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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여유가 생겨서...
근 이틀동안 30시간은 잤습니다.

잠결에 KBS 작가들이 쫓겨난다는 소식과
인권영화제가 (예상했지만) 청계광장에서 밀려났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태풍으로 가는 아침 일찍
흔들리는 버스에서 또 스르르 잠이 옵니다.

흰 연기 가득찼던 보성의 벌판과
졸졸 시냇물 소리 같았던 벌교 밤바다의 파도가
잠깐의 졸음에서도 달려듭니다.

이런...


정신을 차릴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정신을 차린다고  세상은 변하고 나는 행복할까?


계속 자고 싶은데..
허리가 아파 이도 못하겠고..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_ 이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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