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도 갔다오고,
심하게 아파도 보고...
살도 이제 좀 빠지는거 같고....
겨울잠을 지겹게도 잤으니...
(약 기운 빌려 하루 평균 15시간 정도...)
너무 심하게 포맷이 되버려서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감이 안잡히지만,
그래도, 어느새,
숫자가 참 이쁜 2010년이 되었다.
뭐... 그러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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