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1. 대검찰청

2010/04/21 15:03

 

 

{그림 출처] daum 아고라 자유토론방

 

 

리얼리즘의 극치,  검사들 좆됐다.

  

2010. 4. 20. MBC [PD수첩] '검사와 스폰서' 방송에 따르면,

부산의 한 건설업체 대표가 20여년간 검사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였고,

성접대도 하였다고 한다.

 

이 소식은 들은 사람들은 그날 밤, 대검찰청 홈페이지로 몰려들었다.

 

아랫도리을 그대로 드러낸 검사들이 헐떡거리고 있었고,

그들의 성기가 깃발이 되어 펄럭이고 있었다.

 

깃발에 그려진 중심을 본  검사들이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쥐면서

'너무 작게 그린 것 아니야~'라며 수근거리고 있었다.

 

아직도 그들은 거만하게 의자 깊숙히 앉아 자신의 힘을 느끼면서 탐욕을 부풀리고 있었다.

 

(흥,  multi-orgasm시대에 말이야~ 촌스럽게 성기섹스만 생각하는 프로그램된 로봇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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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곶매

2008/10/16 23:48

 

장산곶매


 

구월산 줄기가 바다를 향해 쭉 뻗다가
끊어진 장산곶[長山串관,,,백령도 맞은 편]에 매가 산다.


그 매는 땅의 정기가 세서
아무도 범접하지 못하는 숲에 둥지를 틀고
일년에 딱 두 번 사냥을 간다.


매는 사냥을 떠나기 전에는
밤새 부리질을 하며 자신의 둥지를 부순다.


목숨을 건 사냥에서
약한 마음을 버리고 만일 싸움에 졌을 때
다른 매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함이다.


장산곶매가 싸움을 하러 떠나면
온 마을 사람들은 잔치를 벌였다.


그리고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했다.


우리는 저렇게 날아야 해
푸른 창공 저 높은 곳에서
가장 멀리 내다보며
날아갈 줄 알아야해

우리는 저렇게 싸워야 해
부리질을 하며 발톱을 벼리며
단 한번의 싸움을 위해
준비할 줄 알아야 해

벼랑 끝 낙락장송 위에
애써 자신의 둥지를 짓지만
싸움을 앞두고 선 그 모둘 부수고
모든 걸 버리고 싸워야해

 

내 가슴에 사는 매가 이젠 오랜 잠을 깬다
잊었던 나의 매가 날개를 퍼덕인다
안락과 일상의 둥지를 부수고
눈빛은 천리를 꿰뚫고
이 세상을 누른다

 

날아라 장산곶매
바다를 건너고 산맥을 훨 넘어
싸워라 장산곶매
널 믿고 기다리는 민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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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사용했던 블로그 이미지

2008/02/03 16:39

 

그 동안, 몇 년 동안 사용해던 블로그 이미지 이다

대학 다닐 때인가, 대학원 다닐 때인가 인터넷에서 헤매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인데, 그 뒤로 출처가 어디인지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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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원죄

2007/0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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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슴이 너무 너무 아프고 떨립니다.

2005/08/18 07:17

 

2005년 8월 17일 오후 2시 70여 일간의 노숙농성에도 변화가 없는 공단 측의 무성의한 태도에 항의해, ‘산재불승인철회, 산재승인 재조사’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을 결의한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조합원 감시와 차별에 의한 집단정신질환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근로복지공단 앞에서 김혜진 지회장 및 노동 사회단체 대표자 17명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집회도중 경찰은 집회장에 난입했고 이 와중에 단식투쟁을 하기로 예정된 하이텍알씨디코리아 김혜진 지회장 등 4인이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이 고공철탑에 올라서자 경찰은 농성철탑 주변에서 집회 참가자들을 강제로 몰아내고 곧바로 테러진압에나 투입되어야 할 경찰 특공대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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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남(1894)

2005/01/26 12:43


 

김개남(1894)

 

[동학농민군 4대 명의]


1. 사람을 함부로 죽이지 말고 가축을 잡아먹지 말라
2. 충효를 다하여 세상을 구하고 백성을 편안케 하라
3. 일본 오랑캐를 몰아내고 나라의 정치를 바로잡는다.
4. 군사를 몰아 서울로 쳐들어가 권귀들을 모두 없앤다.


[동학농민군 12개조 군율]


1. 항복하는 자는 대접한다.
2. 곤궁한 자는 구제한다.
3. 탐학한 자는 추방한다.
4. 순종하는 자에게는 경복한다.
5. 도주하는 자는 쫓지 않는다.
6. 굶주린 자는 먹인다.
7. 간사하고 교활한 자는 그치게 한다.
8. 빈한한 자는 진휼한다.
9. 불충한 자는 제거한다.
10. 거역하는 자는 효유한다.
11. 병든 자에게는 약을 준다.
12. 불효한 자는 죽인다.

 

 

[동학농민혁명 일지]

 

1892. 4. 28          조병갑 고부군수로 임명(「日省錄」)

1892. 10             동학교도의 공주신원운동(오지영「동학사」)

1892. 11. 1          동학교도의 삼례신원운동(오지영「동학사」)

1893. 2. 9           동학교도의 광화문 복합상소(오지영「동학사」)

1893. 2. 14          동학교도의 서울 괘서사건(「구한국 외교문서」) 10, 美案-1)

1894. 3. 10          동학교도의 보은집회(「취어」)

1893. 3. 4           금구원평집회(「일성록」)

1893. 4. 2           보은집회해산(「일성록」)

1893. 8. 14          전라도에 親軍武南營 창설(「일성록」)

1893. 11. 14        전주 익산민란(오지영 「동학사」)

1893. 11. 15        전봉준 등 고부군민 조병갑에게 수세감면 요구(「전봉준공초」)

1893. 11             사발통문 거사계획(사발통문)

1893. 11. 30        조병갑 익산군수로 전임 발령(「일성록」)

1893. 12             고부군민 전라감영에 수세 감면 호소(「전봉준공초」)

1894. 1. 9           조병갑 고부군수로 재부임(「승정원일기」)

1894. 1. 10          고부농민봉기 고부점령(「전라도 고부민요일기」)

1894. 1. 17          말목장터에 진을 침(「전라도 고부민요일기」)

1894. 1. 25          고부민군 백산으로 이동함(「전라도 고부민요일기」)

1894. 2. 15          조병갑 정죄, 김문현을 감봉, 박원명 고부군수 임명(「일성록」)

1894. 2. 16          이용태 안핵사로 임명(「승정원 일기」)

1894. 2. 19          전라감영군의 전봉준 체포기도 실패(「전라도 고부민요일기」)

1894. 2. 22          전라감사의 병정소집 대기령(황현 「오하기문」)

1894. 2. 25          고부군민 다시 백산으로 이동(「전라도 고부민요일기」)

1894. 2. 25          순천민란(황현 「오하기문」)

1894. 2. 28          영광민란(황현 「오하기문」)

1894. 2월말        함열조창 습격계획(장봉선 「전봉준실기」)

1894. 3. 1           박원명의 설득과 회유로 고부군민 기본세력 해산(황현 「오하기문」)

1894. 3월초        이용태의 강경탄압(「전봉준공초」)

1894. 3. 13          고부군민 완전 해산, 전봉준 무장 손화중포로 피신(「전라도 고부민요일기」)

1894. 3. 20          동학농민군 무장에서 전면기포(「전라도 고부민요일기」

                           창의문 선포(황현 「오하기문」)

1894. 3. 23          고부군 재점령(황현 「오하기문」)

1894. 3. 25          백산에 호남창의대장소 설치. 전봉준을 총대장으로 손화중, 김개남을 총사령관으로 추대. 격문과 농민군 4대 행동강령 선포(오지영 「동학사」)

1894. 3. 26          태인으로 이동(황현 「오하기문」)

1894. 3. 29          태인 점령(황현 「오하기문」)

1894. 4. 1           원평으로 이동(황현 「오하기문」)

1894. 4. 2           홍계훈 양호초토사 임명(「승정원일기」)

1894. 4. 3           전라감영군 백산 출동, 동학농민군 태인 화호와 부안으로 나누어 이동(「전봉준공초」「저날도 고부민요일기」)

1894. 4. 6           부안과 태인으로 후퇴(오지영 「동학사」)

1894. 4. 7           황토현에서 감영군 격파. 정읍관아 점령(오지영 「동학사」, 홍계훈의 경군 전주성 입성(홍계훈 「양호전기」)

1894. 4. 9           무장 점령(「양호초토등록」), 홍계훈 경병 160명, 항병 200명 금구, 태인파견(「동비토록」)

1894. 4. 12   영광 점령(「양호초토등록」)

1894. 4. 14          홍계훈 선발대 무장 파견(「양호초토등록」), 이용태 경사도 금산군 유배(「승정원일기」)

1894. 4. 15          경군 원평 진출(황현 「오하기문」)

1894. 4. 16          함평 점령(「양호초토등록」)

1894. 4. 18          경군 태인 진출, 전라감사 김문현 파직, 김학진을 전라감사로 임명(「승정원일기」)

1894. 4. 21          경군 영광 도착(「양호초토등록」)

1894. 4. 23          장성 황룡촌 전투에서 경군 격파(황현 「오하기문」, 오지영 「동학사」)

1894. 4. 25          정읍, 태인, 원평 진출(「양호초토등록」)

1894. 4. 26          원평에서 선전관 이주호, 군관 이효응, 배은환 등 참수(「양호초토등록」)(」동비토록」). 전주 삼천 진출(최현식, 「갑오동학혁명사」)

1894. 4. 27          전주성입성(황현 「오하기문」, 「양호초토등록」). 이원회를 양호 순변사로, 엄세영을 삼남염차사로 임명(「승정원일기」)

1894. 4. 28           경군 완산 포진(「갑오실기」). 동학농민군과 경군1차 접전.(「양호초토등록」)

1894. 5. 1           동학농민군과 경군 2차 접전(황현 「오하기문」)

1894. 5. 3           동학농민군과 경군 3차 접전(황현 「오하기문」, 「양호초토등록」)

1894. 5. 4           조선정부의 요청으로 청의 섭사성 부대 아산만 상륙(박종근, 「청일전쟁과 조선」)

1894. 5. 6           일본군 인천항 상륙(박종근, 「청일전쟁과 조선」)

1894. 5. 7           나주화약 체결. 전봉준은 전라도 일대 순회이후 전라도 일대 집강소 설치(나주, 운봉 제외)(「전봉준공초」, 황현 「오하기문」)

1894. 5. 13          전운사 조팔영 파직. 이성렬 전운사로 발령(「승정원일기」)

1894. 5. 20          조팔영 경복궁 침입. 개화정권 수립(김홍집 내각). 군국기무처 설치(「승정원일기」, 황현 「오하기문」)

1894. 6. 27          성환에서 청,일 교전(박종근, 「청일전쟁과 조선」)

1894. 7. 1           청일전쟁 선전포고(박종근, 「청일전쟁과 조선」)

1894. 7 15           전봉준, 김개남 남원대회 개최(김재홍 「영상일기」, 황현 「오하기문」)

1894. 7 26           조선과 일본 사이에 양국 맹약 체결(박종근, 「청일전쟁과 조선」)

1894. 8 13           전봉준 나주로 가서 목사 만종렬에게 집강소 설치 권고, 실패(황현 「오하기문」, 「금성정의록」)

1894. 8. 17          청,일 사이의 평양전투에서 일본군 승리. 일본의 조선내정 적극 간섭(박종근, 「청일전쟁과 조선」)

1894. 9월초        전봉준 원평에서 2차기포 결정. 삼례 집결 통문(「전봉준공초」)

1894. 9. 21          양호 순무영 설치. 도 순문사로 신정희 임명(「승정원일기」)

1894. 9. 24          충청도 진천에서 신재련 봉기(「양호우선봉일기」)

1894. 9. 25          경상도 안동에서 농민군 3천명 봉기(「양호우선봉일기」)

1894. 9월말        최시형 휘하 북접 가담(「정봉준공초」, 「천도교교회사초고」)

1894. 9월말-10월초 충청, 경상도 일대에서 동학농민군 대관·일본군의 산발적 전투 다수

1894. 10월초      여산, 은진 거쳐 강경포 진출(황현 「오하기문」)

1894. 10. 6          황해도 해주에서도 봉기(「갑오해병비요전말」)

1894. 10. 11        관군 선봉장 이규태군 남하(「선봉진일기」)

1894. 10. 15        일본군 남하(박종근 「청일전쟁과조선」)

1894. 10. 16        논산도착. 북접과 합류(「이유상상서」, 「전봉준공초」) 김개남부대 전주 도착(「고문서」2, 「관부문서」)

1894. 10. 21        목천 세성산 전투에서 동학농민군 선발대 패퇴(「선봉진정보첩」)

1894. 10. 23        이인전투(「선봉진정보첩」). 김개남부대 금산 점령(황현 「오하기문」)

1894. 10. 24-25    효포, 대교 곰터 전투(「선봉진정보첩」)

1894. 10 26         동학농민군 경천점으로 후퇴(「선봉진정보첩」)

1894. 11월초      노성과 경천 진격(「선봉진정보첩」)

1894. 11. 8          공주 진격. 이인전투. 농민군과 관군 모두 우금치로 병력집결(「공산초비기」, 「순무선봉진등록」)

1894. 11. 9          우금재전투. 동학농민군 패퇴(「공산초비기」)

1894. 11. 10        김개남 진잠 점령(「선무사정보첩」)

1894. 11. 11         곰터에서 관군이 기습공격(「공산초비기」) 노성으로 후퇴, 김개남 회덕 점령(「선봉진정보첩」, 「순무선봉진등록」)

1894. 11. 12         동도차의소의 이름으로 경병, 영병, 일반 민중에 항일투쟁 초국하는 격문 고시(「선유방문병동도사서소지등서」)

1894. 11. 13        김개남 청주 공격 실패. 공주 방면으로 후퇴(「순무선봉진등록」, 「선봉진정보첩」)

1894. 11. 14        노성일대에서 접전. 황화대로 후퇴(「순무선봉전등록」)

1894. 11. 15        황화대에서 접전. 강경으로 후퇴(「순무선봉진등록」)

1894. 11. 19        전주까지 남하(札移電存案)

1894. 11. 23        전주에서 원평으로 남하(札移電存案)

1894. 11. 25        원평 구미란 전투. 태인으로 후퇴(「순무선봉진등록」)

1894. 11. 26        운봉 박봉양 반농민군 남원 회복(황현 「오하기문」, 「박봉양경력서」)

1894. 11. 27        태인 전투. 동학농민군 주력부대 해산(「양호선봉일기」, 순무선봉진등록」) 손화중, 최경선부대 광주 입성(「순무선봉진등록」)

1894. 11. 29        전봉준 입암산성 도피. 전라감사 이도재 부임(「승정원일기」)

1894. 11. 30        전봉준 백양사에 도착(최현식 「갑오동학혁명사」)

1894. 12. 1          손화중부대 해산. 김개남 태인에서 체포(「선무사정보첩」, 「선무선봉진등록」)

1894. 12. 2          전봉준 순창 피노리에서 체포(「순무선봉진등록」)

1894. 12. 3          최경선 체포(「최경선 판결선고서」)

1894. 12. 5          전라도 남해안의 동학농민군 장흥 점령(「선무사정보첩」, 황현 「오하기문」, 「장흥군지」)

1894. 12. 7          전봉준 일본군에 의해 나주목으로 압송(「순무선봉진등록」)

1894. 12. 10        전라도 남해안의 동학농민군 강진 점령(황현 「오하기문」)

1894. 12. 11        고창에서 손화중 체포(장봉선 「전봉준실기」)

1894. 12. 13        김개남 전주 (장대)에서 효수(「주한일본공사관기록」)

1894. 12. 24        최시형의 북접군 충주에서 해산(최현식 「갑오동학혁명사」)

1895. 1. 1           원평에서 김덕명 체포(최현식 「갑오동학혁명사」)

1895. 2.9-3.10     전봉준 5차례 심문(「전봉준 판결선고서」)

1895. 3. 29          전봉준, 손화중, 최경선, 김덕명, 성두환 등 교수형(「전봉준 판결선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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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검열-억압

2004/12/20 02:43
[한겨레21] 시사SF (337호) 억압 ... 2000/12/06 3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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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2004/12/20 02:41

[한겨레21] 시사SF (355호) 노동자 ... 2001/04/17 3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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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뭘 배운다는 것...근원적 삶으로부터 배우지 않은 것은 '조작'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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