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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섬으로 떠나기 전날...

어느해 보다 힘겨웠던 2006년,

힘든 일들을 마무리하고 난후의 허탈감 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좋은 마음과 나쁜 마음이 수시로 교차하여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내 맘을 다독이며 여름을 맞이했다.

 

예년처럼 보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을때

친구는 이왕이면 좋은 곳으로 가야 한다며...

제주도에 다녀 오라며 나를 부추겼다... 

 

갑작스럽게 제주로 여행지를 바꾸고 2일 오후 티켓을 끊고

3일 아침 출발하여 4일간의 제주 여행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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