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역습2

괜히 벌레의 역습1이라고 제목을 붙여서 투까지는 그려 줘야 할것 같은 기분에. 일은 안하고.. 그림만 그렸습니다.-ㅗ- ;;;

게다가 벌레잡이 당사자들이 기분나빠 할 것만 같은데..

벌레잡이들의 평소 성격이나 실물을 모르시는 여러분은 더욱 재미가 없을듯.(아,소용닿는 곳이 없다니.. 단지 진보네의 심심풀이일뿐이었군요 ('ㅗ')a )






 

[벌레의 역습2]

전편의
상* (sabotage bear) 과  용* (renegade)은 벌레 퇴치에 부심하며 길을 걷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괴성이 들려오는 것이 아니겠어요?


바로, 벌레들의 공격을 받은 데모꾼이었어요!

그는 이렇게 외첬습니다 " 오 벌레! 도와줘요! "

 

 

 

뒤에서 이를 본 벌레잡이들은 냉큼(?) 달려 왔지요.

 

 

 

걱정 마세요! 이 레니게이드에겐 에프킬라가 있어요.

전 모기따위가 날아 다니는건 못참는 성격이죠.

 

 

후훗. 이 사보타지베어에겐 파리채가 있어요.

걱정 말아요!

 

 

레니게이드와 사보타지 베어.

이름자체는 묘하게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배신자와 태업 곰이라니..)

밤낮없이 벌레를 잡아 죽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박수를!

 

예예~오예~

 

 

 

*이럴시간 있었으면 메뉴얼이나 만들어서 올릴것을.-ㅗ- 바보 같은 진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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