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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외무성 김선경 , 구영철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선경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

 

최근 미국과 남조선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위협적인 수사학적 언동과 군사적 시위성 놀음으로 조선반도 지역 정세를 극도의 위험 수준으로 가열시키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3일 미국과 남조선은 전략폭격기 《B-1B》와 무인전투공격기 《MQ-9 리퍼》와 같이 저들이 우세하다고 자평하는 각종 전략 장비들을 동원하여 조선 서해 상공에서 올해 네 번째로 되는 연합공중훈련을 벌려놓았다.

 

이에 앞서 미국과 남조선 군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가상한 ‘확장억제수단 운용 연습’을 벌여놓고 우리 국가의 ‘정권 종말’을 운운하는 보도문까지 발표하였다.

 

지금 이 시각도 미국은 남조선과 연합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요 종심 전략거점들에 대한 기습타격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작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는 데 대하여 숨기지 않고 있다.

 

미국과 남조선의 이러한 무책임한 긴장 격화 행위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와 지역 정세는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매우 우려스러운 방향으로 거침없이 흘러가고 있다.

 

유감스러운 것은 지구상의 그 어떤 사소한 분쟁과 충돌 위험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과 우려를 표명하던 유엔이 주권국가의 ‘정권 종말’까지 공언하는 미국과 남조선의 명백한 주권 침해 행위와 화약내 짙은 무력 시위 행동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침묵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 전에도 나는 미국과 남조선의 우려스러운 군사적 도발 행위에 대해서는 눈감고 침묵하던 유엔사무총장이 그에 대응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적 반응에 대해서는 ‘도발’과 ‘위협’으로 모독하는 극히 불공정하고 비균형적인 태도를 취한 데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시한 바 있다.

 

침략적 성격이 명백한 미국 남조선 연합훈련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조선반도의 긴장 완화에 진정으로 관심이 있는가, 문제해결에서 공정성과 객관성, 형평성을 견지하고 있는가를 판별할 수 있게 하는 시금석으로 된다.

 

주권국가의 ‘정권 종말’과 같은 비현실적이고 매우 위험한 목적을 설정하고 각종 위협적인 수사학적 표현까지 동원하며 지역 정세를 악화시키고 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빈번한 연합훈련들이야말로 조선반도에서 정세 악순환이 지속되어온 원인을 명백히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산증거로 된다.

 

조선반도와 같이 군사적 대치 상황이 첨예한 지역에서 때 없이 수사학적 위협 발언과 과시성 군사행동을 이어간다면 지역의 군사·정치 정세는 대단히 위태로운 통제 불능 상황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서게 될 뿐이다.

 

필요하다면 누구라도 같은 방식으로 얼마든지 대응성 시위 행동을 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결과는 아주 명백할 것이다.

 

진심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관심이 있다면 무모한 힘의 대결과 적대적 충돌을 고취하고 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반평화적인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하지 말아야 한다.

 

유엔과 국제사회는 조선반도 지역 정세를 극도로 가열시키며 대결 수위를 무책임하게 끌어올리는 미국과 남조선의 도발적 언동과 합동군사연습을 즉각 중단할 데 대하여 강력히 요구하여야 할 것이다.

 

바로 이것이 국제사회가 그토록 바라마지 않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긴장 완화를 도모하는 첫걸음으로 될 것이다.

 

                           주체112 (2023)년 3월 4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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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국제 군축제도의 붕괴 위기를 몰아온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최근 국제군축제도의 부식이 가속화되어 세계의 전략적 안정이 엄중히 파괴되고 있는 현실은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얼마전 유일하게 남아있던 핵군축 조약인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3의 이행이 중지된 것과 관련하여 미국을 비롯한 서방 나라들은 그 누구의 책임에 대한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현 국제군축제도의 붕괴 위기를 몰아온 주범은 다름 아닌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이다.

 

2010년에 체결된 이 조약은 러미 쌍방이 실전 배비된 전략핵탄두와 운반수단의 수량을 제한하며 상대방의 군사 기지들에 대한 사찰을 통해 이행 정형을 검증할 데 대하여 규제하고 있는 국제군축제도의 주요 기둥이다.

 

미국은 불과 3년 전까지만도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3에 대하여 미국의 국력을 제약하는 ‘잘못된 합의’, ‘나쁜 거래’라고 비난하면서 조약의 연장을 거부하였으며 조약 만료 직전에 연장 결정을 내리기는 하였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러시아의 전략핵무력을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제한하려는 흑심으로부터 출발한 것이다.

 

국제적인 군축제도를 체계적으로 말아먹은 미국의 죄행은 지난 20여 년간의 행적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2002년에 미사일방위체계 수립을 강행하여 다른 핵대국들에 대한 전략적 우세를 차지할 목적 밑에 요격미사일제한조약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탈퇴한 미국은 2019년에는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사일철페조약을 서슴없이 파기함으로써 새로운 핵군비 경쟁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2020년에는 나토 동맹국들의 대러시아 적대감을 자극하여 미국의 안보 우산 밑에 더욱 깊숙이 끌어들일 목적 밑에 나토와 이전 바르샤바조약기구 성원국들 사이에 체결된 영공개방조약에서도 일방적으로 탈퇴하였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른바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 수립에 대하여 떠들어대면서도 저들의 부당한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제군축제도를 서슴없이 깨버리는 것이 바로 미국이다.

 

자기의 패권적 지위 확보를 위해 지역의 정세를 격화시키는 미국과 그 동맹 세력들의 무분별한 군비 증강 책동은 세계적인 열점 지역인 조선반도에서 가장 우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금 미국은 우리를 겨냥한 ‘확장억제력제공’을 운운하며 남조선지역에 핵잠수함과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핵전략 타격수단들을 빈번히 전개하는 한편 남조선, 일본과 함께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 미사일방위훈련과 같은 침략적성격이 명백한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들을 벌려놓고있다.

 

또한 지역의 군사전략적 패권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인도·태평양전략 이행의 간판 밑에 남조선과 일본의 우려스러운 군비 증강 행위를 극구 부추기면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군사적 균형을 미국 주도의 동맹체제에 유리하게 전환시키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 있다.

 

남조선의 ‘고위력탄도미사일’ 개발 도입,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핵잠수함 보유 기도, ‘적기지 공격능력’ 확보를 공식화한 일본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도입과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책동은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의 군비 증강 움직임이 허용할 수 없는 위험한계선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추종 세력들은 우리 국가의 자위적인 국방력 강화 활동에 대하여 부당하게 걸고 들면서 저들의 무력 증강 책동을 합리화해보려고 하고 있다.

 

자주적인 주권 국가들의 자위력 강화에 대해서는 국제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면서도 침략적 군사동맹 체제의 확장과 무제한한 군비 증강 책동에 매어 달리고 있는 미국이야말로 세계적인 군축제도와 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위협이다.

 

현실은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근절되지 않는 한 진정한 군축과 평화로운 세계건설은 실현될 수 없으며 세계는 더욱더 심각한 불안과 혼란에 다가서게 될 것임을 실증해주고 있다.

 

오늘 조선반도는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의 군사적 확장 책동으로 말미암아 세계 최대의 화약고, 전쟁연습터로 전변되고 있다.

 

미국과 그 동맹 세력들의 일방적인 군비 증강 책동에 의하여 국제군축제도가 유명무실해지고 조선반도에서 무력 충돌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억제력은 지역에서의 힘의 균형을 보장하고 새 전쟁 발발을 막기 위한 강력한 물리적 담보로 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개된 미국의 방대한 해외 침략 무력과 새로운 군사태세 조정 움직임, 남조선과 일본을 비롯한 미국의 동맹 세력들의 도를 넘는 군비확장과 무력 증강 책동으로 비롯되고 있는 전방위적인 군사적 위협을 신뢰성 있게 견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도는 우리의 핵무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천문학적 액수의 군비를 탕진하는 미국과 그 동맹 세력들의 그 어떤 무력 증강 책동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핵전투력의 보유야말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군사적 억제력을 보장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으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무력 강화노선은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의 무분별한 군비경쟁에 대처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실질적으로 담보할 수 있는 가장 정당한 조치이다.

 

미국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국제군축제도를 붕괴시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연구사 구영철

 

                          주체112 (2023)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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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경보 체계 필요

에르도안 총리께서 아래를 하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 지진 다발국가들을 모아 , 지진 경보 단체 결성 --> 

      

    에도 칼 , 우엔씨를 초청 , 지진 경보방법의 설명 듣고 -->  

       합리적이면 사례금 + 자문단 위촉  --> 경보 장치 제작 설치

 * 사례금 등을 GDP 비율대로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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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단체 한국은

1 . 통일 노동계 탄압을 중단 , 사죄 , 배상혀 

2 .  ① 독립군 이석기 씨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8 년이나 징역살이 !

               사죄 , 배상허드라고 

     ② 전자발찌 ?   바로 잘라내고 사죄하랑께  

     ③ 압수한 돈의 지연 이자 드려부러  

3 . 나에 대한 모든 감시를 중단 , 사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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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 국정원이 저를 조종

카페를 훔쳐보고 즉 제 머리 속을 보고 , 

                 반역 기레기를 시켜 저를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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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 붙이기 , 고자질 , 글 바꿈 등

 ① 이태원 참사 원인 글 --> YTN 기레기 시켜 반박 방송

     ② 고바 연기 속 마음 --> 

            소아마비를 약으로 고쳤다 라는 기사 = 빨리 고바 연기 발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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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임무 : 독립군 때려 잡기 

* KCIA 본질  : 조상 부정 , 현재의 부귀영화 , 미래 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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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대답

위기에 처한 6 문명이 망한 5 에서 답 찾는 중 

뭐 있간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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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우주론 : 6 의 전기 플라즈마 우주론 

6 이 갈 길 : 다극화 + 우주재앙 막기 + 외계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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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의 이념 : 홍익 인간 --> 인류 안전 번창 

    학문언어 조선어 복원 --> 새 우주론 완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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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힐 선생의 유족들께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

  쏜힐 선생은 전기 우주론을 정립하셔서 ,

        인류의 눈을 밝혀주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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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우주 개발 모임에서 부인께 해마다  70 % 송금 

2 . 일찍 돌아가셔서 ,  

     

       제가 부인과 자녀를 쏜힐 선생으로 여기고 , 

             손자녀를 자녀로 , 3 대를 2 대로 여겨 ,   

                  차액을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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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oloscience.com/wp/livestream-celebration-of-wal-thornhill/

장례식

 

https://www.youtube.com/watch?v=-nIRzXWd310&list=RD-nIRzXWd310&start_radio=1&rv=-nIRzXWd310&t=0​

흐르는 강물처럼 

 

https://www.youtube.com/watch?v=-jdMsVkJmz8 많은 바람이 되어 

 

* 친일 윤석 , 시기하는 두 놈이 가래침 : 일본 노래 올려서 ?  초밥 안먹나 ? 

 

https://www.youtube.com/watch?v=ZPrS_72Y6ow 상여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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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힐 선생께서 돌아가심을 슬퍼함

 

우리는 깊은 슬픔과 함께 Wal Thornhill의 사망을 발표합니다.

 

그는 2023년 2월 7일 화요일 호주 캔버라에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Wal는 Electric Universe 우주론의 세계적인 이론가였습니다.

 

The Thunderbolts Project의 수석 과학 고문; Safire Project의 과학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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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9_V0KE_8c4U  샤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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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3 심 판결

주문 : ① 사형 + 재산 몰수

        ② 단 3.3 까지 부정대선 사유로 사임하면 , 10 년 금고

이유 : ① 부정대선 외  반인륜적 범죄들을 저질러 사형이 마땅 

        ② 인류 안전과 번창을 위한 우주 개발을 앞당기려면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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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 바이든 감독 , 젤렌 연기

우크라 전쟁의 기원은 2004년 컬러혁명, 발단은 2014년 유로마이단 쿠데타
전쟁의 원인, 나토의 동진과 돈바스 전장에 등장한 신나치
전쟁은 땅 따먹기 아니다
윤석열, 오로지 미국만 따르는 ‘아찔한 외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특수군사작전’을 전개한 지 1년이 지났다. 그간 치열한 전황만큼이나 전쟁의 원인과 전세를 둘러싼 극단적인 주장이 난무했다.

대체로 러시아의 팽창주의가 전쟁 원인이라는 주장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물리친 전황만 집중 보도된다.

'과연 사실이 그러한가?'

지난 1년 동안 영국을 비롯한 서방언론의 편파 보도와 이를 그대로 베껴 쓴 국내 언론에 경종을 울리는 책 한 권이 출판됐다. 이해영 한신대 교수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신세계 질서’가 그것이다.

이해영 교수는 책에서 나토의 동진과 돈바스 지역에 나타난 네오나치의 학살 만행을 전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이 전쟁의 성격은 ‘돈바스 해방’, ‘나치 제거’, ‘탈군사화’를 위한 러시아의 정치 행위로 규정했다.

특히 전황 보도에서 ‘우크라이나 대승론’은 장기 전쟁의 모멘텀(추진체)이라고 비판한 이해영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미국이 감독하고 젤렌스키가 연기한 드라마”에 비유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나토에서 무기를 지원받는다. 그런데, 탈산업화 이후 미국과 서방은 대량의 탄약을 제조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지난 1년간 막대한 무기 손실을 입은 우크라이나군의 열세가 점쳐진다.

무엇보다 러시아보다 10배 많은 15만 명으로 추정되는 우크라이나군의 사망자 숫자로 볼 때 ‘우크라이나 대승론’은 근거가 미약하다.

이와 관련해 이해영 교수는 “전쟁은 땅 따먹기가 아니다”라며, “전세를 볼 때 전선이 아니라 전투력(화력과 병력)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대러시아 경제 제재의 효과와 관련해 이해영 교수는 “러시아는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수입에 의존하지 않는다. 반면 러시아의 수출은 서방의 경제 후생에 결정적이다.”라며, “러시아를 제재로 통제하려는 시도는 기축 통화로서 달러의 역할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다.

새로운 국제질서가 도래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미국만 따르는 ‘아찔한 외교’를 펼친다고 비판한 이해영 교수는 전황을 정반대로 분석한 파워 엘리트(군부와 정·재계 지휘부)를 향해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의 말을 전했다.

“미국에게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 다만 이익이 있을 뿐이다.”


우크라 전쟁의 기원은 2004년 컬러혁명, 발단은 2014년 유로마이단 쿠데타

Q. 우크라이나 전쟁을 2014년 돈바스 전쟁의 연장이라고 보는 이유는?

▲ 이해영 : 2004년 컬러(오렌지)혁명을 일으킨 친 서방 세력이 2014년 유로마이단 쿠데타로 집권하고, 돈바스 전쟁이 터진다.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병합하고, 돈바스 지역 루간스크주와 도네츠크주에 각각 독립 공화국으로서 특별 자치권을 부여하는 민스크 협정을 체결한다. 돈바스 전쟁의 정전협정인 민스크 협정은 유엔 안보리를 통과해 국제법적 효력을 갖지만, 2주도 지나지 않아 러시아는 미국의 뒷통수를 맞는다. 소련 붕괴 당시 나토가 동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긴 데 이어 미국이 또 협정을 깨버린 것. 이렇게 8년을 이어온 우크라이나와 돈바스 사이의 내전에 2022년 2월 러시아가 특수군사작전을 펼치면서 확전된다. 이것을 우크라이나 전쟁이라고 부른다.

Q.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특수군사작전을 펼친 이유는?

▲ 이해영 : 푸틴이 아니라 젤렌스키가 먼저 포격을 개시했다. 2월 13일 이미 우크라이나군 12만 명이 전선에 배치돼 전면전을 준비했고, 젤렌스키가 바이든과 통화한 후 16일 선제공격 단추를 눌렀다. 바이든과의 통화 기록 다 있다. 당시 젤렌스키는 도네츠크·루간스크인민공화국 침공을 영토 회복을 위한 통일대전이라고 했다.

16일 우크라이나의 침공이 시작되자, 도네츠크·루간스크인민공화국은 총동원령을 내리고 여성과 아이들을 러시아로 피난 보낸다. 그리고 러시아에 도움을 요청한다. 러시아는 ‘유엔의 보호책임 원칙(R2P, 집단학살 위험에 처했을 때 어느 나라든지 보호할 책임이 있다)’에 따라 (돈바스)민족자결을 침해한 우크라를 상대로 24일 특수군사작전을 펼치게 된다.

전쟁의 원인, 나토의 동진과 돈바스 전장에 등장한 신나치


Q. 돈바스 지역이 러시아 땅이라는 근거 있나?

▲ 이해영 : 돈바스 지역이 우크라이나 영토가 된 것은 1922년 소련이 생기고 난 후였다. 당시 우크라이나공화국이 소비에트연방에 가입하면서 돈바스 지역을 요구했고, 레닌은 노동자에 국경은 없다는 프로레타리아 혁명 정신에 입각해 돈바스 지역을 비롯한 동남부 6개 주를 우크라에 편입시켰다. 동남부 6주는 우크라이나와 언어도 민족도 달랐다. 더구나 돈바스 지역은 이미 투표를 통해 독립한 공화국이었고, 러시아와 같은 언어 같은 핏줄을 나눈 한 민족이었다. 그런데 네오 나치와 연합한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지역 러시아민족을 집단학살하는 만행이 벌어졌으니, 러시아로서는 군사작전을 펼치지 않을 수 없었다.

Q. 2차대전 때 나치가 우크라이나에서 부활했다고는 믿기 힘들다?

▲ 이해영 : 나치 반데라와 UPA(우크라이나 반란군) 배후에 CIA(미국중앙정보국)가 있었고, 우크라 서부 지역에서 활동했다. 1991년 우크라이나 독립 후에는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오렌지혁명 때 두각을 나타냈고, 2014년 마이단 쿠데타 때, 미국의 원조로 아조프 연대는 무장까지 갖추게 된다. 당시 신나치 세력이 만든 자유당은 국회 의석의 10%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렇게 신나치 부활을 주도한 것은 미 국무부 산하의 세계민주주의기금(NED)이었다. 혹자는 젤렌스키가 유대인이기 때문에 나치와 손잡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도 펴지만, 사실 히틀러의 할머니도 유대인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전쟁은 땅 따먹기 아니다

전황 판단은 전선이 아니라 전력 손실을 기준으로 삼아야


Q. 전쟁 1년이 지났는데, 현재 전황은 어떠한가?

▲ 이해영 : 작년 8월까지 우크라이나군은 70만, 러시아군과 돈바스 민병대는 20만에 불과했다. 하지만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리시찬스크 전투와 마리우폴 등에서 러시아군은 엄청난 전과를 올렸다. 8월말 러시아군 단기 사병들이 대거 퇴역하자, 하르코프 퇴각을 결정한다. 10월 러시아는 부분 동원령을 내려 30만 군을 모집, 겨울 훈련에 돌입했다. 아직 이 병사들은 전장에 본격 투입하지 않았다. 하르코프 전투에서 우크라이나가 승리했다고 열광했지만 정작 퇴각한 러시아군은 병력 손실이 거의 없고 우크라이나군만 8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재 러시아의 작전 개념은 적의 전투력을 파괴하는 ‘소모전’이다.

Q. 우크라 수도 키예프를 점령하지 못하고 퇴각한 러시아가 전세에서 밀리는 것 아닌가?

▲ 이해영 :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에서 키예프는 애초에 공격 목표가 아니었다. 3일만에 키예프를 점령하지 못했으므로 러시아가 패배한 것이라는 주장은 서방 언론이 만든 프레임에 불과이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전쟁은 땅 따먹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래서 전세 판단은 전선이 아니라 전투력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전투력은 화력과 병력으로 구분된다. 지난 1월 미 국무부 고문 맥그리거 대령은 지금까지 우크라이나군의 사망자 수는 15만7천여 명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러시아군은 1만5천 명으로 1/10 수준이다. 우크라이나군의 사상자 수는 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는 지금 미성년자와 여성을 징병하고 있다. 화력에서도 러시아가 앞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탈산업화 이후 미국과 서방은 대량의 탄약을 제조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이 부족한 실정이다. 게다가 지난 1년 동안 막대한 화력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탄약 보충이 어려운 형편이다.

Q. 앞으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러의 대응 전망은?

▲ 이해영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탈나치, 나토 불가입, 돈바스 지역의 독립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한다. 미국 네오콘은 주전장을 우크라이나에서 중국으로 옮기고 싶어 한다. 중국 풍선을 걸고 드는 것도 같은 이유다.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한반도처럼 정전 상태를 유지하며 분쟁지역으로 남겨둔다는 전략이다. 무엇보다 노르트스트림을 파괴한 자작극이 드러나면서 바이든 행정부에 치명상을 입힐 뇌관을 하나 단 셈이다. 자작극이 들통나면서 바이든 탄핵설까지 나오자 슬슬 출구전략을 세우고 있다. CSI 보고서는 ‘중국과 싸워야 하는데 무기고가 비었다’고 했고, 랜드연구소는 ‘장기전은 미국에 유리하지 않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미국의 대우크라이나 전략에 변화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새로운 국제질서 도래

윤석열, 오로지 미국만 따르는 ‘아찔한 외교’


Q. 우크라이나 전쟁이 국제질서 변화에 준 영향?

▲ 이해영 : 러시아-중국-이란의 정치군사적 전략 관계가 지정학적 코어(중심부)를 형성하는 새로운 국제질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재미난 것은 달러 패권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독자 화폐, 암호 화폐 등 국제 무역 통화에서 달러 체제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강해졌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통했던 미국 국채마저 불안해진 것은 국제질서 변화에 시사하는 바 크다.

Q. 미국만 따라가는 윤석열 정부의 대외 전략에 대해?

▲ 이해영 : 이 문제는 윤석열 자체보다 한국 파워 엘리트들의 실력 문제다. 한국 지배 계급이 만약 슬기롭고 영리하다면 이런 거대한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정권이 바뀌고 말고 하는 문제를 훨씬 뛰어넘는 거대한 지정학적 대전환에 한국의 파워 엘리트들은 아무 개념이 없다. 반응도 없다. 희한한 일이다. 세계질서는 급변하는데 그저 가만히 있다. 여야, 좌우를 떠나 ‘미국 하자는 대로 가면되나?’라는 질문에 아무도 답을 않는다. 동맹이 뭐가 중요하냐. 이런 측면에서 윤석열 정부를 보면 아찔하다. 집단 아노미 상태처럼 무감각하고 그저 미국이 불러준 그대로 읽고 다닌다.

 

출처 : 민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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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도약 <-- 학문언어 조선어 복원

영어 등 <--산스크리트 어 <== 조선 사투리 

언어는 생각의 도구 ​

조선어 복원 --> 인간과 우주를 정확히 표현 , 생각 --> 인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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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BkAd-rbLsg

3:04  kha - 해 

      무성 

4:16 거시기 

산스 문자 생각해서 밝힘

이북 사투리 그랬수다레 , 고시니 = 산스

전라도 소금이 온다 

soyo kam on dha 

태우다 머리 와서 쌓인다 

훈민정음 표기 = 산스

寧산 

안능하시오

ning 1 만년 전 말

origin of language 

실담어 --> 세계 언어 뿌리

윌리엄 jones 범어 사전

사투리 = 범어 --> 세계어 

khan 汗 韓

한자 : 범어에 근거 , 우리가 만듦

돈황 나주 국밥 , 풍속 같음

肯 

ghin ge

agree 

grah gan khe 그랑께 

그렇게 이해하고 밝힘

마 

mas 계산 헤아린다 

masigi --> machine

ma nah

meya 대답 

동국정운 : 한글은 집현전에서 만들지 않았다

지 혜 

딩 ㅎㅎ ㅖ

유 ㅇ dhi , wisdom 

* 발음 복원시 참조

동국정운 = 옥스포드 사전 음운

방 향 

vah 

transport 운반 bring 노력 

먹어봐 , 어부봐 , 가봐 * 오랜 의문이 풀렸음 , 보다 see 가 아님 , 

범어 어원 정리 --> 조선어가 세계 언어 뿌리라는 발견으로 이어짐

신미대사 : 범어 전언문 

가림토 신대 : 받침 해결못함

    * 가림다 50 으로 14000 년 전 언어 복원 안되나 ? 

.       은    달

ㄺ 

valg uhn

신미 범어록 , 능언경 언해 : 동국정운 , 실담어와 같음

짤갔다와잉 

ing , go

한자발음 : 동국정운

뗘 tha - vrige , 떼어버리다 

가부러 , 먹어부러 

전남 기층민 : 계속 사투리 사용 

ko 작다

조개 ko mak 

걸어간다

ko ma 

kana li 액젓

니 깐년이 , 깐난이 , 일본어 코마카이

전남 경남 이북 사투리 --> 세계 언어 

顔 

안 

ㅏ 산스 

ㅇ ana face

ㄴ 

문화 역사축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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