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신경질이 난다.
가족이 함께있으면 둘째놈이 나한테만 달라붙는다.
그리고 먹거리를 공급해야하는 처지이다.
남편은 아이를 함께본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아니올시다이다.
그래서 어제 오늘(토,일) 공간을 달리하는 독립된 시간을 갖기로 했다.
어제는 2시간, 오늘도 2시간..
너무 좋다.
앞으로도 집에있지말고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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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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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올시다에 천만배 공감. 나와도 내 정신은 메어있는듯 ㅋㅋㅋ 화이팅!부가 정보
펑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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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슴다. 집에서 나올때 아이가 울면 마음이 조금 아리나 내시간을 너무 즐겁게 보내고 스트레스도 좀 풀리면 모두가 좋은시간이 된답니다.부가 정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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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처럼 남편이 쉬는 날이라서 아이 좀 맡기고 일을 하려 했더니 집안이 발 디딜틈이 없어요. 정말...종이 다른 인간들인가...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저희 집이 깨끗한 건 아니구요... ^^ 줄창 TV에 눈을 두고 있다가 아기가 자면 더 편안하게 TV를 보니까 좀 얄미워서부가 정보
펑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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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V를 편하게 시청하지 못하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해대는 것도 참 싫지만 히히덕거리고 보는것이 더 싫기에 매일 잔소리를 해댑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