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트 영역으로 건너뛰기

2015/03/09

 

1.

현카 회의가 끝나고 맛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또 자제하지 못하고 폭풍흡입.

대야만한 그릇에 담겨있던 산체비빔밥을 몽땅 흡입하였다. 아직도 배가 부름. 헉헉.

그래서 버스에서 좀 먼저 내려 집까지 걸어가려 했으나 오늘 꽃샘추위 때문에 넘 무서워서 그냥 집에가서 줌바댄스를 추기로 함.

집에서 춤을 추면 랄라는 난리가 난다. 그래서 교통사고가 나기도 하고;;; 가끔 내 발에 뻥-하고 차일 때가 있다-_-;;;;  집에서 춤출때는 여러모로 조심해야함;; 

2. 

요즘은 컴퓨터보다 휴대폰으로 일기를 쓰는 일이 훨씬 많은데 불로그도 쓰기 편하면 좋겠다. 전보다는 훨씬 편해지긴 했는데 커서 에라가 자꾸 난다. 엔터를 치면 계속 커서가 맨 위로 가버림...

3.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문득 생각했는데, 나는 20대의 총명함을 모두 20대 초반에 끌어다 쓴 것 같다. 20대 후반이 최고멍청기였던 듯.

이제 30대가 되었으니 30대의 총명함을 끌어다 쓸테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