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태로 1년을 더 버텨야 한다니 공포스럽다.
버티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더 그 마음에 자신이 없다.
울렁거리던 마음은 이제 썪어서 생명력을 잃은 것 같다.
싸우고 싶은 마음도, 싸울 힘도 없다.
지루하고 비참할 뿐
반복된다면 더 슬프겠지.
나
과연 떠날 수 있을까
Tag // 일중독의 말로
이 상태로 1년을 더 버텨야 한다니 공포스럽다.
버티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더 그 마음에 자신이 없다.
울렁거리던 마음은 이제 썪어서 생명력을 잃은 것 같다.
싸우고 싶은 마음도, 싸울 힘도 없다.
지루하고 비참할 뿐
반복된다면 더 슬프겠지.
나
과연 떠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