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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정부자금 200억 달러 횡령

1. 우크라 전 총리 "젤렌스키, 정부자금 200억 달러 횡령"...BBC "작년 재산 1조원 증가"

 

우크라이나 전 총리 아자로프는 젤렌스키가 정부자금에서 200억 달러를 횡령했으며, 이 사실을 미국도 파악하고 있다고 최근 폭로했습니다. 포탄 한 발이 터질 때마다 젤렌스키는 돈벼락을 맞고 있다고 타이완 매체 중톈TV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젤렌스키 사단은 전쟁이 치열하면 치열할수록 돈을 더 번다고 합니다.

 

영국 BBC가 포브스를 인용해 보도한 젤렌스키 사단의 재산 증가폭은 엄청납니다. 2022년 2월과 11월을 비교해보면 재산이 엄청나게 불어났습니다. 도적들이 권좌에 앉아 크게 해먹고 있습니다.

 

- 대통령 젤렌스키 대통령 : 6억5천만 달러 → 15억 달러(약 1조700억원 증가)

- 국방장관 레즈니코프 : $7억 → $14억(8천820억원↑)

- 외교장관 쿨레바 : $4억5천만 → $12억(9천450억원↑)

- 클리치코 키예프 시장 : $1억5천만 → $8억(8천190억원↑)

- 포돌약 대통령실 고문 : $4억 → $10억(7천560억원↑)

 

타이완 중톈TV는 미 Fox News를 인용해 젤렌스키 패거리가 대형 금융사기행동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각국이 원조해 주는 돈을 빼돌려 해외에서 부동산을 구입한다는 것입니다. 돈세탁 태스크포스까지 만들어 해외지원금의 70%를 관리들 호주머니로 들어가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눈먼 돈이 너무 많아 보는 사람이 임자라는 게 키예프 정가의 분위기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전장에서 전사한 군인들의 숫자를 줄여 보상금을 떼어먹는 짓도 자행하고 있습니다. <박상후의 문명개화>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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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 승합차 고물상

02 시 콰앙 차문 닫는 소리 

   아무래도 1883 승합 고물상 같은데 ...

      22 년에 여러번 수면방해한 전력이 있고

   다른 승용차들과는 다른 그룹인듯

이놈 배후에 친일 윤석이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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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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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화성 길 설치

* 전기 속의 바람개비 돌아가는 것에 착안

화성에서 지구로 오는 전류 속에 들어가 전자 돛을 폄 --> 

    화성의 오른 위에 해 전류 각도 변환기 1 을 설치 --> 

       지구 오른 위의 해 전류 발사기에서 1 로 전류 쏨 -->

--------------------------------------------------

이를 받아 , 90 도 각도의 화성 왼 위로 전류 쏨 -->

   그 속에 들어가 역풍 속의 돛단배처럼 전자 돛을 폄 -->

       각도기 2 를 설치 , 지구 왼 위의 각도기 3 에 전류 쏨 --> 

           각도기 1 로 순풍 타고 돌아가 지구로 귀환 --> 

                              해 전류에 연결된 직사각형 길 완성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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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뒤 출발은 왼 위에서 , 귀환은 오른 위로 

* 돛의 각도 조절로 우주선 방향 조종 

         면적 조절로 속도 조종 

* 목표 : 설치 뒤 , 며칠 내로 화성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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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통과 두 분께 건의

마리오 선생의 대우를 올려 , 우주 자문단과 같게 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공적 : 문명의 역사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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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중앙위 8-6 회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가장 정의로운 사명과 원대한 리상을 안고 개척되고 전진하는 성스러운 조선혁명은 매 시기,매 단계마다 과학적인 진로와 명확한 실천방략을 제시하고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조선로동당의 찬란한 향도의 손길에 의하여 그 줄기찬 상승발전이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전투적기치따라 위대한 조선인민특유의 백절불굴의 정신과 견인불발의 투쟁력으로 전대미문의 온갖 도전과 위협들이 가득했던 2022년을 영예롭게 이겨낸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거창한 행정에서 가장 어려운 고비를 완강하게,지혜롭게 돌파해온 나날들을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되새겨보고있다.

 

시련에 찬 2022년에 우리 당과 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존엄과 명예를 지켜 영웅적인 투쟁을 전개하여 조선의 잠재력,조선의 정신,조선혁명의 견결성을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뚜렷하고도 의미있는 진전을 이룩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기 힘을 더 믿게 되고 변혁의 중심고리들을 더 명백히 찾아쥐게 되였으며 전면적인 발전의 로정도를 더 선명하게 설계하게 되였다.

 

국가존망을 판가리하는 위험천만하고 급박한 고비들을 성공적으로 딛고 넘어 새로운 전진도약을 지향하는 오늘의 형세하에서 우리 혁명앞에는 의연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장애들이 버티고있으며 이는 오직 조선로동당의 정확하고 세련된 령도와 조선인민의 일치단합되고 강인하며 용감한 투쟁으로써만 타개하고 극복할수 있다.

 

조선혁명의 불변지침인 자주,자립,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확정명시함에 목적을 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주체111(2022)년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혁명의 최고참모부인 우리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주석단에 등단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혁명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비범한 령도활동으로 전당강화의 전성기를 펼치시며 사회주의위업을 비약적인 전면적발전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우리 국가,우리 인민의 모든 영예와 승리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후보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성,중앙기관,도급지도적기관과 시,군,중요공장,기업소 책임일군들이 방청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김정은동지께 전원회의 사회를 위임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이후 우리 당이 10년투쟁과 맞먹는 힘겨운 곤난과 진통을 인내하면서 전당과 전체 인민의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사회주의건설을 더 힘차게,더 폭넓게 진척시켜온데 대하여 평가하시고 이 과정에 조선혁명의 대내외적환경의 특수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의 혁명원칙과 방법론,전진방향을 확증한것이야말로 가장 고귀한 경험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2022년의 완강한 투쟁을 통하여 축적된 경험과 교훈,실제적전진에 토대하여 이번 전원회의가 새로운 비약의 진로를 밝히며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략을 세워 국가발전의 활로를 열고 인민들에게 보다 큰 신심과 락관을 주는 계기로 되게 하며 이를 위해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높은 책임성과 적극성을 발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개회를 선포하시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총화와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

 

2. 조직문제

 

3. 2022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3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

 

4. 혁명학원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

 

5. 새시대 당건설의 5대로선에 대하여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전원일치로 승인하였다.

 

전원회의는 첫째 의정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총화와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굳게 단결하여 간고한 투쟁속에서도 계속 힘있는 발전을 이룩하여온 2022년의 성과들에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우리 당의 활동과 자체강화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진전이 이룩되였다.

 

당중앙위원회는 제8기 제4차,제5차전원회의 결정의 완벽한 집행에 당활동의 총적방향을 지향시키고 대내외형세의 급격하고도 준엄한 변화국면에서도 주도적이며 령활한 령도실천으로 전당과 전체 인민을 계속적인 전진과 발전에로 강력히 인도하였으며 과감하고도 기민하게 대응하는 령도풍격을 철저히 유지하여 자기의 향도력을 더욱 세련시키고 혁명대오의 단결된 위력을 비상히 높은 경지에로 승화시키였다.

 

전당적으로 당사업을 강화하는데서 관건으로 되는 중요고리들을 보강하기 위한 실속있는 조치들이 실행되였으며 당의 백년,천년미래를 담보하는 새시대 당건설리론이 정립되여 우리 당을 전도양양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강위력한 무기가 마련되였다.

 

가장 적중하고 가장 중대한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정책을 공식법화하여 만년대계의 안전담보를 구축하고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를 세계에 명백히 각인시키는 력사적과제를 해결한것은 우리 당의 투철한 자주적대와 자위사상의 과시이며 세계정치구도의 변화를 주도하는 견지에서 보나,국가발전의 궤도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운 견지에서 보나 그 어떤 정치적사변보다 더 큰 위력을 가진다.

 

보고는 국방력강화와 대적투쟁에서 달성된 극적인 변화들을 분석평가하였다.

 

우리 국방력강화를 위한 줄기찬 투쟁을 전개하여 우리의 강세를 더욱 확실하게 하고 강대무비한 군사력을 키운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 인민의 크나큰 자부이다.

 

다사다변하고 격돌하는 국제정치정세의 흐름속에서도 우리 당의 국익수호, 국위제고의 기본원칙이 훌륭히 관철됨으로써 당의 전략적 구상과 결단대로 미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 대조선정책에 심대한 타격을 안기였다.

 

보고는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에서 이룩된 뚜렷한 성과들을 개괄하였다.

 

건설분야의 가장 주되는 과업으로 내세운 화성지구와 련포지구건설에서 2022년의 투쟁을 상징하는 훌륭한 성과들이 창조되고 경제장성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들이 준공되였다.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인 시발을 떼고 전국의 시,군들에 농촌발전의 새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살림집들이 일떠섰으며 경제관리를 개선하고 국가적인 위기대응능력과 나라의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적극 전개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2022년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은 시간이였고 분명코 우리는 전진하였다고 하시면서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된 확실한 성과들은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해주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 수 있는 값비싼 승리이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라고 선언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강인하고 용감한 투쟁으로 당정책을 견결히 옹호관철함으로써 국가의 명예와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2022년을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되는 해로 빛내인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세번째 해의 과업을 수행하며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을 기념하게 되는 2023년은 우리의 사회주의발전로정과 공화국의 력사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해이라고 하시면서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을 새해사업의 총적방향으로 제시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2022년의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올해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수행에 총매진함으로써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변혁의 해로 만들자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보장하며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제반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보고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2023년을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고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웠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국가창건으로부터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립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며 패배주의와 기술신비주의를 청산하기 위해 강하게 투쟁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낡은 사상경향이 아직도 교묘한 외피를 쓰고 일부 경제일군들속에 고질병,토착병처럼 계속 잠복해있고 잠재하고있는데 대하여 엄책하시였다.

 

전원회의는 아직까지도 남의 기술에 대한 의존을 털어버리지 않고 자력의 원칙을 흥정하려드는 낡은 사상에 단호하고도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객관적환경에 빙자하면서 우리 사업을 방해하고있는 온갖 그릇된 사상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전개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경제의 성과적발전에서 중요한 핵심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이 다시한번 1960년대,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난국을 우리 힘으로 타개해나갈것을 열렬히 전투적으로 호소하시였다.

 

보고는 새 년도에 인민경제 각 부문들에서 달성하여야 할 경제지표들과 12개 중요고지들을 기본과녁으로 정하고 그 점령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으며 2023년의 계획수행이 경제발전의 중장기전략수행에로 이어지게 하는데 작전과 지도의 중심을 둘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며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에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건설과 함께 새로운 3,700세대 거리를 하나 더 형성하며 2022년에 축적된 경험에 토대하여 농촌건설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보고는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을 우리 당이 제일 중시하고 품들여 추진하고있는 정책적과업으로 제기하였으며 농업부문에서 철저히 중시해야 할 과업들과 방도들을 구체화하였다.

 

경공업과 지방공업,편의봉사,수산,도시경영부문을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들에서는 당과 국가의 시책이 인민들에게 정확히 가닿을수 있게 현실성있고 합리적인 사업체계와 방법을 모색하고 무조건 실행하여야 한다.

 

보고에서는 인민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견인기적역할을 하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당의 과학기술중시,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할데 대하여 언급되였으며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혁신방향이 명시되였다.

 

보고는 2022년의 투쟁과정에 교육, 보건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화건설의 각 방면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들을 확대하고 편향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적문제들을 취급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하고 옳게 이끌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든든히 견지하고 이어놓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밝히시였다.

 

보고에서는 북남관계의 현 상황과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외부적도전들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여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데 대한 중대한 정책적결단이 천명되였다.

 

최근 미국과 적대세력들은 우리 군사력의 급속한 고도화와 세계유일무이의 핵법령발포로 심대한 타격을 받은데 이어 우리의 초강경대응의지에 부딪친 후 공포와 불안속에 전전긍긍하면서도 그 악착성과 발악상에 있어서 인류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극도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에 매달리고있다.

 

미국은 2022년에 들어와 각종 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에 상시적인 배치수준으로 자주 들이밀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박수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한편 일본,남조선과의 3각공조실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동맹강화》의 간판밑에 《아시아판 나토》와 같은 새로운 군사쁠럭을 형성하는데 골몰하고있다.

 

남조선은 그 무슨 《위협》에 대처한다는 간판밑에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군비증강책동에 광분하는 한편 적대적군사활동들을 활발히 하며 대결적자세로 도전해나서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우리 국가를 정조준하고있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우려스러운 군사적동태에 대처하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근본리익을 철저히 담보할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력강화에 배가의 노력을 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보고는 핵무력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의 핵무력은 전쟁억제와 평화안정수호를 제1의 임무로 간주하지만 억제실패시 제2의 사명도 결행하게 될것이라고 하였으며 제2의 사명은 분명 방어가 아닌 다른것이라고 밝혔다.

 

공화국의 절대적존엄과 자주권,생존권을 억척으로 수호하기 위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핵무력강화전략과 기도에 따라 신속한 핵반격능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또다른 대륙간탄도미싸일체계를 개발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다.

 

또한 우리 국가를 《주적》으로 규제하고 《전쟁준비》에 대해서까지 공공연히 줴치는 남조선괴뢰들이 의심할바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으로 다가선 현 상황은 전술핵무기 다량생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각시켜주고 나라의 핵탄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를 기본중심방향으로 하는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전략을 천명하였다.

 

국가우주개발국은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는 정찰위성과 운반발사체준비사업을 빈틈없이 내밀어 최단기간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첫 군사위성을 발사할것이라고 하였다.

 

보고에서는 국가방위력의 주체인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군사기술적위력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중요과업으로 내세웠다.

 

당 제8차대회와 중요당회의들에서 천명된 군건설방향에 립각하여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일당백》구호제시 60돐이 되는 2023년을 공화국무력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해,전쟁동원준비와 실전능력제고에서 전환을 일으키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

 

보고는 온 한해 초긴장의 생산돌격투쟁,과학연구투쟁으로 우리 당이 제시한 주요국방정책과제들을 훌륭히 수행한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일군들의 헌신과 공훈을 높이 평가하고 새 년도에 점령해야 할 무장장비개발과 생산목표들을 제시하였다.

 

보고에서는 우리 혁명의 대외적환경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여 대남,대외부문의 중심과업을 밝히였다.

 

국제관계구도가 《신랭전》체계로 명백히 전환되고 다극화의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는데 맞게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국위제고,국권수호,국익사수를 위하여,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철저히 견지해야 할 대외사업원칙이 강조되였다.

 

특히 강대강,정면승부의 대적투쟁원칙에서 우리의 물리적힘을 더욱 믿음직하고 확실하게 다지는 실제적인 행동에로 넘어갈데 대한 구체화된 대미,대적대응방향이 천명되였으며 미국의 동맹전략에 편승하여 우리 국가의 신성한 존엄과 자주권을 찬탈하는데 발을 잠그기 시작한 나라들에도 경종을 울리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우리 나라 국가사회제도를 공고발전시키고 그 우월성과 위력을 발양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사회주의법률제도를 더욱 개선강화할 때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키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서의 우리 제도의 본태를 적극 살리고 당정책과 국가적시책들을 옳바로 집행하며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우리식 사회주의의 공고발전을 옹호고수해나갈수 있다.

 

변화발전하는 환경과 심화되는 사회주의건설투쟁에 맞게 국가관리기구체계를 실리적으로 정비하며 일군들의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개변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도 제기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당사업과 간부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우리당 고유의 정치풍토를 유지공고화하고 당의 전망적발전을 실속있게 담보하기 위한 중요사항들과 개선방향,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 특히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인 도당위원회와 도당책임비서들의 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혁명의 각 분야 사업,당정책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있는 지도간부들이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높은 충실성과 헌신적복무로 보답하기 위하여 맡겨진 책무리행에서 결정적인 개진을 일으켜나감으로써 새해의 투쟁에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걸머진 조선로동당이 어떻게 난국을 이겨내고 더 큰 위대한 승리에로 나아가는가를 만천하에 힘있게 보여주자는 열렬한 호소로 3일간에 걸친 보고를 마치시였다.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혁혁한 발전을 이룩한 2022년의 전인민적인 투쟁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한 우리의 전진방향과 비약의 해법을 명확히 밝힌 총비서동지의 보고에 전체 참가자들은 열렬한 박수로써 전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미래를 철두철미 우리 식으로,우리 힘으로 개척해나갈 필승의 자신심으로 충만된 총비서동지의 열정적인 보고는 당과 인민이 일심단결된 위대하고 무진한 힘을 적극 승화시켜 그 절대의 위력과 과감하고 용의주도한 투쟁으로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줄기차게 달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전투적기치로 된다.

 

회의에서는 경제부문을 비롯하여 전반적국가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에 대한 내각총리 김덕훈동지의 제의를 청취하였으며 여러 부문 지도간부들의 토론 및 서면토론이 있었다.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보고의 사상과 정신에 립각하여 방대한 2023년도 투쟁과업의 철저하고도 정확한 실행계획을 과학적으로,세부적으로 수립하는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가 2일간에 걸쳐 진행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분과별로 연구 및 협의회를 지도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결정서초안에 대한 종합된 의견들을 최종심의하고 새해 국가예산안심의정형을 검토하였으며 인민경제 주요부문의 발전을 위한 중요조치를 취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전원회의는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전원회의는 둘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전승국동지,김두일동지,송영건동지,박성철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보선하였으며 방두섭동지,최철웅동지,박명선동지,리영식동지,백성국동지,김용수동지,김용환동지,리호림동지,허철용동지,유진동지,신기철동지,김상건동지,리혜정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김영식동지,태형철동지,김창석동지,조석철동지,정용남동지,리성범동지,김평현동지,원경모동지,신성국동지,안승학동지,허철호동지,송명훈동지,배성국동지,김금철동지,오철수동지,최선일동지,김선국동지,장세일동지,리경일동지,전인철동지,김두홍동지,박인기동지,유철우동지,김성철동지,최두용동지,량길성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박수일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주창일동지,리히용동지,김수길동지,김상건동지,강순남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를 해임 및 선거하였다.

 

박정천동지를 해임하고 리영길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비서로 선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박정천동지를 소환하고 리영길동지를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검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김상건동지를 당중앙검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과 제1부부장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오일정동지,김상건동지,김용수동지,리혜정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임명하였다.

 

김영식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으로 임명하였다.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김수길동지를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로,박태덕동지를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로,백성국동지를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로 임명하였다.

 

정부기관의 간부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김철하동지를 화학공업상으로,김창석동지를 경공업상으로,조석철동지를 품질감독위원장으로,리영식동지를 내각 정치국 국장 겸 당위원회 책임비서로 임명하였다.

 

무력기관의 일부 지휘관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박수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으로,강순남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으로,리태섭동지를 사회안전상으로 임명하였다.

 

전원회의는 셋째 의정토의에서 국가예산심의조가 검토하여 제기한 2022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3년도 국가예산안을 최종심의하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회의에 제출할것을 승인하였다.

 

전원회의는 넷째 의정으로 《혁명학원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를 토의하고 해당 결정서를 일치가결하였다.

 

전원회의는 다섯째 의정 《새시대 당건설의 5대로선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다섯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하시였다.

 

조선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질 중대한 사명을 걸머지고 80성상을 가까이하는 장구한 집권행로를 아로새겨온 우리 당에 있어서 시대의 변천을 직시하고 당의 실태를 투시한데 기초하여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며 령도적, 전위적역할을 비상히 강화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지침을 마련하는것은 중차대한 문제이다.

 

총비서동지께서 독창적으로 제시하신 새시대 당건설사상과 리론은 력사적으로 축적되여온 조직, 사상, 령도예술건설의 혁명적 진수와 내용, 고귀한 경험을 다 포함하면서도 당사업실천에서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들을 전면에 제기하고 과학적으로 해명한 것으로 하여 제시된지 몇달 안되는 기간에 당일군들과 당원들의 전적인 지지찬동을 획득하였다.

 

당건설에 관한 리론체계를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로 새롭게 구성하고 그 내용을 풍부하고 정연하게 하는 사업이 실행되였다.

 

특히 전당강화의 새 전기를 열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이 전면적으로,세부적으로 재정비되고 당일군들과 당원들의 정치적각성과 역할이 앙양강화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당건설을 지속적으로,안정적으로 심화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발판이 마련되였다.

 

당중앙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되여 건전하고 결백한 정치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는 당조직들과 수백만 당원들을 가지고있으며 수천만의 인민들이 당을 백승의 향도자로, 위대한 어머니로 절대신뢰하고 일편단심 따르는것은 당강화의 믿음직한 력량으로, 억척의 지반으로 된다.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를 반영하고 력사적행정에서 그 계승성을 확인하였으며 실현가능성도 과학적으로,객관적으로 확증한데 따라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을 당의 로선으로 책정하는것은 조건적으로나 시기적으로 적실하면서도 성숙된 문제로 부상하고있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새시대 당건설리론에 기초한 5대방향이 우리 당의 당건설로선으로 확정되면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항구적으로 견지하고 강화하면서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책임을 백년,천년 다해나갈수 있을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전당의 의사가 집대성된 새시대 당건설방향을 정식 당의 로선으로 책정할것을 전원회의앞에 정중히 제의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에 기초한 5대방향을 우리 당의 새시대 당건설로선으로 책정함에 관한 결정서가 장내를 진감하는 우렁찬 박수속에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페회사를 하시였다.

 

우리의 투쟁은 단순히 직면한 난국을 견디여내고 자체를 유지보존하는데만 머무르지 않으며 새로운 변화발전,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이다.

 

새해에도 우리의 투쟁은 결코 쉽지 않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게 될것이지만 자기 위업에 대한 굳은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갈것이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체 참가자들의 높은 당성과 혁명성, 헌신성에 의하여 전원회의결정들이 착실한 집행과 실제적인 변혁에로 이어지고 당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는 끝없이 펼쳐질것이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하시며 페회를 선언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세련된 령도예술,불면불휴의 헌신으로 전당강화와 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주시고 줄기차게 인도하시는 존엄높은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면서 위대한 우리 국가,우리 인민을 위하여 이제 또다시 강용히 넘고 헤쳐야 할 시련의 준령들앞에 새로운 신심과 의지로 충만된 마음들을 엄숙히 세워보며 당중앙을 따르는 혁명의 한길에 일편단심 변함없을 충성의 맹세를 다지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원숙한 령도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굴함없이,멈춤없이 전진하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기세에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더해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우리 혁명의 승리적행로에 특유의 중대한 변곡점을 마련한 의의깊은 계기로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에 길이 빛날것이다.(끝)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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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의 22 집행 총화와 23 사업 계획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총화와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

 

김정은동지께서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굳게 단결하여 간고한 투쟁속에서도 계속 힘있는 발전을 이룩하여온 2022년의 성과들에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우리 당의 활동과 자체강화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진전이 이룩되였다.

 

당중앙위원회는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 결정의 완벽한 집행에 당활동의 총적방향을 지향시키고 대내외형세의 급격하고도 준엄한 변화국면에서도 주도적이며 령활한 령도실천으로 전당과 전체 인민을 계속적인 전진과 발전에로 강력히 인도하였으며 과감하고도 기민하게 대응하는 령도풍격을 철저히 유지하여 자기의 향도력을 더욱 세련시키고 혁명대오의 단결된 위력을 비상히 높은 경지에로 승화시키였다.

 

전당적으로 당사업을 강화하는데서 관건으로 되는 중요고리들을 보강하기 위한 실속있는 조치들이 실행되였으며 당의 백년, 천년미래를 담보하는 새시대 당건설리론이 정립되여 우리 당을 전도양양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강위력한 무기가 마련되였다.

 

가장 적중하고 가장 중대한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정책을 공식법화하여 만년대계의 안전담보를 구축하고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를 세계에 명백히 각인시키는 력사적과제를 해결한것은 우리 당의 투철한 자주적대와 자위사상의 과시이며 세계정치구도의 변화를 주도하는 견지에서 보나, 국가발전의 궤도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운 견지에서 보나 그 어떤 정치적사변보다 더 큰 위력을 가진다.

 

보고는 국방력강화와 대적투쟁에서 달성된 극적인 변화들을 분석평가하였다.

 

우리 국방력강화를 위한 줄기찬 투쟁을 전개하여 우리의 강세를 더욱 확실하게 하고 강대무비한 군사력을 키운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 인민의 크나큰 자부이다.

 

다사다변하고 격돌하는 국제정치정세의 흐름속에서도 우리 당의 국익수호, 국위제고의 기본원칙이 훌륭히 관철됨으로써 당의 전략적구상과 결단대로 미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 대조선정책에 심대한 타격을 안기였다.

 

보고는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에서 이룩된 뚜렷한 성과들을 개괄하였다.

 

건설분야의 가장 주되는 과업으로 내세운 화성지구와 련포지구건설에서 2022년의 투쟁을 상징하는 훌륭한 성과들이 창조되고 경제장성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들이 준공되였다.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인 시발을 떼고 전국의 시, 군들에 농촌발전의 새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살림집들이 일떠섰으며 경제관리를 개선하고 국가적인 위기대응능력과 나라의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적극 전개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2022년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은 시간이였고 분명코 우리는 전진하였다고 하시면서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된 확실한 성과들은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해주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이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라고 선언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강인하고 용감한 투쟁으로 당정책을 견결히 옹호관철함으로써 국가의 명예와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2022년을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되는 해로 빛내인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세번째 해의 과업을 수행하며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을 기념하게 되는 2023년은 우리의 사회주의발전로정과 공화국의 력사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해이라고 하시면서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을 새해사업의 총적방향으로 제시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2022년의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올해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수행에 총매진함으로써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자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보장하며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제반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보고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2023년을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고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웠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국가창건으로부터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립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며 패배주의와 기술신비주의를 청산하기 위해 강하게 투쟁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낡은 사상경향이 아직도 교묘한 외피를 쓰고 일부 경제일군들속에 고질병, 토착병처럼 계속 잠복해있고 잠재하고있는데 대하여 엄책하시였다.

 

전원회의는 아직까지도 남의 기술에 대한 의존을 털어버리지 않고 자력의 원칙을 흥정하려드는 낡은 사상에 단호하고도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객관적환경에 빙자하면서 우리 사업을 방해하고있는 온갖 그릇된 사상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전개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경제의 성과적발전에서 중요한 핵심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다시한번 1960년대, 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난국을 우리 힘으로 타개해나갈것을 열렬히 전투적으로 호소하시였다.

 

보고는 새 년도에 인민경제 각 부문들에서 달성하여야 할 경제지표들과 12개 중요고지들을 기본과녁으로 정하고 그 점령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으며 2023년의 계획수행이 경제발전의 중장기전략수행에로 이어지게 하는데 작전과 지도의 중심을 둘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며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에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건설과 함께 새로운 3, 700세대 거리를 하나 더 형성하며 2022년에 축적된 경험에 토대하여 농촌건설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보고는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을 우리 당이 제일 중시하고 품들여 추진하고있는 정책적과업으로 제기하였으며 농업부문에서 철저히 중시해야 할 과업들과 방도들을 구체화하였다.

 

경공업과 지방공업, 편의봉사, 수산, 도시경영부문을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들에서는 당과 국가의 시책이 인민들에게 정확히 가닿을수 있게 현실성있고 합리적인 사업체계와 방법을 모색하고 무조건 실행하여야 한다.

 

보고에서는 인민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견인기적역할을 하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당의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할데 대하여 언급되였으며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혁신방향이 명시되였다.

 

보고는 2022년의 투쟁과정에 교육, 보건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화건설의 각 방면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들을 확대하고 편향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적문제들을 취급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하고 옳게 이끌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든든히 견지하고 이어놓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밝히시였다.

 

보고에서는 북남관계의 현 상황과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외부적도전들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여 자위적국방력강화에 박차를 가할데 대한 중대한 정책적결단이 천명되였다.

 

최근 미국과 적대세력들은 우리 군사력의 급속한 고도화와 세계유일무이의 핵법령발포로 심대한 타격을 받은데 이어 우리의 초강경대응의지에 부딪친 후 공포와 불안속에 전전긍긍하면서도 그 악착성과 발악상에 있어서 인류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극도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에 매달리고있다.

 

미국은 2022년에 들어와 각종 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에 상시적인 배치수준으로 자주 들이밀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박수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한편 일본, 남조선과의 3각공조실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동맹강화》의 간판밑에 《아시아판 나토》와 같은 새로운 군사쁠럭을 형성하는데 골몰하고있다.

 

남조선은 그 무슨 《위협》에 대처한다는 간판밑에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군비증강책동에 광분하는 한편 적대적군사활동들을 활발히 하며 대결적자세로 도전해나서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우리 국가를 정조준하고있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우려스러운 군사적동태에 대처하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 근본리익을 철저히 담보할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력강화에 배가의 노력을 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보고는 핵무력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의 핵무력은 전쟁억제와 평화안정수호를 제1의 임무로 간주하지만 억제실패시 제2의 사명도 결행하게 될것이라고 하였으며 제2의 사명은 분명 방어가 아닌 다른것이라고 밝혔다.

 

공화국의 절대적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을 억척으로 수호하기 위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핵무력강화전략과 기도에 따라 신속한 핵반격능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또다른 대륙간탄도미싸일체계를 개발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다.

 

또한 우리 국가를 《주적》으로 규제하고 《전쟁준비》에 대해서까지 공공연히 줴치는 남조선괴뢰들이 의심할바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으로 다가선 현 상황은 전술핵무기 다량생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각시켜주고 나라의 핵탄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를 기본중심방향으로 하는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전략을 천명하였다.

 

국가우주개발국은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는 정찰위성과 운반발사체준비사업을 빈틈없이 내밀어 최단기간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첫 군사위성을 발사할것이라고 하였다.

 

보고에서는 국가방위력의 주체인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 군사기술적위력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중요과업으로 내세웠다.

 

당 제8차대회와 중요당회의들에서 천명된 군건설방향에 립각하여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일당백》구호제시 60돐이 되는 2023년을 공화국무력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해, 전쟁동원준비와 실전능력제고에서 전환을 일으키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

 

보고는 온 한해 초긴장의 생산돌격투쟁, 과학연구투쟁으로 우리 당이 제시한 주요국방정책과제들을 훌륭히 수행한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 일군들의 헌신과 공훈을 높이 평가하고 새 년도에 점령해야 할 무장장비개발과 생산목표들을 제시하였다.

 

보고에서는 우리 혁명의 대외적환경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여 대남, 대외부문의 중심과업을 밝히였다.

 

국제관계구도가 《신랭전》체계로 명백히 전환되고 다극화의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는데 맞게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국위제고, 국권수호, 국익사수를 위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철저히 견지해야 할 대외사업원칙이 강조되였다.

 

특히 강대강, 정면승부의 대적투쟁원칙에서 우리의 물리적힘을 더욱 믿음직하고 확실하게 다지는 실제적인 행동에로 넘어갈데 대한 구체화된 대미, 대적대응방향이 천명되였으며 미국의 동맹전략에 편승하여 우리 국가의 신성한 존엄과 자주권을 찬탈하는데 발을 잠그기 시작한 나라들에도 경종을 울리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우리 나라 국가사회제도를 공고발전시키고 그 우월성과 위력을 발양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사회주의법률제도를 더욱 개선강화할 때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키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서의 우리 제도의 본태를 적극 살리고 당정책과 국가적시책들을 옳바로 집행하며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우리식 사회주의의 공고발전을 옹호고수해나갈수 있다.

 

변화발전하는 환경과 심화되는 사회주의건설투쟁에 맞게 국가관리기구체계를 실리적으로 정비하며 일군들의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개변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도 제기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당사업과 간부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우리당 고유의 정치풍토를 유지공고화하고 당의 전망적발전을 실속있게 담보하기 위한 중요사항들과 개선방향,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 특히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인 도당위원회와 도당책임비서들의 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혁명의 각 분야 사업, 당정책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있는 지도간부들이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높은 충실성과 헌신적복무로 보답하기 위하여 맡겨진 책무리행에서 결정적인 개진을 일으켜나감으로써 새해의 투쟁에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걸머진 조선로동당이 어떻게 난국을 이겨내고 더 큰 위대한 승리에로 나아가는가를 만천하에 힘있게 보여주자는 열렬한 호소로 3일간에 걸친 보고를 마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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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김정은 동지께서 초대형 방사포 증정식에서 연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600㎜초대형방사포 증정식에서 하신 답례연설

 

                              주체111(2022)년 12월 31일

 

군수로동계급을 대표하여 이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

 

친애하는 동지들!

 

간고했던 2022년의 우리의 투쟁을 총화하고 새로운 새해년도 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는 때에 우리 군수로동계급이 충성의 증산투쟁으로 만들어낸 우리 무력의 중추를 이룰 핵심타격장비들이 이 나라 창건이래, 당창건이래 력사상 처음으로 당중앙뜨락에 도렬하였습니다.

 

참으로 고귀하고 고무적인 증정품입니다.

 

새해를 맞으며 온 나라에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고 우리 당전원회의의 력사적의의를 더 한껏 증폭시키며 적들에게는 또 다른 공포와 충격을 안길 강위력한 무기들입니다.

 

전체 군수로동계급과 대표동지들!

 

나는 우리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군수로동계급의 본태이고 상징인 무한대한 혁명열과 혁명투지, 철저하고 완벽한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간고했던 2022년의 마지막날까지 불굴의 무한대한 기운과 사명감을 안고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에 특출한 공헌을 한 국방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전사들, 일군들에게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마음까지 합쳐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정녕코 우리 군수로동계급이 발양하는 무비의 애국충성과 창조력, 영웅적인 증산투쟁앞에 언제나 숭엄해지는 경의심뿐이며 머리숙여 감사, 또 감사를 드리고싶습니다.

 

동지들, 한번 저 광경을 보십시오.

 

정말 온몸에 힘이 납니다.

 

비단 절로 솟는 그 힘이 저 무기의 가치와 위력을 알기때문만은 아닐것이며 그렇게도 모진 투쟁과 고난속에서도 우리 혁명을 위해 일심전력 다해주는 로동계급의 애국충심이 슴배여있어서 그리고 세상에 없는 주체무기를 우리의 지혜와 힘으로 만들어냈다는 자부심이 끓어넘쳐서일것입니다.

 

우리 무력의 강세를 주저없이, 멈춤없이 최강으로 고도화할데 대한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과 인민의 요구로, 자기 삶의 요구로 받아들인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지난 10월하순부터 인민군대에 실전배치할 600㎜다련장방사포차들을 증산할것을 궐기하고 일치분발하여 충성의 생산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3년전 세상이 상상조차 해본적 없는 이 무기가 처음으로 탄생할 때에도 그러하였지만 이번에도 우리 군수로동계급은 초강력의 기세로 련일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공업혁명의 중대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행생산을 다그치는 속에서도 추가로 이틀에 한문씩, 지어 두문까지 거대한 포차들을 조립해내는 과정에 해당 련합기업소는 놀라운 생산기록을 창조하였다고 합니다.

 

지나온 력사를 돌아보아도 그러했지만 늘 충성과 실천으로 당을 옹위하고 나라의 부강을 도모해온 이 공장의 전통과 특질은 이번 증산투쟁에서도 또다시 남김없이 발휘되였으며 결과 이러한 자랑찬 애국충성의 결정체들이 태여났습니다.

 

올해에 군수로동계급이 정말 본때있게 투쟁하였습니다.

 

례년과 달리 가장 어려운 때, 우리 국가가 사상최악의 도전에 직면했던 이해에 국방공업전선이 들고일어나 무려 5, 000여대의 농기계들을 우리 협동벌들에 내다세워 농업전선을 강력히 지원한것도 고무적이지만 어디 그뿐만이겠습니까.

 

수많은 군수공장, 기업소들이 악전고투를 하며 당과 혁명을 무적의 군사력으로 보위해나갈 억척같은 신념을 안고 앙양된 기세로 굴함없이 분투하여 간고한 2022년 한해동안에 우리 국가의 방위력을 비할바없이 상승시키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습니다.

 

온 한해 당과 혁명을 위해 바쳐온 우리 군수로동계급의 열렬한 애국충정에 감사의 정 금할수 없고 마음속깊이 감복하고있는데 보다싶이 오늘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마지막날까지 충성의 구슬땀과 순결한 량심을 바쳐 해당 련합기업소에서는 전체 군수로동계급의 마음까지 합쳐 우리 당이 제일로 바라고 우리 군대가 제일로 기다리는 주력타격무장인 600㎜초대형방사포 30문을 우리 당에 증정하였습니다.

 

이는 공화국무력의 군사기술적발전을 전담하고있는 우리 군수로동계급의 남다른 애국충성심과 무진장한 잠재적능력, 혁명적투쟁본때가 어떠한가를 만천하에 과시한 경이적인 성과로 됩니다.

 

우리는 이들의 력사적인 공헌과 고생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동지들!

 

조선로동당의 혁명공업이라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 부름을 남다른 영예와 자랑으로 안고있는 우리 군수로동계급은 언제나 이렇게 떳떳하고 당과 혁명위업에 충실합니다.

 

이런 영웅성과 특질, 절대의 힘을 지닌 자립적인 국방공업을 가지고있는것은 세상 어느 나라도 가지고싶어도 가질수 없고 만들수도 없는것이며 하기에 우리 당에 있어서 이는 제일 큰 자랑중의 자랑으로 됩니다.

 

언제나 우리 당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주는 일을 본도로 알고 우리 당이 관심하는 일이라면 천사만사에 제일먼저 들고일어나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고 억척같이 떠받쳐주고있는 우리 군수로동계급모두는 진짜배기혁명가들, 애국자들이며 영웅중의 영웅들입니다.

 

동지들!

 

오늘 군수로동계급이 당과 혁명에 증정한 저 무장장비는 군사기술적으로 볼 때 높은 지형극복능력과 기동성, 기습적인 다련발정밀공격능력을 갖추었으며 남조선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전술핵탑재까지 가능한것으로 하여 전망적으로 우리 무력의 핵심적인 공격형무기로서 적들을 압도적으로 제압해야 할 자기의 전투적사명을 수행하게 됩니다.

 

우리 군수로동계급의 헌신적증산투쟁에 의해 매우 중요한 공격형무장장비를 한꺼번에 30문이나 인민군부대들에 추가인도하게 되였으니 나는 참으로 격동되고 감개무량함을 금할수 없습니다.

 

다시금 우리 군수로동계급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끝으로 열렬히 호소합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적들의 망동질, 갈갬질에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단호한 대응의지를 선언했습니다.

 

우리의 이 선언, 이 견결한 대적의지를 우리 군수로동계급이 무적의 검과 창과 방패로 확고히 담보해주어야 합니다.

 

군수공업부문의 전체 혁명전사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웅대한 국방발전전략을 결사관철할 불굴의 신념과 투지를 가다듬고 침략자 미제와 괴뢰군대를 여지없이 압도할 강위력한 주체무기생산에 총궐기해 분투하여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혁명과 정세의 요구는 국방공업의 끊임없는 발전에 주력하여 국가의 방위력을 끊임없이 증대시켜 사회주의발전의 믿음직하고 굳건한 안전환경을 철저히 담보하는것입니다.

 

주체의 힘으로 난관과 불가능에 도전하여 변혁과 비약을 일으키는 장하고 미더운 우리 군수로동계급이 있고 당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뭉친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당의 강군건설위업은 확정적입니다.

 

모두다 용감한 기개, 당당한 자신심을 간직하고 보다 거창한 투쟁과 새로운 기적창조로 더욱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앞당겨오기 위하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싸워나아갑시다.

 

모진 시련을 이겨내며 사회주의 우리 혁명을 위해 굴함없이 투쟁하고 전진하여온 잊지 못할 2022년이 저물어가는 이 시각 이렇듯 뜻깊은 증정행사로 특색있게, 의의깊게 장식할수 있게 해준 우리의 전체 군수로동계급과 국방과학자들, 일군들 그리고 그들의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2023년 새해의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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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김정은 동지께서 소년단에 서한

                     소년단기발높이 강국의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자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11(2022)년 12월 27일

 

세계에 둘도 없는 혁명적소년조직으로 명성높은 조선소년단이 아홉번째로 되는 대회를 성대히 가지였습니다.

 

나는 먼저 온 나라 인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다함없는 축복속에 그 이름도 그 력사도 그 전통도 자랑높은 조선소년단을 대표하여 뜻깊은 대회에 참가한 동무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 대회장으로 마음달리며 크나큰 희망과 새로운 결의에 충만되여있는 전국의 소년단원들에게도 가장 따뜻한 진정을 보냅니다.

 

나는 또한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 우리의 소년단원들을 당의 손길로 이끌어주고 애지중지 보살펴주고있는 소년단지도원, 분단지도원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조국의 아들딸들을 참되게 키우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바쳐가고있는 청소년교양사업부문 일군들과 소년단원들의 부모들에게도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새날소년동맹이 태여난지도 장장 100년이 가까와오고 건국의 초행길에서 조선소년단이 창립된 때로부터 70여년이 흘렀지만 주체의 소년혁명조직으로서 조선소년단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는 혁명적인 구호를 내들고 긍지높은 력사를 새겨온 소년조직들이 적지 않았지만 오늘까지도 자기의 붉은 피줄기를 이어오면서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빛내여나가는 소년조직은 오직 조선소년단밖에 없습니다.

 

세월의 그 어떤 풍파도 당의 품속에서 자라며 오직 당이 가리키는 길로만 나아가는 조선의 소년혁명가들의 대오를 흐트러놓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은 조선소년단원들의 영예인 동시에 우리 당의 자랑이고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자랑입니다.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장에서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모여온 소년단원동무들이 자기 학교의 자랑도 펼쳐놓고 소년단생활의 경험도 나누며 씩씩하게 새 결의들을 다지던 때가 어제같은데 그들이 어느덧 청년동맹원으로 성장하고 그 자리에 바로 동무들이 섰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학생소년들이 소년단시절을 거치지만 몇해만에 한번씩 열리는 소년단원들의 대회합에 참가한다는것은 누구에게나 쉽게 차례지지 않는 행운이며 영광입니다.

 

대표동무들은 한명한명이 다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남다른 모범을 보여 학급동무들의 한결같은 찬성과 소년단조직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은 동무들입니다.

 

수백만 소년단원들가운데서 단연 손꼽히는 모범소년단원으로 선출되여 자기 조직의 강화발전을 위한 중요한 문제들을 자기 손을 들어 결정한것은 일생을 두고 추억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나는 이것이 무엇보다 기쁘며 어엿하고 름름한 대표동무들을 모두가 부러워하고 온 나라가 높이 쳐다보게 내세워주고싶습니다.

 

우리 인민은 걸음걸음이 헐치 않았던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즐겁게 들으면서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게 된데 대하여 기뻐하면서 소년단대회를 열렬히 축하하고있습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큰일은 후대들이 50년이건, 500년이건 남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를 건설하는것입니다.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붉은기를 억척같이 고수하고있는것도, 모진 곤난을 이겨내면서 세계최강의 무기를 만들고 발전소와 공장, 새 거리와 새 마을을 계속 건설하는 목적도 다름아닌 후대들에게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고 자손만대 복락할 영원한 강국을 물려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한 사회주의강국이 소년단원동무들의 눈앞에 다가오고있습니다.

 

이제 우리 당과 인민은 더 힘차게 투쟁하여 동무들이 한점 그늘없이 밝고 기운차게, 부족한것없이 부유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꼭 만들어낼것입니다.

 

이 강대한 나라, 부흥한 나라의 주인은 바로 동무들, 우리 소년단원들입니다.

 

소년단원동무들은 귀중한 사회주의강국을 튼튼히 지키고 그 앞날을 억세게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항상 준비하여야 합니다.

 

소년단시절은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절입니다.

 

사람은 첫걸음을 잘 내짚어야 한생 곧바른 길을 가게 됩니다.

 

때문에 소년단시절에 아름다운 꿈과 포부를 싹틔우고 옳바른 세계관의 기초를 다져야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누구나 붉은넥타이를 매고 소년단대오에 들어서면서부터 첫 사회정치생활을 하게 되고 지식과 함께 성장에 필요한것을 하나하나 배우며 참다운 인간의 면모를 갖추어나가게 됩니다.

 

대표동무들의 아버지, 어머니들도 소년단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정직하게 내짚은 인생의 첫걸음을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나라를 받들고있는 애국자들입니다.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두번다시 없을 귀중한 시절에 열심히 배우고 꾸준히 노력하여 모든 면에서 훌륭한 혁명의 교대자, 강국건설의 역군이 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소년단원은 자기에게 젖줄기를 물려주고 품어안아 키워주는 사회주의조국을 제일로 사랑하고 으뜸가게 떨쳐갈 마음과 능력을 갖추어가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입니다.

 

우리 소년단원들가운데는 사회주의조국의 품을 떠나서는 희망도 재능도 행복도 꽃피울수 없다는것을 잘 알고 꿈을 꾸어도 조선을 떨칠 꿈을 꾸고 공부를 해도 우리 나라를 더 크게 일떠세울 산지식을 배우라는 당의 뜻을 한마음 다해 높이 받들어가는 동무들이 많습니다.

 

나이보다도 생각이 먼저 자라 수령을 알고 혁명을 알고 조국을 알기 위해 애쓰고 스스로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길에 자주 올라 선렬들의 고귀한 넋을 따라배우면서 당에 충직한 아들딸로 준비하여온 소년단원동무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는 우리 소년혁명가들의 첫 세대가 백두밀림에서 창조한 충실성의 전통이 맥맥히 이어지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모든 소년단원들은 앞으로도 당을 열렬히 사랑하고 끝까지 따르며 조선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을수 있는 믿음직한 교대자, 공산주의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나가야 합니다.

 

동무들이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것은 오늘도 미국놈들과 그 앞잡이들이 동무들의 보금자리를 짓밟고 희망을 빼앗으려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있다는것입니다.

 

바로 이 시각도 조국의 방선초소들에서는 인민군대가 원쑤놈들과 총부리를 맞대고있습니다.

 

소년단원들은 혁명의 원쑤들을 끝없이 미워하고 그놈들과 맞서 싸우는 심정으로 인민군대원호에도 앞장서고 《소년》호땅크와 대포도 만들어 보내주며 만약 원쑤들이 덤벼든다면 전화의 소년근위대원들처럼 용맹하게 싸워 300만 조선소년단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의 징표는 최우등성적증입니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앞으로는 풍부한 지식을 가져야만 당에 충실할수 있고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수 있으며 원쑤놈들과도 싸워 이길수 있습니다.

 

소년단원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는 구호를 매일, 매 시각 외우며 공부하고 또 공부하여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과 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누구나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귀담아듣고 하나라도 더 알려고 애쓰고 시간을 아껴가면서 열심히 배워 최우등고지를 점령하여야 하며 어느 학교에서나 이름난 소년발명가, 소년박사가 나와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사랑하고 환상을 즐겨하며 글짓기도 잘하고 소감도 발표할줄 알며 시도 잘 읊고 노래도 잘 부르고 체육도 잘하고 악기도 다룰줄 알아야 합니다.

 

소년단원동무들이 앞가슴에 휘날리는 붉은넥타이는 동무들 매 한사람한사람을 정답게 품어안은 우리 당의 옷자락이나 같고 소년단조직생활은 동무들을 걸음걸음 이끌어 당의 참된 아들딸로 자라나게 하는 혁명적교양의 학교, 혁명적단련의 용광로입니다.

 

소년단원들은 태여나 처음으로 받아안은 정치적생명인 조선소년단원의 영예를 가장 소중히 간직하고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는것을 신성한 의무로, 본분으로 여겨야 합니다.

 

소년단조직생활을 통하여 당의 높은 뜻을 배우고 자기의 계급적본분을 자각하여야 하며 동무들과 집단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 헌신성, 로동을 사랑하는 정신을 비롯하여 훌륭한 인간의 사상정신적면모를 갖추어나가야 합니다.

 

소년단원이라면 누구나 입단할 때 다진 선서를 항상 새겨보면서 언제 어디서나 소년단규약의 요구대로만 생활하여야 합니다.

 

소년단조직을 더없이 고마운 품, 귀중한 길동무로 여기고 조직을 사랑하며 조직규률을 잘 지키고 조직에 철저히 의거하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합니다.

 

조직의 지도와 통제가 싫어지고 조직과 멀어지면 그것은 벌써 소년단원의 자격을 잃은것이고 인생의 곧바른 주로에서 벗어나는것입니다.

 

소년단원들은 조직의 위임분공을 제때에 수행하고 창발적인 의견도 내놓으면서 조직생활을 주인답게 해나가야 하며 조직의 비판을 고맙게 받아들이고 조직의 결정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을 단련해나가야 합니다.

 

이런 수양과 단련과정을 거쳐 오직 당의 뜻대로만 생각하고 행동하며 조국을 위하여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는 모범청년동맹원도 되고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도 지녀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에게 있어서 도덕품성은 학과실력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도덕이 없고 품행이 단정치 못한 사람은 재능이 있어도 어디에도 쓰지 못할 존재로 버림을 받게 됩니다.

 

소년단원들은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웃사람들을 존경하고 동무들을 사랑하며 어려운 일은 솔선 맡아나서고 좋은것은 동무들에게 양보하는 성품을 착실히 갖추어나가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언어례절을 잘 지키고 옷차림을 단정히 하며 사회질서와 공중도덕을 자각적으로 지키고 나라와 사회의 재산을 아끼고 소중히 다루는 도덕품성이 몸에 푹 배야 합니다.

 

실력과 품성은 어느 한쪽도 기울어지면 안되는 인격의 쌍기둥입니다.

 

소년단원동무들이 운영하고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주는 함》은 비록 작아도 나는 거기에 담겨진 아름다운 마음들을 천금보다 더 귀중히 여깁니다.

 

물에 빠진 동생들을 구원하기 위해 사품치는 물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든 소행도 장하고 동무의 손에 자기 연필을 쥐여주고 학습에서 뒤떨어진 동무를 도와준 착한 마음도, 방역사업에 바쁜 약국들에 약봉투들을 정성껏 만들어 보내준 미담도 그 함에 담겨진 이야기들은 하나하나가 정말 다 감동적이고 다른 동무의 소행을 집단앞에 내세우고싶어하는 그 깨끗한 진정도 더없이 소중합니다.

 

우리 소년단원들이 그렇게 서로 돕고 이끌면서 고상한 품성을 갖추어나가기 바랍니다.

 

소년단원들은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며 소년선전원, 소년정치활동가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아버지, 어머니들을 적극 고무해주어야 합니다.

 

나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하고 고상한 도덕품성을 갖춘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이 되여 당의 믿음과 사랑,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기대에 꼭 보답하리라고 믿습니다.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는 청년동맹일군들, 청소년교양과 관련된 부문의 일군들, 소년단지도원, 분단지도원들도 많이 초대되였습니다.

 

소년단원들의 성장의 걸음걸음을 바르게 인도해주는 동지들의 책임과 역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장래운명, 조국의 미래와 직결되여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혁명을 잘해도 청소년교양을 잘하지 못하면 혁명의 대가 끊어지고 피땀으로 이루어놓은 귀중한 전취물들도 무용지물이 되고맙니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첫 스승이며 정치적보호자인 동지들의 어깨우에 우리 당이 최우선정책으로, 중차대한 전략적과업으로 내세우고있는 청소년교양사업이 무겁게 실려있습니다.

 

나는 당이 맡겨준 중요한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켜 소년단원들의 옳바른 성장에 밑거름이 되여주는 동지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며 이 기회에 우리의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을 더 잘 키우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들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지금 새세대들은 새로운것을 많이 보고 들으면서 자라고있기때문에 생각하는품이 이전 세대와 다르며 년령에 따라 그 수준차이도 큽니다.

 

소년단원들에 대한 교양방법은 갓 입단하였을 때와 청년동맹가맹을 앞둔 때가 다르고 소학교와 초급중학교시기가 달라야 하며 지역에 따라서도 달라야 합니다.

 

청소년교양사업은 하나의 중요한 학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교양을 인식발전의 합법칙성과 대상의 구체적특성에 맞게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론을 연구하지 않고 구태의연하게 낡은 틀, 낡은 방법에만 매여달리다보니 실지 교양다운 교양을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청소년교양사업을 형식적인 틀거리나 갖추고 주먹치기로, 천편일률식으로 진행하는 편향을 극복하고 우리 학생소년들의 의식수준과 심리적특성, 현실적조건에 맞는 새로운 방법들을 적극 탐구하여야 합니다.

 

그러자면 학생교양을 위한 연구거점부터 실지 효력을 나타낼수 있게 똑똑히 꾸려놓고 운영을 활성화하여야 합니다.

 

우리 소년단원들이 나이가 어리다고 결코 마음까지 어리지 않습니다.

 

소년단원들에 대한 교양에서 주입식을 철저히 경계하고 리치적으로 깨우쳐주는 방법에 의거하여야 합니다.

 

학생들에게 무작정 가르치려들지만 말고 그들이 옳고그른것을 스스로 갈라볼수 있도록 계발시키고 주견을 충분히 내놓게 하며 긍정적인것은 지지해주고 잘못된것은 진심으로 뉘우치게 하는 과정을 통하여 모든 교양이 소년단원들자신의것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지식과 의식수준이 낮은 단계에서도 학생소년들이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도덕교양, 집단주의교양으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충실성교양, 애국주의교양, 계급교양에로 심화시켜나가는것이 순리입니다.

 

어려서부터 동무들과 집단을 귀중히 여기는 마음, 건전한 도덕품성이 체질화되면 충실성과 애국심도 자라나게 되고 계급의식도 높아지게 됩니다.

 

최근년간 교육혁명이 일어나 교육조건과 환경이 개선된 조건에서 듣는것보다 보는것을 좋아하는 동심에 맞게 동영상편집물을 많이 만들어 보여주는것을 비롯하여 현대적인 수단과 정보기술을 활용하면 교양효과를 보다 높일수 있습니다.

 

비옥한 토양에서 충실한 열매가 달리듯이 소년단원들을 알차게 키우자면 소년단조직이 강해야 합니다.

 

소년단조직강화에서 관건은 소년단사업의 설계가, 작전가, 집행자인 소년단지도원들의 수준과 책임성을 높이는것입니다.

 

당에서는 소년단지도원들을 교원우의 교원으로 보고있으며 그 역할에 큰 기대를 품고있습니다.

 

소년단지도원사업은 젊어서 한번 해볼만한 일입니다.

 

소년단지도원들이 일을 하자면 애로도 많고 혼자 속을 태울 때도 많겠지만 학교소년단조직을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분단조직들과 소년단원들을 이끌어나가는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집에서는 부모가 학생들의 보호자이지만 학교에서는 소년단지도원이 학생들의 보호자입니다.

 

모든 학교 소년단지도원들이 자기의 중요한 위치를 책임적으로 지켜나가면 당에서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사상정신상태에 대하여 마음을 놓을수 있습니다.

 

분단강화이자 소년단강화입니다.

 

소년단생활은 분단을 거점으로 하여 진행되며 소년단조직의 결정도 분단을 기본단위로 집행됩니다.

 

분단지도원들은 진정한 스승, 친부모가 되여 학생들에게 옳은것만을 보여주고 배워주어야 하며 분단열성자들을 비롯한 핵심들의 역할을 높이고 소년반이 제대로 움직이게 하여야 합니다.

 

모든 분단들이 경쟁적으로 영예의 붉은기학급칭호를 쟁취하면 소년단원들이 지덕체를 겸비한 나라의 기둥감들로 자라나고 그만큼 분단조직도 소년단조직도 강해질것입니다.

 

소년단조직을 강화하자면 청년동맹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야 합니다.

 

당에서는 소년단조직들에 대한 지도를 전적으로 청년동맹에 맡기였습니다.

 

그러나 청년동맹사업에서 소년단사업이 차요시되고있는데로부터 일부 소년단조직들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청년동맹에 있어서 소년단조직들에 대한 지도는 자기의 교대자들을 육성하는 사업이며 미래의 청년대오를 튼튼히 준비시키는 사업입니다.

 

소년단사업은 곧 청년동맹사업으로 됩니다.

 

청년동맹은 당의 사상과 방침을 소년단조직들에 알려주는 기계적인 전달자, 교양사업을 포치하고 장악하는 역할이나 할것이 아니라 알속이 있는 지도, 발전적인 결실을 만들어내는 지도를 하여야 합니다.

 

소년단지도원들의 수준을 높여주고 그들이 자기 마력을 다 낼수 있게 사업조건을 잘 보장해주며 교종별, 지역별로 새로운 기준과 본보기를 끊임없이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사업을 조직하여 학교소년단조직들이 자립적으로, 창발적으로 활발히 움직이게 하여야 합니다.

 

특히 현 단계에서 소년단사업에서 걸린 문제를 찾아 대책하는데 선차적이며 집중적인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지금 시대의 변화와 현실적요구에 맞게 소년단조직을 잘 운영하고 그 활동을 개선하는데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습니다.

 

소년단조직들에 대한 지도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문제, 소년단지도원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긍지감을 높여주기 위한 문제, 출판물들과 교양자료들을 소년단조직들에 제때에 충분히 보급하는데서 걸린 문제,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 야영과 참관 등을 실속있게 조직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비롯하여 걸린 고리들을 풀어야 소년단을 조직다운 조직으로 강화할수 있습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과외교양지도를 비롯하여 이미 정연한 체계가 서있는 사업에만 치중하며 현상유지를 할것이 아니라 대담하게 혁신적인 사업을 전개하여야 하며 자기의 권능으로 해결하지 못할 문제들은 당중앙위원회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고하여 풀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근로단체부에서는 청소년교양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심화시켜 소년단사업에 공백이나 편향이 절대로 생기지 않도록 하며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 과학교육부를 비롯한 모든 부서들이 우리 혁명의 전도와 관련된 소년단사업을 주인답게 대하고 의도적으로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청소년교양사업은 교육사업과 밀접히 결부되여야 실효를 보다 높일수 있습니다.

 

일부 교육부문 일군들속에서 지식전수일면에만 치우치면서 학생교양사업을 뒤전에 밀어놓는 경향이 나타나고있는데 이것은 조국의 미래를 키워내는 진정한 교육자의 자세라고 할수 없습니다.

 

교육과 교양이 분리되면 절름발이가 나오기마련입니다.

 

새세대육성에서 교양을 떠난 교육, 교육을 떠난 교양이란 있을수 없으며 우리 당이 요구하는 혁명인재는 무엇보다도 정치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준비된 인간입니다.

 

교육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위치에서 무슨 일을 하고 무엇을 가르치든 학생교양을 본업으로 삼고 교양자로서의 임무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교장과 당세포비서, 소년단지도원의 3자협의를 강화하고 교무행정과 소년단조직과의 배합작전을 잘하여 등교로부터 수업과 과외활동, 하교에 이르기까지 학교생활 전 과정을 교양으로 일관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실정에 맞게 찾아 적용해나가는것이 중요합니다.

 

학생교양에서 부모들의 역할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습니다.

 

자식에게 피를 물려주었다고 대를 이어준것이 아니며 맡은 일에 책임적이고 성실하다고 하여 사회앞에, 후대앞에 지닌 부모의 책임을 다했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부모들은 일이 아무리 바빠도 교육자들과 정상적으로 련계를 가지면서 가정교양에 품을 들여 자식들에게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똑똑히 심어주어 혁명의 명맥, 애국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온 나라가 다 학생교양의 주인이 되여야 합니다.

 

공장, 기업소와 농장의 당조직들, 근로단체조직들도 종업원들의 자녀교양문제를 중시하고 함께 책임지는 립장에서 늘 관심을 돌리며 특히 녀맹조직들은 어머니들이 자녀들의 첫째가는 교양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힘껏 떠밀어주어야 합니다.

 

학생교복을 한벌 만들고 학용품 한가지를 생산하여도 우리의것을 사랑하고 즐겨쓰는 마음을 자래울수 있게 정성을 기울이고 편집물 하나를 만들고 방영해도 아이들의 정신적성장에 주는 영향을 먼저 따져보아야 하며 누구나 아이들이 잘못하는것을 보면 외면하지 말고 차근히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전당적으로, 전국가적으로, 전사회적으로 소년단사업을 중시하고 소년단원들을 사랑하며 극진히 보살펴주는것을 당풍으로, 국풍으로 세워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더 담차고 더 활기있게 자라야 할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자루의 품이 들어도 그것은 고생이 아니라 행복으로, 영광으로 됩니다.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며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원칙, 영원한 국책으로 될것입니다.

 

소년단원동무들의 명랑하고 씩씩한 모습을 대할 때면 혁명하는 보람과 긍지가 더해지고 동무들이 부르는 《소년단행진곡》을 들을 때면 힘이 납니다.

 

우리 국가가 강한것은 결코 핵무기가 있어서만이 아닙니다.

 

소년단원동무들과 같은 교대자, 후비대들이 대바르고 충실하게 자라나 혁명가들의 대오에 항상 생신함과 약동하는 힘을 더해주기에 조선이 강한것입니다.

 

동무들이 오늘은 붉은넥타이를 두른 소년단원이지만 래일은 영웅메달, 박사메달을 단 강국의 기둥으로 명성떨칠것이며 동무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그때에 우리 나라는 더 아름답고 강대한 모습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릴것입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이 소년단원동무들을 부르고있습니다.

 

300만 소년단의 힘찬 발구름소리는 전진 또 전진, 승리 또 승리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도도한 기상입니다.

 

소년단원동무들이 더 웅대한 포부와 리상, 굳센 마음과 슬기로 떨쳐나가게 될 이 조선의 앞날은 창창합니다.

 

소년단기발높이 밝아오는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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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사회주의 헌법 제정 50 돐 기념대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제정 50돐기념 보고대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고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립과 불패의 위력을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 주체의 사회주의헌법은 전체 인민의 강렬한 지지와 절대적인 신뢰속에 년대와 세기를 이어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독창적인 제헌사상과 불멸의 령도,전체 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제정발포된 때로부터 50년간 사회주의헌법은 국가건설의 줄기찬 전진과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여왔으며 가장 엄혹한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광이 세계만방에 떨쳐지고있는 주체혁명의 새시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실현의 위력한 무기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제정 50돐기념 보고대회가 12월 26일 저녁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회장주석단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로 새시대 주체의 사회주의법건설사상과 리론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고 우리의 법이 자주적인 국가건설과 인민의 권익보장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며 우리 국가사회제도의 위력을 비상히 강화해주시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조용원동지,박정천동지,리병철동지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리일환동지,김재룡동지,전현철동지,박태성동지,박정근동지,김영철동지,최선희동지,오일정동지,박태덕동지,김형식동지,조춘룡동지,한광상동지,리철만동지,김성남동지,김여정동지,리선권동지,양승호동지,주철규동지,리창대동지,박수일동지,우상철동지,김영환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리영길동지,정경택동지,리태섭동지 등 무력기관 책임일군들,평양시안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참가자들,법제부문,법기관 일군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보고 《주체의 사회주의헌법을 유일한 무기로 틀어쥐고 국가의 법건설과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가자》를 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친히 작성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가장 인민적이고 혁명적인 법전이며 세계제헌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독창적인 정치헌장이라고 말하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헌법이 세기를 이어오는 복잡다단한 혁명투쟁로정에서 위대한 수령의 법전,인민의 법전,혁명의 법전으로서의 우월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온데 대하여서와 주체혁명의 새시대 사회주의법건설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 국가발전에서 거창한 전변이 이룩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강대성과 선진성,현대성을 지향하는 공화국의 비약적인 발전이 강력한 법적담보력의 안받침밑에 착실히 추진되고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되고있는 현실은 주체적법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의 헌법은 앞으로도 강국건설위업을 강력히 추동하는 무기로서의 력사적사명을 계속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를 담아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헌법에 열렬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최룡해동지는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 그날까지 우리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받들고 원대한 리상실현에로 떠밀어줄 위대한 정치헌장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자랑이라고 하면서 주체의 사회주의헌법을 유일한 무기로 틀어쥐고 우리의 숭고한 리념,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인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사회주의헌법의 긍지높은 50년사가 응축된 보고를 청취하면서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의 법이 명실공히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실현에 참답게 이바지하도록 하는데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새겨안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제정 50돐기념 보고대회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과 만년대계를 확고히 담보하는 주체의 정치헌장,인민의 법전인 사회주의헌법은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존엄높은 인민공화국의 절대적인 국위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라는것을 다시금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끝)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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