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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15
    탐색관계에서의 재진술
    마고

탐색관계에서의 재진술

 

The Universe is made of stories, not a atoms.

 

-  Muriel Rukeyser  -

 

 

Restatement ;

  내담자 말의 반복(repeating)이나 내용의 부연(paraphrase) 또는 의미(meaning)를 담고 있다.

  흔히 비슷하나 적은 단어를 사용하고 내담자 진술보다는 구체적이고 분명하다.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상담자 의도 :  명확히 하기(clarify), 초점을 맞추기(focusing), 지지하기(support),

          카타르시스(catharsis) 격려하기

 

내담자 반응 : 지지받기, 이해받기, 명확해지기, 부정적 사고나 행동 알기, 막힘, 방향감 상실

 

희망하는 내담자 행동 : 인지-행동적 탐색하기

 

재진술시 상담자가 겪는 어려움 : 앵무새같이 되기, 피상적인 생각만 진술하기, 내담자를 위해

          무언가를 충분지 "해 주지(doing)" 못한다는 좌절감, 내담자외의 인물에 초점 맞추기

 

 

- 내담자에 대해 안다고 절대 가정하지 말기!(가장 중요한 규칙)

 

- 내담자 말 중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을 재진술하기. 모든 것을 부연할 생각을 하지 말라.

 

- 재진술은 되도록 짧고 간략하게! 내담자가 지속적으로 탐색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

  보통 상담자는 30~40% 정도만 이야기한다는 것을 명심할것.

 

- 서둘러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그리고 지지적인 태도로 할것(반응전 심호흡도 도움)

 

- 재진술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때 내담자가 거부할 수 있도록 조심스러운 톤으로 할 것.

 

- 내담자가 다른 사람에 초점을 두더라도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초점을 두도록 한다.

  (ex. 내담자가 남편의 바가지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내담자가 바가지 긁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초점을 둔다)

 

- 내담자가 감정이 담긴 말을 해도 감정을 재진술하지 않는다. 내담자가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내담자의 진술에 충실한다.

 

- 반복적인 반응은 줄이고 내담자의 언어 구사 스타일을 따르라.

 

- 내담자가 이야기를 멈추면 재진술을 하도록 하라.

 

- 내담자가 이야기 할 것이 있을수 있으니 재진술하기 전에 잠깐 멈추고 내담자를 살피라.

  (재진술을 하기 전에 심호흡하는 것은 불안한 마음을 편히 해줄수 있다)

 

- 재진술의 형태를 다양히 하라. 내용을 완전한 문장으로, 또는 주요 주제를 핵심 단어로

  전달하거나, 이끄는 문장 형태로 표현할 수 있다.

 

- 내담자의 말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했다면 이해한 척하는 것보다 내담자에게 다시 말해

  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너무 자주 하게 되면 상담자가 제대로 듣지 않는다고 느낄수 있으니

  주의.

 

 

노트 정리가 귀찮은 관계로..여기에 정리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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