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 외국땅에 갔을 때 손 꼭붙들고 데이트 하는 노부부들이 많아서
보기 너무 좋고, 엄마 아빠 생각나서 가슴도 좀 아프고 음울했죠. -_-;;;;;
그런것들도 문화자본이라고 우리 엄마아빠는 늙어서 손 붙들고 다니는 사람들
'주책바가지'라고 생각하시는 스탈 -_-;;;;
윗 사진에서도 할머니가 뒤에 우뚝허니 따라가시니 좀 그래요, 손 붙잡거나 팔짱끼시는 '죽어도 좋아'의 폼은 아니시더라고, 뒤에 따라가시지는 말고 나란히 가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게요..부끄러워서 그럴겁니다..
누가 뭐랄 사람도 없는데..
나도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손을 잡고 걸어갈때 어떤 상황이 되면 그 손을 놓아 본적 이 있지요..
뭐 손을 놓고 싶어서 놓습니까..
손을 잡고 있지 않아도 마음은 똑같지 않습니까..
그냥 흐뭇하게 볼 뿐입니다..
함께 늙어갈 수 있다는것도 큰 영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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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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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외국땅에 갔을 때 손 꼭붙들고 데이트 하는 노부부들이 많아서보기 너무 좋고, 엄마 아빠 생각나서 가슴도 좀 아프고 음울했죠. -_-;;;;;
그런것들도 문화자본이라고 우리 엄마아빠는 늙어서 손 붙들고 다니는 사람들
'주책바가지'라고 생각하시는 스탈 -_-;;;;
윗 사진에서도 할머니가 뒤에 우뚝허니 따라가시니 좀 그래요, 손 붙잡거나 팔짱끼시는 '죽어도 좋아'의 폼은 아니시더라고, 뒤에 따라가시지는 말고 나란히 가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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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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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부끄러워서 그럴겁니다..누가 뭐랄 사람도 없는데..
나도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손을 잡고 걸어갈때 어떤 상황이 되면 그 손을 놓아 본적 이 있지요..
뭐 손을 놓고 싶어서 놓습니까..
손을 잡고 있지 않아도 마음은 똑같지 않습니까..
그냥 흐뭇하게 볼 뿐입니다..
함께 늙어갈 수 있다는것도 큰 영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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