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새로운 편집기 안내!

 

 

0. 일단 공지사항!

 

블로그의 기본, 포스팅 쓰기창의 편집기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브라우저들이 다양해지고 버전들이 올라가면서 기존 편집기가 여러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이번 업그레이드의 목표였어요! 또 업그레이드하면서 그 동안 필요하다고 생각되던 기능들도 몇 가지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을 계기로 아주아주 오래된  simple 에디터는 더 이상 제공되지 않습니다. 에디터 기능모음도 간단하게 와 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스킨이 아니라 제공되는 기능에서 차이가 있구요. 에는 글쓰는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거의 모든 기능들이 들어가 있구요, 은 그 중에서도 매우 핵심적인 기능들만을 추려서 얇고 심플하게 제공되는 에디터입니다. 에디터를 선택(설정)하는 방법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즉, 글 쓰기 화면에서 "편집기 변경"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요!

 

에디터의 기능들은 대부분이 기존에 있던 것들이고, 여기저기서 사용되는 익숙한 것들이어서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은데요. 새롭게 제공되는 기능들에 대해서는 약간의 매뉴얼이 필요한 것 같아서, 지금부터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추가된 새 기능은 "더 보기"와 "각주달기" 입니다.

 

1. 주름지게 포스팅하기

 

"더 보기" 기능은 기존의 "more" 기능이 확장된 것인데요. 기존에는 포스팅 맨 끝에 한 번만 가능하고, 입력창도 따로 존재하는 등 약간의 불편이 있었는데요. 새 에디터에서는 "더 보기" 기능이 에디터 버튼으로 들어갔고, 포스팅의 어디에나 입력할 수 있으며, 1회가 아니라 여러번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툴바

 

위의 툴바 그림에서 오른쪽 빨간 박스로 표시되어 있는 것이 새 "더 보기" 버튼입니다. "더 보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위의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뜰거예요.

 

더보기창

 

위의 창에 링크-말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이 포스팅에서 클릭하면 숨겨진 텍스트를 보여주게할 링크에 해당합니다. 기본은 "더 보기"라고 되어있는데, 그대로 가도 되고 숨겨진 텍스트를 수식/연결시켜줄 단어 혹은 문장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입력한 후 아래에 있는 "예" 버튼을 누르면 편집화면에 아래와 같은 박스가 나타날 거예요.

 

더보기박스

 

 "더 보기"는 위의 창에서 링크-말에 입력했던 단어이구요. 회색박스는 포스팅이 보여줄 때 숨겨진 상태로 나타나게될 텍스트를 입력하는 부분이예요. 회색박스 안에 텍스트를 다 입력했다면 커서를 아래쪽으로 옮겨서 계속해서 포스팅을 진행할 수가 있구요. 그렇게 진행하다가 다시 "더 보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처음에 했던 것처럼 버튼을 다시 눌러주면 됩니다. 그럼 똑같은 창이 다시 나타나게 되겠죠. 두 번의 "더 보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두번더보기

 

 위와 같은 식으로 계속해서 여러번의 "더 보기"를 입력할 수 있구요. 포스팅에서는 링크-말 옆에 화살표 아이콘이 나타나 보일 거예요. 링크-말을 클릭하면 숨겨져있던 텍스트가 나타나고 다시 한 번 클릭하면 나타났던 텍스트가 다시 접혀지게 됩니다. "더 보기"가 많을수록 주름진 포스팅이 되겠네요.

 

이렇게 숨겨진 텍스트가 나타난다는 말이구요. 지금 이 텍스트는 제가 회색박스 안에 써 넣은 텍스트 이겠죠?! 휴, (-_-) 근데 여기까지 오는데 포스팅 두 번 날렸어요. 흑흑, 다음에는 자동 임시저장 기능을 만들어야겠네요. 흑흑

 

아, 그리고 위에서처럼 꼭 "더 보기"버튼을 먼저 클릭할 필요없이, 회색박스에 들어갈 텍스트를 모두 적은 다음에 그 부분을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영역표시를 한 후 "더 보기" 버튼을 누른다면, 해당 부분이 자동으로 회색박스 안에 나타나면서 에디터에 표시됩니다. 일단 써 놓고 나중에 박스를 칠 수 있다는 말이죠!!

 

참, 그리고 기존에 입력되어 있었던 "계속 보기"들도 모두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있을 거예요. 한번씩 확인은 했는데, 혹시 문제가 있다면 즉시 신고해주세요. (신고방법은 맨 아래)

 

2. 포스팅에 각주를 달자!

 

그 다음  새로 생기는 기능은 각주기능인데요. 일단 버튼은 아래 화면에서 왼쪽 아래에 있는 빨간 박스 부분입니다. "각주"라고 써 있네요.

 

툴바

 

 "각주"버튼을 클릭을 클릭하면 현재 커서가 위치한 곳에 footnote라는 태그가 나타나는데요. 그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각주태그

 

 <풋노트>1라는 태그 쌍이 나타나는 데요. 각주에 들어갈 부분은 <풋노트>와 사이로 커서를 이동시켜서 그 안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되요.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되겠죠.

 

각주입력모습

 

위의 화면에서 <풋노트>와 사이에는 "태그 사이에 이렇게 각주에 들어갈 내용을 적어주면 됩니다." 라는 텍스트가 들어가 있죠. 이 텍스트는 실제 포스팅이 보여질 때는 이렇게 보여지지 않고, 대신 각주 순서에 따라 숫자로 치환되어서 보여집니다. 텍스트는 포스팅 맨 밑에 숫자와 함께 위치하구요. 본문에서 숫자를 클릭하면 각주로 화면이 이동합니다. 각주의 내용 맨 끝에는 다시 화살표 아이콘이 있는데요. 이 화살표를 클릭하면 다시 숫자가 있던 본문 부분으로 화면이 돌아오구요. 이것도 역시 직접 보자는게 좋겠죠? 위의 에디터 화면이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보입니다.2 요 옆에 숫자 보이시죠? 사실 에디터에서는 위의 화면에서처럼 <풋노트> 텍스트~ 라고 입력되어 있답니다. 숫자와 화살표도 한 번 클릭해보셔요. 참 여기 숫자가 "2"인 이유는 두 번째 <풋노트>이기 때문입니다. 잘 찾아보면 위에도 이미 각주가 한 번 사용되고 있거든요.

 

각주 기능은 위와 같이 버튼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사실 에디터에 바로 <풋노트> 태그를 입력해서 사용할 수도 있구요. 결과는 똑같습니다. 그리고 "더 보기"와 마찬가지로 각주 내용을 먼저 적은 상태에서 그 부분을 드래그해서 영역표시 한 후 각주 버튼을 누른다면 그 텍스트 부분이 <풋노트>와 태그 사이에 자동으로 들어가서 각주기능이 완성됩니다.

 

3. 기타

 

이 편집기는 자유소프트웨어인 fckeditor를 이용하고 있구요. 위에 나온 기능과 몇 가지 사항들은 진보넷에서 수정/추가를 하였어요. fckeditor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툴바에서 물음표 버튼을 클릭하셔도 되고, 위의 링크에 가보셔도 되구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편집기를 사용하다가 안 되는 것이 있다면 이 곳으로 바로 신고를 해주시구요. 신고할 때는 꼭 문제가 발생한  "운영체제/브라우저/버전" 을 함께 알려주셔요3 또 다른 기능에 대한 설명이나 필요한 다른 기능이 있다면 역시 이 곳으로 알려주시면 될 것 같구요!!

 

그리고 다음 주 블로그 개편을 위한 블로거 간담회 있는 거 아시죠? 아마도 금요일! 많은 참여와 의견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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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otnote라고 쓰면 각주로 처리되어 버려서, 한글로 적었어요 :)텍스트로 돌아가기
  2. 태그 사이에 이렇게 각주에 들어갈 내용을 적어주면 됩니다.텍스트로 돌아가기
  3. 예: 윈도우/익스플로어/6.0텍스트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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