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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4

1. 저상 버스

를 처음으로 탔다. 무척 편리하더군. 내리기도 타기도 쉽던데. 근데 몇 대나 굴러다니는 것일까?

 

2. 백남준

작품이 '서 있는' 것을 우연히 모 대학 입구에서 알아 '냈다'.

기둥에는 삼성 테레비들을 달고, 그 위에는 낡은 모토롤라 케이스를 덮어 쓴 테레비들을 나무가지처럼 달고 있으면서, 끝없이 팔팔 올림픽 비스무레하다고 생각되는 동영상을 반복해서 틀어주고 있었는데, 내용도 모르겠거니와, 제목을 '광합성'이라고 붙힌 저의도 아리송하고, 지나가는 이들도 별 관심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다 백남준이 눈 아프게 말하려는 바가 무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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