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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개학이 다다음주로구나...

이렇게 방학이 빨리 지나갈 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ㅠ...

방학이 딱 한 달만 더 있었다면 해야 할 일을 좀 다잡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나 같은 귀차니스트의 말로가 이러한 것인가...

 

여이연의 [유물론적 페미니즘]도 아직 정리하지 못했는데...

5번 강좌(참석한 것은 2강부터 5강까지 4번) 중에서 겨우 2강 한 강좌만

어찌어찌 정리했는데... 이것도 잘 정리하고 싶고...

 

교육과 관련한 논문도 기획해서 목차도 잡고 살살 쓰기 시작해야 하는데,

아직 목차도 못 잡고 있고...

교육 관련 논문 등 자료도 꼼꼼히 살펴야 하고...

 

지금은 라라인의 책(이 저자의 책은 <맑스주의와 이데올로기>로 이미 국내에 번역돼 있다) 중에서

<이데올로기와 문화정체성-근대성과 제3세계의 현재>라는 책을 공동 번역 중인데,

이번 주까지 선배에게 초고 넘겨 줘야 한다...

이 책 번역 작업에 참가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하게 됐다^^.

내가 디지털이 돼지 못해서리,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없는 처지라서

안 하려고 했던 것인데...

 

번역 작업 중에 혼자 궁시렁궁시렁대다가 불질하고 있다.

 

나의 살던 방학은 꽃피던 방학...

...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아우 모냐, 이거...

더위 한풀 꺾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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