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추웠다.
가져간 옷을 모두 껴입어도 추위가 가시지 않았다.
하지만 그 추위보다는 황홀함이 더했다.
산 정상에서 민다나오의 바다와 섬들이 내려다보였다.
물론 하늘과 바다가 제대로 구분되지 않았지만......
최근 댓글 목록