의 사회임을 보여주고 있다(기후변화삼림벌채 등).

 

현재까지 노동계급은 이 부르주아 공세(캄피비센치오의 GKN 노동자프라토의 텍스프린트 노동자페덱스 노동자 등을 참조)에 저항할 때점거피켓시위 등에서 아주 관대하다.

 

그러나 우리가 고립되고각자가 자기 현장 분쟁의 눈앞의 상황에만 몰두하는 한조만간 우리는 짓밟힐 것이라는 걸 매우 잘 알고 있다.

 

GKN과 같은 분쟁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들은 자선을 요구하지 않고 연대를 요청한다그것이 필요하기는 하지만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왜냐하면 그것이 요구 투쟁의 틀자본가-부르주아지의 틀 안에 있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는 옳더라도 노동조건을 개선하려는 투쟁은 항상 혁명적인 정치 관점즉 코뮤니스트 사회를 위한 자본주의 전복을 위해 수행되어야 한다!

 

국제주의 코뮤니스트들에 있어 첫 번째 실질적인 단계는 현재와 매우 다른 상대와의 힘의 관계를 테이블에 올려놓기 위해 적어도 인근 지역의 노동자들을 단결시키는 것에서 시작하여 즉각적인 필요에 근거한 투쟁과 분쟁을 통합하는 것이다(임금고용 등).

 

 

평조합원 노동조합을 통합하고 노동조합을 등록하고몇 달 전에 사전 예고한 파업을 하고(그리고 아마도 파업 후에 다른 길을 가는), 적어도 이 회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요구 목록을 작성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반대로그들은 자본주의 체제 내에서더욱이 심각한 위기 속에서임금 노동의 이익을 위해 주요 개혁이 가능하다는 파괴적인 환상을 유포한다! “노동자를 위한 "개혁의 시간은 오래전에 사라졌기 때문에부르주아지는 오랫동안 아무것도 양보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반대로 부적절한 이윤율을 높이기 위해 프롤레타리아트의 생활과 노동조건을 악화시키기 위한 공격에 직면해있다.

 

이른바 대안적 노동조합의 이론과 실천에 대한 정치적 비판은 투쟁 의지이러저러한 노동조합을 따르는 임금/의존 노동 부문의 결단과 희생에 어떤 식으로든 관련되지 않는다는 점을 반복하고 강조하자.

 

그렇다우리는 총파업을 찬성하지만진짜는시한부/조건부 파업이 아니라예고 없이 벌이는 격렬한 최종적인 파업이다!

 

우리는 소수 부르주아지의 경제적 이익을 만족시키지 않고다수 인류즉 프롤레타리아트의 생활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하는 새로운 사회가 필요하다이러한 코뮤니스트 사회에 도달하기 위해우리는 기존의 부르주아 제도를 통하지 않고일관된 반()자본주의 강령과 그 표준이 되는 정치적으로 조직된 노동자들과 연계된 노동계급 스스로 창조하는 권력 기관인 평의회를 통해야만 한다.

 

2021년 10월 6

코뮤니스트 투사(Battaglia Comunista)

 

 

<출처>http://www.leftcom.org/en/articles/2021-10-17/the-italian-general-str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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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주의 코뮤니스트 포럼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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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주의 코뮤니스트 포럼  <3회>

 

■토론주제 : 부르주아 선거와 노동계급 (발제ㅣ이형로)
■일시 : 2022년 1월 25일(화) 오후 7시 
■포럼참가 문의 : communistleft@gmail.com  (자료는 소책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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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 14호] 자본주의를 전복하지 않고서는 미래도 없다

자본주의를 전복하지 않고서는 미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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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계 팬데믹산불가뭄홍수 등 기후 재앙의 소용돌이 – 최근 기후변화 정부 간 위원회(IPCC)의 보고서는 세계 지구 온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어 실질적인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예측한다아프가니스탄에서 아프리카에 이르는 세 차례네 차례 또는 다섯 차례에 걸친 전쟁그리고 가장 강력한 두 제국주의 국가인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960년대 말 이래로 이미 거의 영구적인 위기에 빠져있던 세계 경제는 이제 팬데믹과 봉쇄로 인해 더욱 경련을 일으키며 인플레이션 상승과 실업노동력 부족의 역설적인 조합을 초래하고 있다이슬람기독교 및 기타 근본주의의 부상을 통해 공공연한 종교적 용어로 표현되거나 지구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반()이상향 공상 과학 환상을 통해 묵시적 분위기가 점점 더 널리 퍼지게 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어떤 수준에서 그러한 환상은 허무주의와 절망의 성장 일부이거나절대 존재하지 않았던 과거로 돌아가거나 우리 자신과 자연 밖의 힘으로 신자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천국과 새로운 지구'(계시 21:1)로 탈출함으로써 허탈감을 극복하려는 헛된 희망을 표현하는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이데올로기는 또한 현대 문명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반영하는 왜곡된 거울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로마의 쇠퇴기 또는 중세의 쇠퇴와 같이 무엇보다도 전체 생산 양식의 쇠퇴기의 "마지막 날"에 대한 예언이 널리 퍼졌다신약성서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은 묵시록의 네 기수를 상징하는 것으로사실상 종말기에 이른 사회의 본질적인 특징을 지적하고 있다죽음이 이끄는 다른 기수는 전쟁역병그리고 기근 빵의 가격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터무니없이 올랐다는 것을 보여주는 저울을 들고 있는 마지막 기수이다그리고 장기간의 하락세에서고대 노예 사회와 봉건제는 지배계급 파벌 간의 끊임없는 전쟁흑사병과 같은 전염병기근그리고 비록 이것이 자본주의와 같이 완전히 상품화된 시스템은 아닐지라도 인플레이션과 통화의 평가절하로 황폐해 졌다.[1]

 

 

네 명의 기수가 다시 해외에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어떤 면에서는그들은 이종 교배를 하고 있다전쟁은 예멘과 에티오피아에서처럼 기근을 불러온다자연의 파괴는 코비드(COVID-19)와 같은 새로운 전염병또한 감소하는 자원에 대한 끔찍한 기근과 전쟁 위협을 불러일으킨다그리고 이 모든 유령은 자본축적의 근본적인 모순에 다시 반응하여 1930년대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세계 경제 위기를 심화시킨다.

 

고대와 중세의 묵시록에서 예견된 "세계의 종말"은 새로운 계급 지배 형태의 새로운 생산 양식으로 대체될 특정한 생산 양식의 종말을 의미했다하지만 자본주의는 마지막 계급 사회이며심연을 향해 무모하게 나아가는 것은 인류가 코뮤니스트 혁명이냐 인류 파멸이냐라는 단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인류는 직면하고 있다자본주의는 역사상 가장 역동적이고 생산적이지만가장 파괴적인 시스템이며무시무시한 핵무기와 자연환경의 파괴를 억제할 수 없는 무능으로, 자본주의는 진정으로 세계인류 그리고 어쩌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

 

자본주의는 통제될 수 없다.

 

지배계급의 일부는 부정으로 후퇴한다코비드는 단지 작은 독감(보우소나루)이고기후 변화는 중국의 사기(트럼프)라고 한다더 지능적인 분파는 그 위험성을 알고 있다따라서 봉쇄로 인해 막대한 금액이 들어가고 백신 경쟁에 투입된다따라서 11월에 글래스고에서 열릴 예정인 COP26과 같은 기후 변화에 관한 수많은 국제회의에서 IPCC 보고서가 제시할 암울한 시나리오에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비록전쟁과 군국주의로 인한 위험이 코비드와 기후 변화의 위협에 의해 잠시나마 가려졌다고 해도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전 세계 사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그러나 '멸종 반란', '영국 절연 운동(인슐레이트 브리튼)', '기후를 위한 청년 운동'과 같은 단체가 조직한 시위는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왜냐하면 이는 세계 정부가 현명하게 행동하기 시작하고그들의 차이점을 제쳐두고심각한 세계 계획을 세울 것을 요구하는 것 이상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세계 국가지배계급은 그 자체로 자본주의 체제의 표현일 뿐이며그들은 전쟁과 생태계 파괴를 초래하는 법을 폐지할 수는 없다로마 황제나 절대 군주제 시대와 마찬가지로자본주의 쇠퇴는 자본 경쟁의 법칙을 어느 정도 통제(그뿐만 아니라 지배에 의문을 제기하는 모든 이들을 억압하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활력을 잃은 괴상한 국가 기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그러나 결국 자본은 통제할 수 없다정의에 따르면 자본은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졌지만인간의 필요 위에 서 있거나 맞서는 힘이다그것은 본질적으로 최고의 이윤을 위한 경쟁을 통해서만 발전할 수 있는 아나키적인 사회관계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세계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국가 기계들이경제적군사적 차원에서무엇보다도 세계 시장에서 다른 나라들과 경쟁해야 할 필요성에 의해서 현재의 규모로 부풀려졌다.

 

자본주의는 결코 "국제적 공동체"가 될 수 없으며쇠퇴의 말기에는 해체 경향모든 사람이 자신을 위해혼돈을 향한 경향이 더욱더 강해질 수밖에 없다.

 

1919코뮤니스트 인터내셔널의 강령은 1914~18년의 세계 제국주의 전쟁이 "자본의 붕괴내부 붕괴프롤레타리아트의 코뮤니스트 혁명의 시대"로 진입했음을 선언했다그러나 그것은 또한 "()자본주의 '질서'는 기능을 멈췄다그 이상의 존재는 논쟁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자본주의 생산양식의 최종 결과는 혼돈이다이러한 혼돈은 생산적이고 다수 계급인 노동계급만이 극복할 수 있다프롤레타리아트가 진정한 질서인코뮤니스트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

 

자본주의 종말은 피해 갈 수 없다부르주아 사회는 진정한 인류 공동체의 오랜 꿈과 자연과 새로운 화해를 실현하기 위해 사용하고 전환할 수 있는 생산력을 발휘했다이전의 계급 사회가 저생산의 위기에 기초하지만자본주의는 과잉생산의 위기를 겪고 있는데희소성을 극복하고 다른 계급에 의한 한 계급의 착취를 완전히 제거할 가능성을 가리키는 모순이다그리고 국제적 노동계급인프롤레타리아트는 계급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물질적 이해관계를 갖는 '생산력'을 만들어냈다.

 

자본에 적대적인 세력으로서의 자신의 존재를 크게 망각한 노동계급의 현재 상태와, 1917년 10월 혁명을 낳은 혁명적인 계급운동과 1917~23년 혁명적 물결의 가장 진보적인 정치적 표현인 코뮤니스트 인터내셔널 사이에는 엄청난 괴리가 존재한다이 격차를 메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노동계급이 자신의 물질적 이해관계를 방어하기 위해 투쟁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있다.

 

이런 의미에서자본주의 파멸의 기수 중 하나는경제 위기와 그로 인한 노동자들의 생활과 노동 조건에 대한 공격이다. 이것은 프롤레타리아가 자신의 계급적 요구를 방어하기 위해 단결하고공동의 이해관계를 인식하여적을 타도하기 위한 관점을 발전시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2021년 10월 9

아모스(Amos)

국제코뮤니스트흐름(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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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자본주의 쇠퇴」 팸플릿 참조. 2. 위기와 쇠퇴 국제코뮤니스트흐름

 

 

<출처https://en.internationalism.org/content/17080/no-future-without-overthrow-capit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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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 14호] 새로운 기후 시위: 지구를 파괴하는 것은 자본주의다!

새로운 기후 시위지구를 파괴하는 것은 자본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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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생태 재앙 앞에서많은 나라에서 수백만 명의 젊은이를 동원한 2019년의 "기후를 위한 행진"에서 보듯이불안과 분노는 실로 엄청나다현재 많은 나라에서 새로운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당시에 우리는 이 행진이 완전히 부르주아적인 영역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이것이 바로 우리가 2019년 첫 행진에서 배포한 국제 전단을 읽거나 다시 읽도록 초대하는 이유인데이는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몇 달 동안우리는 지구 전역에서 기후 재앙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있다가뭄거대한 화재파괴적인 폭우이류(泥流), 홍수 등 환경 위기의 희생자는 매년 수백만 명에 달하고 있지만가장 강력한 국가들조차 이러한 재난을 막을 힘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기후변화 정부 간 위원회(IPCC)의 최근 보고서는 기후 교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우리는 세계 온난화의 뿌리는 자본주의 기능 자체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기관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보여주었다. 기후 재앙은 점점 더 많아지고파괴적이며통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수년 간의 예산 삭감 이후최근 독일미국중국에서 보았듯이국가들은 국민을 그 영향으로부터 보호할 능력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부르주아계급은 더는 재난의 규모를 부정할 수 없지만무엇보다도 생태 정당을 통해 정부가 환경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지배계급의 모든 파벌은 "녹색 경제", "()성장", "지역 생산등 그들이 애용하는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소위 말해서 이러한 모든 해결책은 자본주의가 개혁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공통점이 있다하지만 이윤 추구천연자원의 약탈생필품의 과도한 생산은 자본주의의 "선택"이 아니라 자본주의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다가오는 생태 재앙 앞에서많은 나라에서 수백만 명의 젊은이를 동원한 2019년의 "기후를 위한 행진"에서 보듯이불안과 분노는 실로 엄청나다그런데도 당시에 우리는 이 행진이 완전히 부르주아적인 영역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전례 없는 환경 악화의 근저에 놓여 있는 바로 그 자본주의의 이윤을 방어하기 위해 존재하는 이 괴물 같은 기계인부르주아 국가에 압력을 가하도록 요구받았다실제로 기후 문제는 국제적 규모에서만 해결될 수 있을 뿐이다세계시장에서 각 국가가 서로 무자비하게 맞서는 자본주의는 이에 대한 답을 내놓을 수 없다각 국가가 환경을 보호한다는 미명 아래 자국의 추잡한 이익을 냉소적으로 옹호하는 대규모 환경 회의는 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국제주의 의미를 진정으로 보여주고 생산의 무정부 상태를 종식할 수 있는 유일한 계급은 노동계급이다환경 위기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그 자체로 품고 있는 사회즉 코뮤니즘이다.

 

미래의 재앙을 발표한 지 1년이 지난 지금생태 정당들멸종 반란과 자본의 좌파들(스탈린주의자트로츠키주의자아나키스트사회민주주의자 등)은 기후 문제를 둘러싼 모든 종류의 행진과 시위를 추진하려고 할 것이다이것은 노동계급이 "국민"으로 희석되고, "민주 국가"가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것과 같은정치적인 막다른 골목으로 분노를 돌리기 위한 부르주아지의 새로운 구상이다이것이 바로 우리가 2019년 첫 행진에서 배포한 국제 전단을 독자들이 읽거나 다시 읽도록 초대하는 이유인데이는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전단지 링크 자본주의는 지구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다세계 프롤레타리아트의 투쟁만이 이러한 위협을 종식 시킬 수 있다.

https://en.internationalism.org/content/16649/capitalism-threatens-planet-and-survival-humanity-only-struggle-world-proletariat-can

 

 

2021. 09. 21

국제코뮤니스트흐름(ICC)

 

 

 

<출처>

https://en.internationalism.org/content/17069/new-climate-protests-its-capitalism-which-destroying-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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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변함없이 혁명적 전망으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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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과학에 대한 음모론들, 불합리한 믿음들, 그리고 회의론은 기존 사회에 의해 제공된 전망의 부재를 반영한다.

 

그와는 반대로 착취에 맞선 노동계급의 싸움과 노동계급의 혁명적 전망에 대한 확신은 의식의 자유로운 발전 그리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의 자유로운 발전을 수반할 것이다."

 

 
 
올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연말~연초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고
내년에도 변함없이 혁명적 전망으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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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 14호] 기후-생산-자본

기후-생산-자본

 

 

요약

 

기후 변화에 대한 6번째 기후변화 정부 간 위원회(IPCC) 보고서는 인공 온실가스 배출이 온도 상승만년설 해빙해수면 상승 요인이라고 밝혔다온실가스 배출량의 엄청난 증가는 자본주의 생산양식의 존재와 일치하며현재의 구조적 위기와 함께 심화하였다기후 변화 원인은 바로 자본주의다변화 규모는 여러 면에서 전례가 없는 수준이다화석 연료의 생산과 소비는 자본주의적 생산 시스템의 필수적인 부분이다따라서 화석 연료를 실질적으로 포기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주요 결과는 수억에 달하는 사람들의 생활 조건 악화와 이주의 심화이다자본주의적 생산과 환경 사이 관계를 수정하거나 오히려 역사적으로 종식 시킬 수 있는 중요한 변화가 필요하다과학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증거를 따름으로써오직 국제주의적 프롤레타리아트 혁명만이 인류생산 및 환경 사이새로운 관계를 건설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이것은 오늘날 이윤 추구와 충돌하기 때문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이것이 바로 국제주의자들이 세계 노동계급 안에서 싸우고 있는 관점이다.

 

보고서

 

기록적인 기온을 장식한 여름을 설명하기 위해 IPCC의 여섯 번째 기후 보고서 첫 번째 부분이 8월 7일에 도착했다이 책에서 기후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정부 간 기구의 과학자들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관해 설명한다. 2022년에는 2개의 보고서가 더 나올 예정이다첫 번째는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변화 및 취약성에 관한 것이고두 번째는 기후 변화를 완화할 방법에 관한 것이다해당 주제에 대한 세계 기후학자들의 보고서 결론은 만장일치에 가까운 견해를 보여준다기후학자 사이에서 인간이 만든 기후 변화를 부정하는 사람은 0.01% 미만이다(Powell, 2019).

 

여기서 우리는 정책 입안자 요약(IPCC, 2021)의 결과를 따를 것이다우리가 참조하는 장을 괄호 안에 표시하고보고서에 우리의 의견을 삽입했다.

 

기후 현황

 

보고서 :

 

"인간 활동이 현재 대기해양 및 육지 온난화 원인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이 온난화는 대기해양빙하와 대기권에서 광범위하고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원인이다."(5)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특히 CO2, CH4 및 N2O)의 증가는 1750년부터 감지할 수 있으며이는 인간 활동에 의한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1970년대 중반부터 상황은 악화하기 시작했다.

 

"지난 40년은 각각 이전보다 훨씬 더 더웠다."

(같은 책)

 

또 다른 출처는 동일한 데이터를 훨씬 더 잘 설명한다. 19세기 말 이후로 1.1°C 증가했지만다음과 같다.

 

“1975년 이래로 발생한 2/3의 증가는, 10년마다 0.15-0.2°C씩 증가하기 시작했다.”

(토찌, 2020, 54)

 

이 인간 활동은 1990년대 이후 전 지구적으로 빙하 후퇴의 주요 매개체였다. 1979년 이후 기록된 북극 얼음의 감소북반구의 봄 눈 감소그린란드 만년설 해빙(1), 기후대가 양쪽 반구의 극으로 계속해서 이동하고 있다동일한 인간 활동이 1950년대 이후 해양의 산소 감소, 1970년대 이후 온도 상승 및 현재의 산성화를 초래했다.

 

1900년 이후 해수면은 20cm 상승했다다음과 같은 역사적 추세로:

(1901-1971) + 1.3mm/;

(1971-2006) + 1.9mm/;

(2006-2018) + 3.7mm/.

1970년대까지 지구는 인간 활동으로 생성된 온실가스 상당 부분을 성공적으로 흡수했지만그 후에 균형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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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1: 기후 변화에 대한 인간 활동의 영향(ICPP, 2021). 오른쪽에서 우리는 자연 과정 시뮬레이션과 인간 영향 사이의 차이를 볼 수 있다.

 

 

반영 1 : 이 보고서는 일반적인 영향이나 인간’ 활동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우리는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상에 거의 30만 년 동안 존재해왔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믿는다반면이 현상들은 단지 지난 250년 동안만을 걱정했고지난 50년 동안 최고조에 달했다. (그래프 1참조그 근거는 현재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일반적인 인간 활동이 아니라이러한 활동이 지난 천 년의 마지막 분기에 취한 특정한 형태즉 자본주의 생산양식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다량의 온실가스 배출은 18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자본주의 산업사회 확산과 맞물려 있으며자본주의가 지구 전체에서 논란의 여지가 없는 생산양식이 되면서 더욱더 심화하였다.

 

반영 2 : 지구 온난화의 상황은 1970년대 이후로 더욱더 악화하였다이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자본 축적 세 번째 주기의 구조적 위기가 시작된 것과 일치한다. (데이먼, 2020) 자본이 경제 위기의 영향을 미루고 제한하기 위해 시행한 대응책이 어떻게 기후와 환경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쳐 온실가스 배출의 대규모 증가를 초래했는지를 보여주는 많은 데이터가 있다. (그래프 3). 우리는 주요 반대 경향 중에서 다음과 같은 것을 기억한다마이크로프로세서 혁명자본주의 주변부 국가로의 생산 이동새로운 상품 부문의 탄생순환 속도의 증가와 함께 생산되는 상품의 많은 증가임금을 시작으로 생산 비용 절감.

 

보고서 : (A.2) 최근의 기후 시스템 변화의 규모는 많은 면에서 전례가 없고 인류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대기 중의 CO2 농도와 현재 바다의 산도 수준은 지난 200만 년 동안 전례가 없었다오늘날 CH4와 N2O의 농도를 알아내려면 최소한 8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대기 온도의 갑작스러운 상승은 12만 5천 년그리고 해수 온도에 대해서는 우리는 마지막 빙하기의 끝인 11,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반영 3 : 이러한 데이터에 직면하여 A. 구테흐스(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판단했다.

 

이 보고서는 석탄과 화석 연료가 지구를 파괴하기 전에 죽음의 종소리를 울려야 한다.”

 

그리고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자본 축적의 전체 세 번째 주기(1945~...)는 이러한 연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삼았다역사 유물론에 따라 이 시스템이 사용하는 1차 에너지원의 구조적 혁명은 지구가 생산 조직의 측면에서 급진적인 사회적경제적정치적 변화를 겪지 않고서는 거의 불가능하다이러한 규모의 구조적 변화는 일반화된 전쟁자본주의 문명의 세계적인 붕괴 또는 국제 혁명과 같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의 결과로만 일어날 수 있다.

 

현재의 세계 자본주의 질서는 말 그대로 화석 연료를 중심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자신을 건설하고 정의했다몇 가지 보기를 들어보자석유·가스 상위 10대 기업(대부분 공기업)은 온실가스의 22%를 만들어 내고 있다(폰타나, 2019), 화석 연료를 다루는 100대 글로벌 기업이 배출량의 70% 이상을 배출하고 있다(그리핀, 2017). 석유 산업은 경제적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이고그중 6개는 사상 최고의 수익을 올린 11개 기업 중 하나이며지난 10년 동안 세계 석유 소비는 꾸준히 증가해 왔다. (손니크센, 2021). 화석 연료는 전 세계적으로 거래되는 방대한 양의 상품 생산에 관여하고 있다석유 회사는 여전히 추출정제 및 유통 활동에 막대한 양의 새로운 자본을 계속해서 투자하고 있으며화석 연료의 소비는 산업 시대의 시작 이래로 멈출 수 없는 발전을 계속해오고 있다. (그래프 2는 지난 50년 동안의 이러한 소비의 추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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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2: 세계 에너지 소비의 추세(Climatizati, 2019)

 

 

보고서 : (A.3) 기후 변화는 지구의 다른 지역에서 세 가지 종류의 극단적인 기후 및 기상 이변을 일으킨다.

 

1. 극심한 폭염.

2. 대폭우 및 점점 강력해지는 열대성 사이클론

3. 가뭄

 

또한 해수면 상승의 영향도 있다빙하가 녹는 속도만 해도 1990년대와 2010년대 사이에 4배나 증가했다(A.4) 홍수기근화재 그리고 사막화와 같은 사건 결과는 점점 더 빈번하고 강렬해지는 경향이 있다.

 

반영 4 : 사막화는 호주 남부사하라 사막 이남의 북아프리카 국가들에 점점 더 영향을 미치고 있다해수면 상승은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와 같은 인구 밀집 지역의 평야를 범람시키고새로운 섬과 영토를 위협하고 있다그 어느 때보다도 더 거대하고 힘을 가진 열대성 사이클론이 사람들이 사는 근처까지 몰려오고 있다지속적인 가뭄은 치명적인 기근을 일으키는 중앙아프리카 국가 전체를 괴롭힌다대량 이주는 그러한 기후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직접적인 결과 중 하나이다 (토지, 2020).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한때 중동에서 가장 컸던 이란의 우르미아 호수는 1990년대 이후 절반으로 줄어들었고오늘날은 넓은 소금밭을 남기며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다요르단강의 건조가 한때 아랄해와 차드 호수에서 그랬던 것처럼사해 소멸에 기여하고 있는 요르단의 극한 정점(플링겐 외, 2021)으로 인해중동 전역에서 물 공급이 점점 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첫 번째 물 폭동이 이란에서 일어나고 있다(ICT, 2021). 2021년 8월 14일 토요일, 1950년대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그린란드 봉우리의 강수량은 눈 대신 비였다. (라미레즈, 2021) 아마존앙골라호주콩고시베리아미국 등지에서가뭄을 발생시키는대형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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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지구 자원으로 인간(2)을 집중적이고 광범위하게 착취하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지구 인구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기후 비상사태는 제국주의 전쟁과 경제 위기로 인해 이미 세계 인구에 가해진 고통을 가중한다우리의 시대를 특징짓고서로 영향을 주고먹여 살리는 이 세 가지 요소 모두 1970년대 초에 시작된 자본주의 생산양식과 구조적 위기라는 동일한 공통분모에 의해서 결정된다.

 

가능한 기후 미래

 

보고서 (B.1) 기후 변화의 식별 가능한 원인은 본질적으로 온실가스토지 사용 및 대기 오염의 세 가지이다. IPCC는 세 가지 변수가 감소안정적으로 유지 또는 대기에 미치는 영향을 단기(2021~2040), 중기(2041~2060및 장기(2081~2100기간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지에 따라 몇 가지 가능한 미래의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2050년까지 배출제로’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즉시 그리고 급격하게 감소할 경우 온도(현재 +1.1°C)는 단기간에 +1.5°C, 중기에는 +1.6°C, 상승해서 장기적으로 +1.4°C까지 떨어지기 시작할 것이다하지만 우리는 지금 생산양식을 바꿔야 한다.

 

배출량 증가의 점진적 감소의 중간 시나리오에서 2070년까지 배출제로에 도달하려면 단기적으로 +1.5°C중기에 +2°C장기적으로는 +2.7°C로 증가할 것이며인류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심각할 것이다그리고 다음 보고서에서 이 부분을 설명할 것이다대략 2060년까지 배출량이 다소 일정하고 이후 2100년까지 현재 수준의 약 4분의 1로 감소하는 중기 시나리오는단기간에 +1.5°C중기 기간에 +2°C장기간에 +2.7°C로 증가할 것이며인류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심각할 것이다그리고 다음 보고서에서 이 부분을 설명할 것이다.

 

현재 온실가스 배출 추세의 유지(IPCC가 예측한 시나리오 중 5개 중 4)를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에서는 단기간에는 +1.5°C, 단기간에는 +2.1°C, 그리고 장기간에는 +3.6°C에 이를 것이다이에 비해 지구 온도가 +2.5°C에 도달하거나 넘은 마지막 시간은 3백만 년 전이었다그러나 배출량이 증가하거나 기후가 예기치 않게 반응할 수 있고 이것은 더 나쁜 시나리오로 이어질 수 있다.

 

앞으로 위에서 설명한 모든 극한 기후 현상은 온도를 상승시키는 기능으로 작용할 것이며해양과 육지의 이산화탄소 흡수 용량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축적을 늦추는 데 비례하여 점점 더 효과가 작아질 것이다수백 년에서 수천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과거와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이 촉발한 많은 변화는오늘날에는 이미 돌이킬 수 없다시나리오에 따르면 2014년과 비교하여 해수면은 2100년까지 +28cm에서 +101cm 사이의 가변 측정치로 상승하여 2150년까지 +37cm에서 +2m 이상 변동할 수 있는 수치에 도달할 것이다이 모든 것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온실가스 배출이 빠르게 감소하고 빙하가 녹아내리는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

 

반영 5 : 질문원하고 필요한 만큼의 온실가스 감소를 달성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현재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통계에 따르면그것의 급격한 그리고 즉각적인 감소는 적어도 현재로서는 불가능해 보인다유럽과 미국과 같은 오래된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새로운 나무 심기를 포함하여 CDR(이산화탄소 제거기술의 소폭 증가와 함께 일정한 감소가 진행 중이다그러기 위해선 적어도 10억 그루를 심어야 한다(Tozzi, 2020). 새롭고 오래된 개량주의는 비록 중앙은행은 아닐지라도국가가 이른바 녹색 전환을 위해 생태적으로 양립 가능한 생산에 자금을 조달해야 할 때라고 단언한다(Roberts, 2021). 따라서 이 시스템 전체가 온실가스 감소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는가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 2021년 6월 4제이 파월(Jay Powell) 미국 연방준비위 총재는

 

오늘날 기후 변화는 통화 정책 정의에서 직접적인 고려대상이 아니다.”

 

그리고 사실그래프 3을 살펴보면 우리는 현대 자본주의 생산의 심장부인 아시아, 1970년대 초반부터 상품 생산이 가장 많이 이전된 특히 신흥 제국주의 열강인 중국과 인도에서, CO2 생산은 극적으로 증가하여 오늘날 조립 및 하이테크 생산에 전념하는 경향이 있는 유럽과 세계 최고의 제국주의 강대국이지만 오늘날 명백한 쇠퇴에 처한 미국과 같은 오래된’ 자본주의 지역에서 발견되는 소소한 감소를 충분히 상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FD, 2021). 따라서 CO2 배출량은 기본적으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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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3: 지구상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과거 그래프 (2019년 우리의 세계 자료)

 

 위의 사실에서 현재의 틀은 위에서 설명한 기후 변화의 악화로 인한 최악의 결과를 피하려면 구조적 수준에서 완전히 뒤흔들 필요가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이러한 극단적인 기후 이변의 결과로 전 세계의 사회건강경제 및 전쟁에 미치는 영향을 실제로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그리고 아마도 그 자체로 미래의 급진적 변화를 촉발할 수 있는 대규모의 움직임을 발생시킬 것이다.

 

우리는 다음 11월 글래스고에서 열릴 기후 회의와 같은 정치적 선택이 무시될 수 있는 좋은 의도 이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우리가 반복해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문제는 체계적이고 구조적으로 자본주의 자체에 내재하고 있기에 세계 대전체제의 일반적인 붕괴 또는 국제적인 프롤레타리아혁명과 같은 역사적 변화만이 자본-생산-환경 관계의 현저한 수정이나 폐지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비록 일반화된 전쟁 또는 체제의 야만적인 붕괴가 온실가스 배출의 실질적인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프롤레타리아트와 반()자본주의 정치 혁명의 산물인 새로운 사회 조직만이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계획에 따라 개입할 수 있다.

 

1. 다른 위도에서 이미 활성화된 돌이킬 수 없는 급격한 기후 변화를 초래한 인간의 관점에서 극적인 결과를 관리한다.

2. CO2 배출량의 순감소환경인간에 대한 완전한 존중그리고 과학계에서 말하는 부분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생산 방식을 시작한다사실경제사회적 발전의 주요한 동력으로서의 이윤 추구는 부르주아 과학 역시 암시하는 것처럼인간과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달성하는 데에 있어서 주요 걸림돌이다.

 

 

이미 이것을 이해하고 있는 노동계급의 관점에서 볼 때그것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에 대한 비난과 자본주의 전체에 대한 투쟁을 결합하는 문제이다이러한 야심 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국제주의자들은 환경제국주의경제의 세 가지 수준에서 자본주의에 대해 비판하고 이를 선전한다기후 문제는 우리가 보아 왔듯이 계급 간 관계의 산물이기도 하다지구의 모든 자원을 약탈하는 탐욕스러운 부르주아지와 혁명적 프로젝트의 전략적 요소와 함께 착취전쟁기후 변화환경 파괴에 대한 투쟁을 결합할 능력을 가장 진보적인 부분에서 출발하여 자신의 내부에서 찾아야 하는 프롤레타리아트 사이의 관계이다.

 

이러한 최소 지침에서 시작하여 혁명적 변화의 관점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담론은 발전할 수 있고 또한 발전해야 한다.

 

2021년 9월 21

로토(Loto)

 

 

<참고문헌>

 

Climatizzati. (2019). Petrolio? Business as usual ... anzi peggio: crescita del 12% entro il 2030. climatizzati.ch

Carbon Dioxide Removal. en.wikipedia.org

edition.cnn.com

Damen, F. (2020). Il capitalismo è crisi. Milano: Edizioni Prometeo

FD. (2021). 15 August 2021. leftcom.org

Fontana, C. (2019). 20 multinazionali del petrolio e gas producono da sole il 30% delle emissioni. 7 January 2019, valori.it

Griffin, P. (2017). The Carbon Major Database. CDP report, July 2017

ICT. (2021). Iran: On Oil and Troubled Water. leftcom.org

IPCC ipcc.ch

Pleitgen, F., Otto, C., Dewan, A., Tawfeeq, M. (2021) The Middle East is running out of water, and parts of it are becoming uninhabitable. 22 August 2021. edition.cnn.com

Roberts, M. (2021).Climate change: the fault of humanity? thenextrecession.wordpress.com

Our world in data. ourworldindata.org

Powell, J. L. en.wikipedia.org

Ramirez, R., (2021). Rain fell at the normally snowy summit of Greenland for the first time on record. 19 August 2021. edition.cnn.com

Sonnichsen, N. (2021). Global Oil Industry, Statistics & facts. statista.com

Tozzi, M., Baglioni, L. (2020). Un’ora e mezzo per salvare il mondo. Roma: Rai Lib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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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8월 1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 카스파르 하를로예프(Caspar Haarloev)는 그린랜드 극지방 만년설에 형성된 녹아내린 얼음의 강을 촬영했다. 2019년 7월 31일 그린랜드에서만 110억 톤의 얼음이 녹은 것으로 추정한다. (토찌, 2020)

 

(2) 인간에게 노동력의 집중적인 착취는 상대적 잉여가치라고 불린다광범위하고 절대적인 잉여가치

 

국제주의코뮤니스트당(PCInt)

옮긴이 ┃ 이명수

 

 

 

<출처>http://www.leftcom.org/en/articles/2021-09-21/climate-production-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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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권한 법안: 계급전쟁 준비

경찰 권한 법안계급전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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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범죄 선고 및 법원 법안은 전국적으로 '법안 폐기항의와 시위 물결을 불러일으켰고일반적으로 국가에그리고 더 구체적으로 경찰에 더 많은 권한을 준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 법안은 정적인 집회를 포함한 시위를 억제하기 위해 기존 경찰 권한을 확대한다경찰은 발생한 소음이 '집회/시위 행렬 주변에서 수행되는 조직의 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라거나 '심각한 불안공포 또는 고통'을 포함할 수 있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중대하고 관련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할 경우 행렬에 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이런 상황에서 경찰은 그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규정을 부여할 수 있다그 기준은 모호하다그리고 내무장관은 이러한 규정들을 정의할 재량권을 갖게 된다게다가 이 법안은 그러한 규정을 위반한 개인을 기소할 수 있는 기존 권한을 확대한다현재는 개인이 고의로 규정을 어겼다는 것이 입증될 경우에만 위법이지만이 법안의 조항에 따르면 검찰은 개인이 그 규정에 대해 '알았거나 알았어야 했다'는 것만을 보여주면 된다이것은 사실상 시위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기소의 위험에 빠트리는 엄중한 책임 범죄가 되도록 하고결국엔 최고 형기가 3개월에서 51주로 늘어난다다른 조치는 '권리의 행사 또는 향유'하는 과정에서 대중을 '방해'하는 것을 포함하며 최대 10년의 징역형이 부과되는 새로운 공공의 민생 범죄를 포함한다또한 너무 시끄럽다고 여겨지는 1인 시위를 축소할 수 있는 권한도 갖게 될 것이다간단히 말해서이 법안은 경찰이 자신이나 그들의 정치적 주인이 방해하거나 중단시키려는 시위를 훨씬 더 쉽게 단속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 법안은 대중의 시위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소유자의 동의 없이 토지에 거주하거나 거주하려는 행위는 '중대한 방해손상 또는 고통'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범죄가 된다벌금은 최대 2,500파운드의 벌금 또는 3개월의 징역뿐만이 아니라 자동차와 카라반을 포함한 차량 압류가 포함된다이것은 분명히 집시와 여행자를 목표로 하며영국 내에서 허가된 장소의 제한된 가용성으로 인해 사유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협하게 된다이는 유럽인권협약(ECHR)에 따라 공인된 여행자 권리를 침해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또한 차 안에서 잠을 자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증가하는 홈리스들을 위협한다그들의 차량을 압류하는 권한은 특히 가혹하고 그들이 가진 유일한 숙소를 강탈하는 것이다이것은 '가난'이라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범죄화하는 조치이다.

 

빅 데이터의 도움 없이는 현대의 억압적인 법률이 완성되지 않는다심각한 폭력을 예방하고 감소시킨다는 미명아래 의료 서비스 제공자청소년 서비스 및 교육기관과 같은 특정 기관은 경찰이 요청할 경우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새로운 법적 의무가 생긴다이 경우 기밀 유지 및 기존 데이터 보호 권리에 대한 모든 전문적 의무가 무시된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중대폭력 감소 명령 도입과 함께 단속과 수색 권한 확대도 추진된다이를 통해 경찰은 특정 사무실을 의도적으로 또는 범죄행위에 대한 의혹 없이 개인에 대한 프로필을 기반으로 검문검색을 할 수 있게 된다.

 

경찰법안은 영국에 불법적으로 입국하는 난민 신청자를 효과적으로 범죄화하는 '국경 및 이민 법안'(합법적인 경로가 거의 없기 때문에 난민 신청자 대부분 해당)이며난민협약과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또한존슨의 의회 휴회와 같은 국가와 그 기관의 결정을 불법으로 할 수 있는 판사의 권한인 사법심사권을 제한하는 입법안도 발의되었다난민과 인권에 관한 협약과 같은 기존 협약이 침해되었을 뿐만 아니라제안된 법안은 또한 그들의 소중한 부르주아의 권력분립 원칙을 훼손하게 될 것이다!

 

경찰범죄 선고 및 법원 법안과 진행 중인 다른 법률은 국가가 스스로 부여하는 억압적 권력이 상당히 증가했음을 보여준다비록 오늘의 목표가 멸종 반란여행자난민으로 보이지만궁극적으로 이러한 조치들은 노동계급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그들은 '해고와 재고용'과 같은 조치를 통해 임금 동결과 임금 삭감의 압박이 강화되면서 노동계급의 어떠한 투쟁도 미연에 방지하려는 시도이다이런 식으로 법이 개정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가져야 할 이른바 어떠한 '권리'도 그것이 체제를 위협하는 것처럼 보이는 즉시 제거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우리의 이른바 '권리'는 노동계급에 대한 자본주의적 착취와 자본가의 재산에 위협이 되지 않는 한 존재할 수 있을 뿐이다.

 

통치자들이 지금 이러한 이른바 권리들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본주의 체제 전체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통치자들의 초조함즉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불안감이다대신 그들은 그 체제가 낳는 부당함에 대한 항의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이는 지속적인 이윤과 지속적인 성장을 요구하는 자본주의 체제를 전 세계적으로 전복하고 인간의 필요를 위한 협력 생산 체제로 대체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징후일 뿐이다.

 

 

2021년 8월 26

오로라(Aurora) 56호

코뮤니스트노동자조직(CWO)

 

 

<원문 출처>
http://www.leftcom.org/en/articles/2021-08-26/police-powers-bill-preparing-for-class-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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