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서른번이 넘어도 촛불은 건재하다..


서른번을 넘긴 서울 촛불집회는 여전히 건재하게 타올랐다...
문화연대에서 기획한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지나가는 서울 시민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가장 좋은 호응을 보여준 첫팀 아일랜드시티, 감수성을 자극하는 노래 달과 6펜스,
보컬이 동아일보를 한국일보로 착각해서
나로 하여금 황새울의 노래를 두번이나 부르게 만든 모글리(?)...
다들 감사했고, 준비한 문화연대 창순형이랑 "달리는 놀이터"팀에게도 박수를....
오랫만에 모금액도 10만원을 넘기고,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촛불이었다...
촛불광장이 다시 좁아 터지는 그날까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