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2 17:02 잡글
1. 후보 소개 현수막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다. 다른 것들과 달리 글자가 몇자 안되고 색도 세련되어 마음에 든다. 그런데 왼쪽의 보라색이 오른쪽으로 가면서 새까매진다. 남들과 전혀 다른 감각을 뽐내는데, 점점 까매져가는 색이 주는 느낌은 미처 간파하지 못한 것 같다. 어쩌면 무의식적으로 후보의 상태가 반영된 걸까?
2. <현/미>가 <여/이>를 향해하는 건 누구에게도 이로울 게 없다. 괜한 걱정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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