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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과연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생각도 든다.
그냥 편안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세상이 쉽게 길을 열어줄지 의문이고.
다른 한편으로, 이 불안정성이 3년을 버티게 할지 의문이고,
그 안에서 나는 나를 더 성장시킬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솔직한 심정으로는 자유를 택하고 싶은데,
세상이 나를 쉽게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인해,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생활을 계속한다는 게 정말 미칠 듯이 싫은데,
과연 나를 잡아주는 것이 없다면,
더 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더욱 중대한 일은 돈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는 거다.
그래, 문제는 돈이다.
아,,,살기 힘들다.
이별은 항상 슬프다.
그 대상이 좋건 나쁘건 간에,
항상 헤어짐은 슬프다.
그래서 잠시 슬픈 것이다.
결국엔, 나에게 좋은 일로 남을 것이다.
:: 난 평온하고 안정된 관계를 바란다.
하고자 하는 생각은 많으나,
날씨가 추운 탓인지 꼼짝도 하기 싫다.
책도 읽다가 말고,
그냥 미드나 파고 있는 꼴이라니.
어쨋거나, 내 시간을 가지며 일하는 게 내년 소망이랄까.
stay하는 건 정말 못 견딜 일이다.
지금도 겨우 하고 있는데...
아둥바둥 살고 싶지 않다.
치열하게 산다고 말하지만, 이건 '치열'과는 다른 문제인 듯 하다.
권태롭지 않을 정도로 여유롭게 살고 싶다.
아울러, 진짜 연애도 시작해야겠지...그리고 결혼할거다.
지친다. 정말 무난한 사람이라면 같이 살자고 그럴거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씩 결혼하면서
마지막 싱글로 존재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런 생각이 벌써 이미 해왔지만,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지만,
그것은 현실화되어 내 실제에 존재하게 되었다.
그냥 달콤시끄름하면서 쌉쌀하다.
그냥 온전히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역시 먹어보지 못한 홍옥에 대한 미련과 후회라니.
사실 홍옥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왜 그랬을까...뭐 인연이 안 될라고 그랬나보다.
왜 그렇지 오늘,,,정말 머리가 어떻게 되가는 느낌이다.
몸도 무겁고, 마음도 무겁고, 머리도 더 무겁다.
자꾸 떠오르는데,,,아마 아닐거다.
암튼, 이 놈의,,,운동을 다시 시작해야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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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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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가 너무 뜬금없이 전화하지?ㅋㅋ왠지 정말 조만간 만나질 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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