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항-광주의 정신, 감동적이다
남의 글에 좀처럼 감동받는 성격이 아닌데... 오늘 아침에 읽은 이 글은 진짜라는 느낌이 온다.
광주의 정신, 민주주의의 정신
그리하여 사회 통계는 사실이나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이다. 통계는 권력의 원천이다. 누구든 그러한 지식을 소유한 자는 정부를 통제하고 대중을 호도하며 이웃을 우롱할 수도 있고 청중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것이다. 어느 누가 공공통계의 권위에 도전할 수 있겠는가? 자, 독자 여러분들은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할 수 있기를 바란다!
-- Martin Slattery, Official Statistics (London: Tavistock, 1986), p. 4. (최정운, <지식국가론>, 삼성출판사, 1992, 32쪽에서 재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