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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회 사무실에서
불광천을 따라 올라갔다가
순대국밥 한 그릇 먹고
다시 내려와 잠수교을 넘어 집으로.
거의 3시간 넘게 탄 것 같은데.
바람은 여전히 차고
가끔씩 골반에서 불이 나는 듯 하였지만
친구와 함께여서 즐거웠던 잔차질.
벤치에 앉아서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내 일상이 재편 되리라는 것을 살짝 기대하게 되었고
친구는 나의 가슴앓이마저 축하해 주었다.
어떤 억압도 없이
나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낼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행운.
지켜주고 싶은 친구.
그녀가 정말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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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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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전거 탈까염. 한강 야간 라이딩딩딩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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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라이딩은 어때요? 밤 12시 이후... 그때서야 퇴근할 것 같음.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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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전 자전거를 집에 놓고 왔다능;; 지각생님이랑 돕님이랑 언제 함 자전거 번개 하죠! 민우회에도 자전거 타고 싶어하는 활동가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