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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이슈] 실업자 90만명, 여성 일자리 크게 줄어 | |||
2009년 2월 고용동향 | |||
2009-03-20 ㅣ 이수연/새사연 연구원 | |||
<개 요> 2. 잡셰어링은 어디로? 청년실업률 8.7퍼센트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실업률은 8.7퍼센트를 기록하면서 2005년 3월 8.8퍼센트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20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실업률은 8.5퍼센트이다. 2월 대학과 고등학교의 졸업생이 많이 배출된 반면 기업들의 신규채용은 늘어나지 않은 탓으로 보인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잡셰어링’을 통한 인턴 및 신규채용의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3. 30대 여성 일자리 크게 감소 2월 남성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천 명 감소하는데 그친 반면 여성 취업자는 13만 9천 명이나 감소했다. 남성에 비해 70배가 넘는 일자리가 줄어든 셈이다. 특히 30세 이상 39세 이하의 여성 취업자는 15만 7천 명이 줄어들어 여성 일자리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30대 여성 취업자의 감소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임신,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해고당하는 여성들이 많아진 것으로 짐작해볼 수 있다. 4. 불안한 일자리 더 불안해져 취업시간대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908만 2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1만 5천 명이 감소했다. 반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317만 5천 명으로 36만 7천 명이 늘어났다. 안정된 일자리는 줄어들고, 불안정한 일자리는 늘어나고 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자영업을 포함한 비임금근로자는 678만 9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만 9천 명이 줄어든 반면 임금근로자는 1,595만 3천 명으로 11만 7천 명이 증가했다. 자영업자들의 위기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 실질실업자 약 341만 명, 실질실업률 13.1퍼센트 공식 실업자에 18시간 미만 추가취업희망자(17만 1천 명)과 취업준비자(56만 8천 명), 그냥 쉬었음 인구(175만 2천 명)을 더하여 구한 실질실업자는 341만 5천 명이었으며, 실질실업률은 13.1퍼센트에 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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