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처음 불질을 하면서...

이제사 겨우 블로그를 만들었다.

블로그를 만들기까지 꽤나 고민을 많이 했다.

나처럼 게으른 놈이 끊임없이 글을 쓰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을지 말이다.

이젠 일단 이 고민에서 빠져 나왔으니,

어떻게 하면 이 블로그를 통해서

성숙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배워 나가야겠다.

 

사실 이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해 나가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블로그 만드는 것을 결심한 것은 해미 님의 <어느 노조 위원장 님의 화병>이라는

포스트를 보고 나서였다.

맨 밑에 나온 증상들 중에 하나만 해당되도 신경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했는데,

난 해당되는 게 한 5개 정도는 되는 것 같았다.

이러다가 정말 병드는 게 아닌가 싶었다.

병들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그래야 내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을 텐데...

(나는 대학에서 철학을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고 있는 시간강사이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대가 필요한 것인데...

 

이제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연대를 통해서 많이 배우면서

즐겁게 살고자 한다.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진보넷 블로거들에게서

비판과 격려를 받았으면 좋겠다.

*^^*...

 

덧글 : 블로그를 만들었으니, 스머프 님이 제일 좋아하실까?

ㅎㅎㅎ...

이젠 눈팅 그만!

그리고 변변찮은 덧글에 따뜻하게 말을 건네 주신 모든 블로거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열심히 불질해 보겠습니다. 꾸벅*^^*...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