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에 가사가 적혀있지 않기도 하거니와
굳이 여기다 가사를 적어놓는 것이 이 곡을 듣는데 방해가 될 것 같다.
가사를 다 알아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랩도 아니고, 옛날 노래들 처럼 시를 읆는 것도 아니고,
한대수 제멋대로 주절 거린다.
운율이 맞는 듯도 하고, 어거지로 대충 갖다 맞추는 듯도 하고,
하여튼 제멋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요즘의 나에게는 정말 절절하게 다가오는 가사다.
이 노래 가사를 듣다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한대수! 정말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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