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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1/28
    성공할 수 있을까?
    라울-1
  2. 2010/01/16
    '당신과 나의 전쟁' 두번째 예고편..(4)
    라울-1
  3. 2010/01/10
    세상..
    라울-1
  4. 2010/01/08
    남일당과 두리반
    라울-1
  5. 2010/01/05
    눈을 기다려 - 백무산
    라울-1
  6. 2010/01/03
    것!(1)
    라울-1
  7. 2010/01/03
    이쁜....
    라울-1

성공할 수 있을까?

 

예상하지 않는 방향으로 사람들의 소비감성을 

자극하는 애플의 역사에서 이 아이패드가 성공할 수 있을까?

결국 조금 큰 아이폰이나 구글폰의 역할을 할 거 같은데

굳이 이 큰걸 들고 다닐 이유가 있냐는 것이다.

 

물론 책을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력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아이튠이 들어오지 않은 나라에서

이 서비스가 시작되길 기다리기는 매우 요원해 보이는게 문제,

 

얇은 두께와 무게도 강점이라 불리워질 수 있겠지만,

예상보다는 아주 싼 가격이 그나마 지름신의 강림을 촉구할 듯.

 

엠피삼을 시장의 질서에 편입시켰던 애플의 능력이

어떤 목적으로 아이패드를 만들었을까가 궁금...

 

작은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줄 아는 애플이

점점 하드웨어 시장을 선도코자 덤벼들고 있는 듯...

(잠깐 든 생각이지만 3g와 wifi가 된다면 스카이폰을 쓸 수 있을듯...) 

 

 

(앱스토어의 강자들이 어떤 사고들을 칠지 모르겠지만서도...) 

별 매력 없어보임..

 

그나저나 모토로이땜에 끌려서 죽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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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의 전쟁' 두번째 예고편..

 

 

 

지금까지 작업하면서

중간에 예고편을 만든 경우는 없었다.

본편 편집도 헤매면서,

것도 두번씩이나... 

 

미친 눔...

 

 

 

하지만, 이것도 실천의 한가지이지 않겠어?

 .

 .

 .

 라고 자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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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세상은 이 렌즈처럼 넓지만,

겨울 쟂빛은 모든 사실들을 단순화 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필시 노출부족의

우울함은 이 비극의 기본 정서이다.

 

미친듯이 클로즈업에 집착했던

지난 질주 속에 잠시 열사들이 남겨준 휴게소에서

세상을 돌아본다. 

 

넌 엄청난 이 세상의 빛 속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있느냐...

 

 

Another world - The crying light(Antony & The John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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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당과 두리반

 

오늘 한겨레에서 또 씁쓸한 기사하나,

두리반...

태풍의 눈에 있을때 자주 가곤 했었는데

위태위태하던 그 건물이 안스러웠지만

찐한 칼국수 국물때문에

자주 위로받곤 했던 곳...

 

그 곳이 또 개발때문에 밀려난단다.

이제는 샘터분식에 나왔던 거리의 흔적도

찾기가 힘들어졌다.

 

홍대앞 ‘작은 용산’ 두리반(철거민 운영 식당)의 싸움

 

음..

 

 

 

 

정말 이제는 '괜찮은...' 건지?

 

 

안녕이... 영면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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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기다려 - 백무산

사나흘 눈 내리고 녹기도 전에

또 눈 내리자 사람들은

하늘 보며 지겹다 하지만

나는 눈이 모자라 하늘을 보네

 

길 끊겼다 투덜대고 원망들 하지만

내사 이때라도 세상길 한번 뚝

끊어먹는 일 반기고 좋아라

 

사방팔방 들뜬 길 지르고 뚫린 다음

마음길 돌아보지 못해

나무들과 형편없이 멀어져버렸네

 

흰 눈 내려 사방팔방 뚫린 길 지우고

눈밭에 나무로 서서 한철 겨울을 나고 싶어

눈을 기다려 폭설을 기다려 하늘을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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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눈이 모자라 하늘을 보네...' 지금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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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 의미따위나 되뇌이며 어설픈 타협하지 말 것

- 복잡한 구조 보다는 단순하며 명쾌한 구도를 유지할 것

- 다 알고 있는 자본주의를 잘 모르는듯이 설명할 것

- 보여준다고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여야 진실이 획득됨을 확신할 것

- 가꾸고, 또 가꿔서 완전 새로운 이미지들을 만들어 내는데 목숨 걸 것

- 전투적이면서 세련된, 나답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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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지리산도 갔다오고,

심하게 아파도 보고...

살도 이제 좀 빠지는거 같고....

겨울잠을 지겹게도 잤으니...

(약 기운 빌려 하루 평균 15시간 정도...)

 

너무 심하게 포맷이 되버려서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감이 안잡히지만,

 

그래도, 어느새,

숫자가 참 이쁜 2010년이 되었다.

 

 

뭐... 그러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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