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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끝도 없는 우울의 정체는..

끝날듯 끝나지 않는 이 우울함은 어디서 오는거지...

마음을 다잡기가 어렵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채워야 하는 건가...

내 마음은 무엇을 원하는 거지...

시간이 필요한가... 확신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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