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답답해서 끄적인다...

얼마 전 집 나왔다...

 

1.집에서 부모님과 아무런 문제도 풀지 못하고 나왔다.

2.아무런 준비도 없는 채 나왔다.

3.친구집에 얹혀 있다.

4.돈 구하러 집 구하러 다닌다.

5.넘 춥다

6.요즘 쉽게 흥분한다.

7.요즘 사람들에게 까칠해졌다.

8.남성성을 극복하려 한 지 꽤 되었는데 별반 달라진 게 없다.

9.기린언어가 내 일상에서 제대로조차 발현되지 않는다.

10.하고 싶은 거 많이 줄였는데, 더 줄여야 한다.

11.고민에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12.좀 지쳤다.

 

우선, 맘이 릴랙스해져야 하는데...지친 맘 한 구석에 독버섯을 키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