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연예인들은 감독이라는 호칭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한다. 왜냐면 그들의 일거리를 직접적으로 생산해 내는 사람들이기 때문... 하지만 위의 저 인물은 단지 그런 차원의 호감만을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찐하고 진정한 인간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적당히 꼰대같은면서도 한없이 겸손하기까지 한...
정치적이어야 하지만 정치적이기만 한, 이 곳의 몇 인간들에게 지칠때, 가끔 저런 분을 만나면 삼겹살 먹고 사이다 한잔 할때의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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