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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15:21 2012/02/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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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대 내곁에

from the music 2011/11/06 16:16

꼭,

네게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어.

아쉬움을 뒤로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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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6 16:16 2011/11/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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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버스에서

from the music 2011/10/16 12:44

가을에 내리는 작달비라...

오랜만에 차창을 때리는 많은 비를 보며,

들은 이 노래.

 

 

 

 

 

 

마른 하늘에 주책도 없이 
때아닌 비가 내려오는데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내가 사는 곳 내가 사는 곳
비가 오면은 그대 생각나

밤이 새도록 비를 맞으며
둘이 걷던 길 생각 나면은
난 왜 이렇게 주책도 없이 
눈물이 날까 비가 오는지 
그대 있는 곳 그대 있는 곳
그대도 나를 생각하는지

밤이 새도록 비를 맞으며
둘이 걷던 길 생각나면은
난 왜 이렇게 주책도 없이
눈물이 날까

밤이 새도록 비를 맞으며
둘이 걷던 길 생각나면은
난 왜 이렇게 주책도 없이
눈물이 날까

비가 오는지 비가 오는지
그대 있는 곳 그대 있는 곳
그대도 나를 그대도 나를
생각하는지 생각하는지
비가 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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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6 12:44 2011/10/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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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steria

from the music 2011/08/25 10:21

 

오랜만에, 뮤즈.

마음이 복잡할 때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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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5 10:21 2011/08/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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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Jeff Buckley

from the music 2011/07/09 21:12

 

 

 

 

짙은 회색빛으로 물든 하늘,

비 바람 부는 바닷가에서

이 노래를 듣고 프다.

 

 

Jeff Buckley,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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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9 21:12 2011/07/0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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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10년이 지난 내 대학 생활을 자주 반추해본다.

 

총여학생회실에 가면 늘 이 노래가 나왔다.

절망적이었다ㅠ

 

김광석의 노래들은 첫사랑의 설렘이 느껴진다.

3호선 버터플라이의 노래들은 언니들 따라 집회 나가고 내 고민들을 토로하던,

운동 초창기의 내 모습이 느껴진다.

당시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언니'들의 문화,

나는 늘 신기했던 언니들을 만나러 총여학생회실을 찾았고

이후에는 쌈닭이 되었다. 큭.

 

남상아의 음색,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성이 짙다.

더불어 나의 18번이 된,

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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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3 23:39 2011/01/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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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줘, 김광석

from the music 2011/01/23 23:10

대학 1학년 말,

선배들의 손을 붙잡고 들어갔던 신촌의 어느 주점에서,

발그레한 서로의 얼굴들을 보며 이 노래를 불렀지.

지금도 부르라 하면 목청껏 부를 수 있을 듯 한데...어디서든.

 

술 생각이 나는 밤,

 

파편화되었지만

그 때 그 시절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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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3 23:10 2011/01/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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