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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너는 잘 나가는 경영전략 컨설턴트.

 

과거엔 너도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빈곤을 얘기하고 꿈을 얘기했었는데

 

이젠 현재의 과제를 끝내고 자신의 몸값을 걱정하는 네가 되어버렸구나

 

너는 왜 컨설팅회사를 갔을까? 그 일이 너한테 보람이 있을까?

 

니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만.

 

다른 여느 누군가들처럼 현재의 "노동"을 푸념하며 내일의 할 일을 걱정하는

 

그러면서 내심 자신의 회사일을 자랑스러워하는 회사원이겠지.

 

그래서 너의 밝은 목소리가 나한텐 씁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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