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학,

from monologue 2011/11/30 00:08

학학. 블로그 트위터 속보란 또 블로그 속보란 트위터, 트위터 속보란 블로그...

 

넘나든다. 넘나들어. ㅠ

 

그치만, 한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문제로, 내가 할 수 있는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배째라 하고 싸우는 주체의 의지,

 

행로를 찾아 넣을 수 있는, 약간의 압력 정도 뿐....

 

여성을 가족으로 묶어두는, 여성을 가족에 매이게 하는, 여성을 가부장제 하에 두고 '보호'하려는,

 

여성이 유지해야 할 가족들을, 날뛰는 남자들을, 게임에 중독되는 어린 자녀들을 보호하려는...

 

개떡 같은 곳이라는 거, 그리고 언제든 권력을 동원해 무력으로 진압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국가 기관이라는 거,

 

폭로를 통해 드러내면 된다. 

 

바빠 죽겠는데 여긴 왜 이리 고요한게야...ㅠㅠ

 

컨트럴, 집중, 순진해지지 않기. 한번은 숨고르고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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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30 00:08 2011/11/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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