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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바선거구 이명애 구의원 후보를 지지합니다

관악구의원 예비후보 이명애 관악구 바선거구(난곡동, 난향동)

 

관악구 난곡지역에서 20년간 주민운동을 해온 명애언니가 구의원 출마를 결심했네요.

관악주민연대와 난곡주민도서관 '새숲'에서 활동해온 명애언니는 주민운동계의 '내공녀'로 통한답니다.

 

이런 구의원 한명쯤 구의회에서 일할 수 있다면 살맛나는 지역이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만, 기성정치인이 만들어 놓은 정치판에 대한 불신이 걱정입니다. 무관심의 정치는 이렇게 보물같은 신예정치인을 배출하는데 걸림돌이 되는군요.

 

정당공천제인 현행 선거제도에서 시민후보로무소속 출마도 아슬아슬하고

예비후보기간동안 직계혈족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제도적 모순으로 인해

싱글의 외로운 선거운동을 옆에서 맥없이 보고있자니 은근 부화도 치밉니다.

 

결혼한 사람만(혹은 부모님이 살아계신) 선거운동에서 유리한 더러운 세상~

 

여튼, 그래도 지자제 19년이 되는 시점에서 마음을 다해 지지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게 행복할 따름입니다. 거의 종교수준인가? ㅋㅋㅋ

 

선거기간동안 건강하고

많이많이 걸어서 뱃살도 빼고

꼭 당선되시길 바랍니다.

 

이명애 후보 블로그

 

http://blog.naver.com/happymong68

 

한겨레 신문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196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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