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림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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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축평화한일공동행동 2016 강정평화포럼 Peace Forum in Gangjeong

위험한 동아시아를 살아내기 위해

전쟁이 일상이 되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

한일의 대안사회운동이 만나, [평화군축한일공동행동]을 결의했다.

첫 번째 공동행동으로 2016 강정생명평화대행진 참가와 강정평화포럼 개최!!

한반도 사드 배치, 일본의 전쟁국가로 가기 위한 헌법 개정 시도 등

평화가 죽어가는 시대에

강정과 성주, 동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길은 없는지,

무책임한 국가가 무모한 군비경쟁으로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시대에

대안사회를 열어가는 너와 나, 우리들의 실천으로 평화를 지킬 방법은 없는지...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약속하는 소통의 판을 연다.

2016년 8월 5일, 제주에 머무는

대안사회를 만들어가는 이웃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 참여와 연대를 갈망한다.

- 2016강정평화포럼은 한국의 대안문화연대와 일본의 평화와 민주주의 향한 전국 교환회의(JENKO)가 동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 군축평화한일공동행동을 결성한 후 첫 공동행동을 펼치는 장이다. 이는 10여년 전에 함께 했던 동아시아 반전회의의 경험을 이어서, 한미일-중북러 정부의 신냉전 질서로 인해 날이 갈수록 긴장도가 높아지고 그 만큼 급속도로 위험한 상황으로 몰려가는 동아시아에서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한일의 대안사회운동의 연대가 절박하다는데서 출발했다.

- 2016강정평화포럼은 대안문화연대가 주최하고, 한일공동행동 2016강정생명평화대행진 참가단이 함께 만든다. 강정의 평화를 위해 함께 걷고 외치며 연대를 다지고, 이어서 평화를 위한 공동실천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 포럼 일정은, 2016강정생명평화대행진(이하 대행진) 기간 중 8월4일과 5일에 열린다. 

  8월 4일(목) 낮시간 - 대행진 걷기 참가/ 저녁- 대행진 문화제 참가와 참가단 만남의 시간

  8월 5일(금) 낮시간 - 대행진 걷기 참가/ 저녁 7시 / 한라icoop생협 2층 강좌실/

                             2016 강정평화포럼 <신 냉전 군비경쟁, 군축없는 평화 가능한가?>

      연대발언      김세균(정의당 공동대표)

      사회            이성민(한국/대안문화연대 이사장)

      발제            한상진(한국/대안문화연대, 평화활동가)

                        모리 후미히로(일본/젠꼬 평화활동가)

      자유토론       포럼 참가자들

      작은공연      인디밴드 액트

     *** 문의 : 010-9038-8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