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당신을 지켜보는 누군가의 시선

  • 분류
    잡기장
  • 등록일
    2009/09/15 10:51
  • 수정일
    2009/09/15 10:51
  • 글쓴이
    진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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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정보인권 시민학생 강좌
 
 
 
2009 진보네트워크센터
정보인권 시민학생 강좌
 
일시 : 2009년 9월 8일/15일/22일/29일, 매주 화요일 저녁7시(총4회)
장소 : 진보교육연구소 강의실 (서울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 약도보기Click!!! )
 
글쓰기, 점점 불편하게 느껴지고 눈치가 보인다.
쇼핑하기, 주민번호 13자리 입력할 때마다 불안할 따름.
mp3 음악 파일? 구경해 본 지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아, 그런데 요즘 신종 플루가 극성이라는데, 타미플루는 어디서 구하나?
 
정보화 시대, 정보화 시대…. 여기저기서 참 말들은 많습니다. 전국의 모든 강뿐만 아니라 요즘은 우리 집 앞 또랑물에도 ‘운하’라고 부르면서, ‘유비쿼터스’란 말을 덧붙여놓더군요. 유비쿼터스 운하라나?
 
진보네트워크센터가 주최하는 <정보인권 시민학생 강좌>에서, ‘정보화’라는 말조차 촌스럽게 느껴지는 시대에 살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자못 진지한, 그러나 밥 먹고 숨 쉬는 것만큼이나 일상적인 질문을 던지는 자리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오늘 저녁 열리는 두번째 강좌의 주제는 '프라이버시와 감시'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9월 15일(화) 두번째 강좌 소개 : 프라이버시와 감시
 
제1강 표현의 자유 '프라이버시와 감시'
• 일시 : 2009년 9월 15일 화요일 저녁 7시
• 강사 : 장여경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토론 주제 1]
최근에는 카드를 가지고 다니거나 비밀번호를 외울 필요 없이, 지문으로 출입하거나 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카드 회사나 은행이 지문이라는 개인 생체정보를 수집·저장함에 따라 그로 인한 유출과 오남용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정보사회의 편리함을 프라이버시권의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해 보자.
 
[토론 주제 2]
회사가 근무 태도를 모니터링한다는 이유로 노동자 몰래 사무실에 CCTV를 설치하였다. 이때 이 회사 노동자의 프라이버시권이 어떤 측면에서 침해되었는지 에 비추어 구체적으로 토론하라.
 
[토론 주제 3]
주민등록제도는 박정희 군사정부에서 도입할 당시로부터 현재까지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는 제도 중의 하나이다. 특히 전 국민이 17세에 달하면 의무적으로 열손가락 지문을 날인케 하고 경찰이 평생 관리하도록 한 것이 전세계 유래 없다는 점에서 주로 비판받고 있다. 주민등록제도를 프라이버시권의 측면에서 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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