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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8/05/13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5/13
    나의 일!!
    라울-1
  2. 2008/05/13
    또 그냥 가??
    라울-1

나의 일!!

비올님의 [거리에 나선 인권영화제] 에 관련된 글.


어렸을적부터 그러했긴 했지만...
나의 일이 아니면.... 거의 대부분 그저 시큰둥했었다.
그래서 상처받는 일도 별로 없었고,
별로 고민도 많지 않으니 부화뇌동 왔다리 갔다리도 하지 않았다.

인권영화제 활동가들의 주장에 몇번 꿈벅거린 후...
한자 한자 읽어내려가며 나의 일이 여기도 있다 각성된다.

표현의 자유는 내가 무덤까지 들고 갈,
세상을 향한 내 가슴의 칼. 그 칼을 빼앗으려는 자...
또는 혼탁하게 하려하는 자...

안위와 자위의 범위를 넘어서버렸네? 어찌할까?



어느 몰락한 자본가의 잠언이...
세상은 넓고 싸울건 넘쳐난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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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냥 가??

애초에 혼자 뭘 하려 했던게 무리였을지도...
인간이 간사한지라,
바로 나의 일을 할때는 민감하고 스트레스가 배가 된다.

어느정도 나이도 먹었고,
올해의 화두였던 '순리대로 산다'도 맘처럼 쉽게 지켜지지 않고...

이번 주... 단 몇박 몇일의 여유를 위해...
힘에 부치지만... 그래도. 또 그냥 가??



Espoir_House Rulez(MOJITO)


내가 왜 이 앨범을 다운받아 놓고 지금까지 아이팟에 안 집어 놨던지...
작년 작업할때 이 음악을 들었으면 지금보다 몇배는 좋게 나왔을텐데...
별의 별 후회를 다하고...

(귀에 이어폰을 꽉쪼이게 넣으시고 볼륨은 깨지지 않을 정도로 올리시고,
앉아계시면 고개를 끄덕끄덕, 서계시면 양손을 까딱까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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