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옮겨올 채비 완료
그전 홈페이지를 블로그형으로 바꾼 뒤 올렸던 잡글들을 '잡글' 항목 밑의 '과거 홈페이지'라는 곳에 모아놓음으로써, 이제 블로그를 완전히 옮겨올 채비를 끝냈습니다. 이제는 6년을 쓰던 홈페이지(user.chollian.net/~marishin)를 원래 주인인 따님(마리)에게 넘기는 마지막 절차만 남았습니다.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정한 경과 기간을 거친 뒤 저 주소는 '신마리의 일기장'이 될 겁니다.
덧붙임1> 이 참에 아직 더부살이하고 있는 따님의 블로그 광고... http://php.chol.com/~marishin/mari.php
덧붙임2> 진보넷 블로그가 이젠 자리를 갖췄다고 생각하는데, ftp로 접속해서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과 스킨을 개인이 고칠 수 있는 기능이 없다는 게 마지막까지 남는 아쉬움. 덧붙임3> 이쪽으로 옮겨온 과거 홈페이지 글 가운데 몇개는 논쟁을 촉발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다 지나간 이야기이고 여기서 다시 논쟁을 벌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덧글을 막아두었습니다. 혹시 여기서 처음 저 글들을 보시는 분들이더라도, 흥분하지 마시고, 지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시기를 마지막으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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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2: 미국 사회주의 경제학자 폴 스위지 돌아가다. 1910-2004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이자 미국의 독보적인 좌파 잡지 <먼슬리 리뷰>의 공동 편집인인 폴 말러 스위지 (Paul Marlor Sweezy) 선생이 2004년 2월27일 미국 뉴욕주 라치먼트에서 숨졌다고 합니다.
미국의 양심적인 지식인이자 뛰어난 경제 분석가였던 스위지는 1940년대 모리스 돕, 존 로빈슨과 함께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을 되살린 인물로 평가됩니다. 대표 저작으로 <자본주의 발전 이론>(Theory of Capitalist Development, 1942)이 있습니다. 그는 독과점 경쟁 분석에 대해서도 중요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활동은 1949년 5월 창간해 올해로 55년째 발행되고 있는 <먼슬리 리뷰>와 관련된 것일지 모릅니다. 이 잡지는, 정통 구좌파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신좌파와 소통하는 잡지입니다. 그러면서도 노조에 무관심한 상당수의 신좌파들과 달리, 노조 문제에 애정을 기울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쿠바를 비롯한 제3세계에도 주목한 '균형 잡힌 좌파' 잡지입니다. 50년 이상 신념을 지키면서도 '신경제'나 '금융세계화' 같은 최근 변화에 대해서도 설득력있고 명쾌한 분석을 내놓을 수 있는 좌파 잡지는 그리 쉽게 찾을 수 없을 겁니다.
<먼슬리 리뷰>를 즐겨 읽으며 정신적으로 그에게 많은 빚을 진 일종의 제자로서 그의 명복을 빕니다.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먼슬리 리뷰와 미국 뉴스쿨의 인물 소개란 등을 보십시오. 또 <먼슬리 리뷰>의 역사에 대해서는 제가 번역한 서설: '미국의 세기'의 사회주의잡지; '먼슬리 리뷰'와 전 공동편집인 엘런 메익신스 우드 인터뷰를 참고하십시오. 사진은 왼쪽부터 스위지, 폴 배런(스위지의 동료학자), 피델 카스트로, 리오 후버만(스위지의 동료이자 <먼슬리 리뷰> 공동 발행인)이 1960년에 함께 찍은 것이라는 군요. 출처는 <먼슬리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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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다시 올리셨군요... 저는 아직 지멜 쓰고잪은 생각은 없어요. 어제 잘 들어가셨는지... 끝장토론은 역시 이제 무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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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기명님 초청메일 보냈습니다.
그리고 hi님, 정말 쓰고ㅤㅈㅏㅍ은 생각 없어요? 마음 바뀌면 알려주세요^^ 어제는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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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ita님 5일 밤 늦게 덧글 보고 메일 보냈습니다. 확인하세요. 혹시 안 온 것 같으면 스팸메일함도 확인해보시길... 그리고 앞으로 덧글 다시는 분들, 이렇게 전체 이메일 적지 마시고 가능하시면 furita07골뱅이hotmail닷컴 이런 식으로 쓰시길. 스팸이 무서운 세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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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메일 잘 받았습니다.제가 제대로 등록한건지 자신은 없지만..
그리고 메일 주소적을땐 주의 해야겠네요...미쳐 스팸생각을 못해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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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장사꾼들의 표적이 될 것을 염려해서 김강기명님과 furita님이 쓰신 덧글을 제가 임의로 지웠습니다. 초청장 발송이 끝나서 더 이상 필요없는 덧글이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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