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한국의 노동시장

(출처: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449284.html)

 

위의 표를 보면 노무현 정부시절부터 소위 진보개혁진영의 연구자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유연안정성'이란 개념이 한국사회에서는 얼마나 허황된 것인가를 알 수 있다. 요즘은 한풀 기가 죽었지만, 아직도 그 미망에서 깨어나지 못한 이들이 적지 않다.  오연호와 조국의 대담집인 '진보집권플랜'에서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현실적이지 않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줄여나가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한국사회에서는 '비정규직'이란 존재자체가 '차별'임을 망각하는  지극히 비현실적인 입장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