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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앞 예술의 전당에서 독립영화제를 상영했다.
서울에서 독립영화제할때 몇번이나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나질않아
못가서 이번에는 맘먹고 갔다.
6편의 독립영화를 보는내내 맘이 편칠 못했다.
장애, 이주,성소수자, 청소년을 주제로 10분에서 15분정도의 짧은영화인데
2시간짜리 영화보다 보기 어려웠다.
나도 모르게 헐리우드 영화, 사랑영화에 중독이 되었나보다.
찌질이도 못난 우리네 삶을 그대로 옮겨놓은 영화는
참으로 재미도 없고 짜증만 났다.
척박한 그들의 삶과 내삶이 분리될수 없기에.........
영화를 보면 현실도 잊고 가벼운 흥분도 느끼고 환상도 가질수 있어야하지 않을까???!!!
역시 나는 우리를 중독시키려는 그들에게 중독되었나 보다.
어쩐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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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올시다에 천만배 공감. 나와도 내 정신은 메어있는듯 ㅋㅋㅋ 화이팅!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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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슴다. 집에서 나올때 아이가 울면 마음이 조금 아리나 내시간을 너무 즐겁게 보내고 스트레스도 좀 풀리면 모두가 좋은시간이 된답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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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처럼 남편이 쉬는 날이라서 아이 좀 맡기고 일을 하려 했더니 집안이 발 디딜틈이 없어요. 정말...종이 다른 인간들인가...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저희 집이 깨끗한 건 아니구요... ^^ 줄창 TV에 눈을 두고 있다가 아기가 자면 더 편안하게 TV를 보니까 좀 얄미워서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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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V를 편하게 시청하지 못하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해대는 것도 참 싫지만 히히덕거리고 보는것이 더 싫기에 매일 잔소리를 해댑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