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2

from 일기 2008/01/22 16:49

그 쭈그렁탱이..

수면제를 준 것 같다.

 

아 씨.. 애는 잠이나 자라는 거야 뭐야 -_-

 

정신 못 차리고 서너시간을 잤는데

왠지 그 할배, 마음껏 미워해야지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좀 나아진 것 같기도 하다.

 

분노를 쉽게 잊는 평범한 방식.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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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16:49 2008/01/22 16:49

2008/01/21

from 일기 2008/01/21 23:08

손가락 끝이 살짝 찢어졌는데 신경이 많이 쓰인다.

내 마음도 어딘가 구멍이 나 있거나 한 듯 한데,

너무 방치했는지

봉합이 잘 안된다.

 

무작정 블로그를 만들었다.

쭈글쭈글하고 허연 할아버지한테

몇 마디로 나를 진단해서 말하고

알약 몇 개를 받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다.

 

아, 내가 화가 풀렸다고 오해는 하세요..하하하

또 웃으며 인사해도

 

풀리지 않는 더러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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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23:08 2008/01/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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