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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윤동환 무소속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저는 서울시 강동구 주민입니다.

지역현장의 활동이 뜸한지라, 지역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이 멀었답니다.

하지만, 윤동환 후보 때문에 눈이 번쩍 뜨이더군요.

연예인 하면 포퓰리즘의 대표주자로 기존 정당에서 입질하던 부류였는데 스스로 무소속 후보자로 나섰군요. 

무소속이라 맘에 들고, 공약도 맘에들고, 흠 잘생겨서....(오세훈 지지하는 아줌마부대와 같은 취급 당해도 좋아~ ㅎㅎㅎㅎ)

다음은 기사에서 퍼왔어요.

 

윤동환 후보 블로그 http://blog.naver.com/wakeupyoon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395261?cloc=rss|isplus|total_list

 

윤동환 서울시 의원 무소속 출마 “민주주의 국민은 주인” 출사표
[2010-05-21 12: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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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유경 기자]

탤런트 윤동환은 서울시 강동구 출신으로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의회 의원 후보(서울시 강동구 제2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21일 밝혔다. 

윤동환은 21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민주주의에서 투표는 중요한 것 같다. 낮은 투표율에서 알 수 있듯이 젊은 사람들은 선거에 관심이 없다"며 "스스로도 반성하고 직접 참여해 보자는 생각에서 출마를 결심했다. 뒤늦게 시작해 준비가 많이 안된 상태이지만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동환은 "민주주의는 국민의 주인이 되는 정치인데 실제로 얼마나 국민이 주인 노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당선이 된다면 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 정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나타냈다.

윤동환은 "솔직히 당선이 될지 잘 모르겠다. 조금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당선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윤동환은 당선이 된다면 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 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동환은 사회 복지 면에서 동 단위의 마을 도서관 확충, 서울 시내의 공원 내에 잔디와 벤치 등 시민들의 향유 공간을 더 확보하기, 학교 무상 급식, 아동 수당 지급, 기초생활수급자 최저 생계비 인상 등을 제시했다. 

특히 윤동환은 "영세한 예술인, 공연 단체 등을 위해 나라에서 저가 혹은 무료로 우수한 단체에 공연 및 전시 장소를 제공하도록 하는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며 "예술인 최저 생계비 보장으로 많은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윤동환은 이번 지방선거 출마에 관련해 다큐멘터리 제작도 하고 있다. 윤동환은 "옆에서 다큐촬영을 하고 있다. 일주일간 찍고 있는데 어떻게 만들어질지 잘 모르겠다"며 "오픈 시나리오다. 실패할 수도 있고 당선이 되면 성공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동환은 MBC '주몽'의 현토성 태수 양정 역, KBS 2TV '추노'의 용골대 역으로 잇달아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윤동환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했으며 프랑스 몰펠리에 폴 발레리 대학에서 영화이론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

김유경 ky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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